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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회원님들 추천글보고 저도 다녀왔습니다...
전라도에도 좋은 맛집이 있다면~
아침 일찍 차에 기름넣고 달리는 식도락가입니다
일단...
위치부터 설명하면...
산본시네마 옆 도로변 건물 2층 인데...
주의점 : 산본역 바로 앞 건물은 산본시네마가 아니라는거... ^^ " 채선당 " 은 여기 근처에 있더군요... ( 혹시나 찾아가시는 분들 "채선당" 보이면 그곳 근처는 무조건 아님. 아래글 참고 )
* 정확히 설명하면 : 산본역에서 -> 시립도서관쪽으로 오는 큰 차도 옆 건물 2층에 있더군요 물론 큰 길 바로 옆에 산본시네마 건물도 있고요 ^^ "수리산토종순대" 노란간판 크게 보입니다
음식설명 : 순대가 엄청 많이 들어갑니다... 순대도 병천순대정도로... 푸짐합니다... 굵기가 엄청 큰 대창 순대도 2 개나 넣어주더군요... 공기밥은 무료리필됩니다... ( 푸근한 인심에 서비스점수는 100 점 ㅋㅋ ) 쌀도 좋은제품 쓰는듯... 일반 음식점 저질쌀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1 번 메뉴... 순대로만~ 추천~! 다대기와 새우젓 듬뿍넣고 청양고추 적당히 넣고 휘휘~ 저어 먹으면 ㅎㅎㅎ
참고사항 : 카페분들 추천으로 소개받고 왔다고 하면 아무래도~ 더 잘해주시는 듯
아쉬움점 : 개인적으로 생부추~ 듬뿍 넣어먹는 순대국을 좋아하는데.... 생부추가 빠져서 10 점 감점 90 점 주고 싶습니다 ^^ ( 직접 사장님께 전화해서 부추 추가해달라고 주문해야 할듯 ㅋㅋㅋ )
그럼 좋은 정보 서로 나눠요~ |
첫댓글 순대 못먹는 제가 이집 순대만 먹는답니다..
맛집 탐방에 성공하셨다니 기분이 함께 업되는 군요^&^
이게 모두 회원님들의 정보공유의 힘 덕분입니다 ^^ 저도 좋은 정보 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어제 두그릇 비우고 왔어요.맛있고 친절하고 깨끗한데..... 주차시설이 좋지않네요.
두그릇여.. 곱창이 넓으시군요
열흘동안 빵만 먹었으니 오늘 저녁은 순대국 먹으러 가야겟네요..벌써부터 군침이..
어제 갔는데 집안어른 병환이라 하루를 쉰다는 안내가 붙어 있더군요..ㅠㅠ 바로옆집에서 제육 쌈밥을 먹었는데 괜잖았다는..
부추만 추가되면 정말정말 금상첨화인데요...
전화번호좀 남겨주세요.. 대로변 간판색깔 가지고는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저도갔는디ㅋㅋㅋ 동생이완전 제꺼까지 다먹어서 막 싸웠다는-_-ㅋㅋㅋㅋ 순대가맛나요 ㅎ
어제 오후에 다녀왔습니다..간만에 진하게 먹고왔습니다..사장님 말씀이 더운날이 비수기라 합니다..에어컨 빵빵하니 시원하게 뜨거운 순대국 한그릇 먹을 수 있으니 덥다고 외면 마시고 맛을 느겨보시길..
먹고 싶다..수리산 토속 순대국집...저도 순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집은 울 신랑 졸라서 가끔 간답니다...식당은 우선 음식이 맛있어야 되는데 이 집은 그래서 합격이 확실하지요..
포장을 해서 집에 와서 먹었는데 역시 매장에서 먹어야겠더군요. 집에서 끓여먹으니 맛이 예전만 같지 않아요. 들깨가루도 따로 놀고.. 양은 많이 싸주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