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제목:쓰레기로 가는 첫 걸음(1학년 1학기)
작년 신체검사하는 날부터 시작이 쉩이었다. 똥색정장으로
첫이미지는 깨끗했다(99학번 강정미양이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막걸리를 마시고 2차루 쇠주를 마시러 내려가면서
나의 불운은 시작되었다. 첨으로 알게된 넘이 영식이 성원
이였다. 후우~~~~~ 쓰벌!!! 경기반점이라는 중국집에 들어
가서 탕수육을 안주로 빠른 페이스로 질러대다가 약간 헤롱
헤롱을 거림을 느겼다. 화장실에 갔다가 다시 자리로 돌아
가는 길에 븅신같이 앉아있는 해창이와 첫 대면이 있었다.
그리고 진옥이 누나하구두 인사했다. 첨에는 해창이와 진옥
이누나가 남매지간인지 알았다. 그후 다시 나의 자리에 돌
아와서 몇잔 마시다가 6시 30분에 쓰러졌다. 후우~~~~~
내가 정신에 차린 시간은 두시간뒤인 8시가 넘어서였다.
딴 넘들은 다 노래방에서 소음을 내뿜구 있는 동안에 난 추
운 밖에서 남방만 입고 떨고 있었다. 그것이 전설적인 99
시체1호의 탄생이었다. 후우~~~~~~~~~~~~~~~~~~~~~~~~~~~
3월달 한달동안 술자리의 연속이었다. 첨으로 대낮부터 쇠
주를 빨지 않나~~ 그 때는 언제나 장민호라는 대형 쓰레기
가 내 옆에 있었다. 둘이 선배들한테 엄청 개기고 선배들하
구 노는게 잼이었다. 한 3월 말 어느 술자리에서 선배들이
나를 보구 감자라구 부르기 시작했다. 후우~~~~ 그시간이
후 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없었다.(간혹가다가 워리누나
가 내 이름을 부른다.)
각 과목마다 골고루 째면서 당구의 오묘한 맛을 알게 되면
서 내 주머니에 돈이 실실 나가기 시작했다. 맨날 장민호에
게 "나두 너때는 하루에 만원이 물렸다"다는 위로를 들으면
서.. 선배들끼리의 술자리에 실실 끼면서 그렇게 풍류를 즐
겼다. 셤기간은 나에게는 재충전을 갖는 시간이었다.
1학기 마지막 종강총회때 첨으로 해창이라는 넘과 같이 밤
을 세웠다. 물론 장민호두...
하지만 성적표의 결과는 나를 아프게 했다. 장민호는 학고
..난 D가 두개 그외에는 다 C였다. 학고가 아니여서 다행이
었지만 장학금을 목표로 한 나에게는 큰 실망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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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븅신....
종자의 회고록 1
Jong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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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2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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