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해아래 사는 인생, 해 위에 사는 인생(문샬롬)
본문말씀
전도서1:2~3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내용요약
욥기, 잠언, 전도서는 성경에서 지혜문학에 속한다. 욥기는 욥이 당한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가르치는 비교적 어려운 책이고, 잠언은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지혜를 가르쳐준다.
전도서는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는 것이 지혜의 첫 단계라고 한다.
불가에서는 고통의 원인을 욕심으로 보았다. 노자, 장자는 무위자연을 이야기했다. 헛되지 않는 것을 찾은 도인이 하나도 없다. 돈, 유명세, 지혜, 지식, 권력이 많으면 오히려 번뇌가 많다.
전도서 12장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키라고 말하는데, 이것이 헛되지 않은 유일한 것이다.
하나님 말씀의 증인,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인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준비해야 한다.
바리새인과 같이 겉은 그럴듯한데 속은 썩었고, 하나님 말씀이라고 하면서 마귀의 말을 해서는 안된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해 아래의 삶은 육신에 매여서 사는 삶이고, 해 위의 삶은 영의 삶이다.
윤심덕이라는 소프라노 가수는 일제 치하의 허무한 현실을 노래하다가 자살을 하였다. 허무를 느끼면 자기를 죽이지만, 허무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욕심을 내고 상대를 죽인다.
이명직 목사님은 허사가를 지어서 삶의 허무를 이야기하다가 마지막 12절에 허무하지 않은 하나님을 섬기는 해위에 사는 인생을 말하였다. 해 위에 사는 인생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성령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삶이다.
설교를 듣고...
해 아래의 인생에서 어려움을 겪다가 주님께서 해 위의 인생을 알려주셨습니다. 해 아래의 인생으로 다시 떨어지지 않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인으로 성령을 의지하여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하는
해 위의 인생을 살 것을 설교를 통해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됩니다.
10. 영의 세계를 보는 사람
본문말씀/왕하6:14~20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그들과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내용요약
아람의 공격을 미리 알고 있는 엘리사를 죽이기위해 아람왕이 엘리사에게 군대를 보내었다. 하지만 이를 미리 알고 하나님께서 지켜주심을 믿는 엘리사는 아무런 걱정이 없었다. 선지자는 이처럼 보통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영의 눈이 열린 사람이다.
예수님께서는 어린 아이들에게는 천사가 있어서 지켜준다고 하셨다. 하지만 죄를 지으면서 천사가 떠나고 보호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성경의 하나님의 참된 종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친히 본 사람이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가져야 하는데, 천국을 보는 사람, 하나님의 심판을 볼 수 있는 사람, 악인들이 심판받는 것을 보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보는 사람, 성경을 읽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 베드로, 바울처럼 자기 자신을 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멀리 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특히 죽음 이후의 자신의 삶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영적인 눈이 열리고 귀가 열려야 하는데, 먼저 회개해야 한다. 다음으로 간절히 기도해야 하고, 깨닫게 해달라고 간절히 사모하며 성경을 읽어야 한다.
설교를 듣고...
주님! 어두운 눈을 밝혀 주시고, 주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저의 심령을 만지시고 사로잡아 주소서.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새로워지고 강건하기 원합니다.
11.의협심이 불타는 사람
본문말씀/출2:11~20
12절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17절 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떼에게 먹이니라.
내용요약
모세는 애굽사람이 히브리 사람을 괴롭히는 것을 보고 죽였고, 이후 미디안 광야에서 여자들을 도와 양 떼들에게 물을 먹였다. 하나님은 애족심, 불의한 일을 볼 때 분노할 줄 아는 사람을 사용하신다.
조선시대에 몇 번의 사화가 있었는데, 이때 선비들중에 3가지의 부류들이 나타났다. 먼저 정권에 아첨하는 자들이 있었다. 다음으로 은둔하여 절이나 촌으로 들어가서 사는 사람들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정권에 항거하는 자들이었다. 이 세상에는 불의한 일이 수없이 일어난다.
다윗은 많아야 15세 때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는 블레셋의 골리앗에 대하여 대담하게 싸웠다. “견리사의”라는 말이 있는데, 이익을 보면 의로운 것인가를 생각하라는 말이 있다.
이승만 박사는 28세 때 새로운 나라를 꿈꾸며 민주주의를 말하다가 사형판결을 받고 6년간 감옥에 갇혔다. 그리고 독립운동을 하다가 대한민국의 초대대통령이 되어 공산주의를 몰아내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혼란시기에 정권을 잡고 북한의 위협을 이기며 경제성장을 이루어내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후 혼란한 시기에 정권을 잡고 북한의 위협을 이겨내었다. 좌파 정권인 문재인은 검찰총장으로 윤석열을 세웠지만,
윤석열 총장은 정권에 항거하다가 오히려 국민의 지지를 받아 대통령이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의협심을 가지고 불의와 싸우는 사람을 쓰신다.
막10:45에는 예수님이 섬기러 오셨으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다고 하셨다.
예수님과 함께 함으로 살아가야 한다.
세례 요한은 헤롯왕을 책망하고 의로운 삶을 살다가 죽임을 당하였다.
아이들에게 의로운 삶을 가르쳐야하고, 교육을 통해 고난을 감수하고 의로운 길을 알려주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위인전을 읽히고, 하나님의 공급으로 사는 삶을 깨우쳐주어야 한다.
설교를 듣고...
주님과의 바른 관계안에서 때로는 책망하고 의를 위해 싸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이 시대에 대해서는 단호한 성경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담대함을 주옵소서.
하지만 교회 공동체 내에서는 책망했다가 엉뚱하게 받아들이고 관계가 틀어지고 오히려 대적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혜와 분별력과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12. 이사야가 예언한 메시야
본문말씀
사11:1~2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내용요약
이사야서에는 메시야는 아기로 오신다.
사7:14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눅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임마누엘을 경험하고 사는 사람이 구원을 받은 사람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사람들과 화평하게 살 수 있다.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하신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지혜로 통치하시고, 능력으로 다스리신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이며, 인간의 지식은 변화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과학, 역사, 의학 등 인간의 이론은 변한다. 예수님은 평강의 왕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평안을 주신다. 예수님은 한 가지로 오시는데, 가지를 뜻하는 히브리어 네제르의 음대로 나사렛에서 사셨다.
예수님은 우리가 성령의 불을 받으시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우리는 먼저 임마누엘을 경험하고, 예수님의 통치를 받으며,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
설교를 듣고...
예루살렘에서의 환경적 어려움속에서 먼저 예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주님! 감사합니다.” 임마누엘의 평안과 지혜와 담대함속에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