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기온이 33도로 예보된 날~
예배 천막을 치니 그늘은 있어 하늘나라 선풍기 틀어주시기를 기도하며 나갔습니다.
이미 햇살이 뜨거운데 어르신들이 우산을 양산삼아 앉아 계시다 반갑게 맞아 줍니다~
"예수님 내 주인!!!"으로 인사하고, 잠자고 일어나 나오는 진이형제와도 인사하며 정신이 혼미해지기 전 "예수님 내 주인!!!"으로 인사했습니다^^
예배 후 시원한 음료를 받으러 와서도 "예수님 내 주인!!!"으로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주님께서 그 영혼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여인천하~
이영숙담임목사님, 최영순목사님, 오한나목사님 여인네들이 김영채목사님이 차에서 내려주는 예배 기물들을 받아 내리고 천막 치고 의자 놓고 신속하게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여인네들이 아니라 주의 특공여전사들이 맞겠네요~^^
찬양을 시작하는데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기 시작하고 예배 중간쯤부터는 구름까지~
정말 우리 하나님 멋지십니다👍👍👍
창세기 33장 밤새 천사와 씨름하고 다리를 절뚝이며, 밝아오는 아침 천군천사의 호위를 받으며 형 에서와 만나 부둥켜 안고 울며 입맞추는 야곱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죽음의 공포는 천사와 씨름하는 기도를 하게 했으니 고난은 유익인 것이 분명합니다~
에서를 피해 고향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지 않음이 주님의 뜻안에 있음이니
어려움 당할수록 주님 앞에 있는 것이 참 복입니다~
예배를 마치고 이영숙목사님이 얼음동동 띄워 준비한 시원한 율무차와 건빵을 대접했습니다.
예배 전에는 여전사들이 예배를 준비했지만, 예배 마치고 정리는 예배드린 성도님들이 도와 빠르게 정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