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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igmama. 원문보기 글쓴이: bigmama
어제 MBC 백분 토론에서 한 발언. 趙甲濟
"최순실 사태는 언론이 파헤치고 확대시켰다. 지금 언론은 관찰자가 아니고 플레이어이다. 특종은 역사를 기록하지만 역사를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과장과 선동이 심하다. 2004년 노무현 탄핵 때 방송들이 주도하였던 선동보도를 방불케 한다. 지금 기자들이 누리는 언론자유는 나와 같은 고참 기자들이 권위주의 정권과 싸워서 쟁취한 것이다. 박정희를 옹호하는 나지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 때는 기사 문제로 세 차례 해직된 적도 있다. 지금 기자들은 선배들이 쟁취한 언론자유를 공짜로 누리면서 남용하고 있다. 언론자유를 촛불 시위대에게 바쳐선 안 된다. 최순실 사태를 탄핵절차로 해결하겠다고 한 이상 언론은 공정한 심판 역할을 하여야 한다. 합의하였다. 줄여서 言亂이다. 한국의 두 기득권 세력인 언론과 검찰이 상호 견제를 포기하고 결탁하면 지옥이다. 무고한 이들이 피눈물을 흘려야 한다. 현직 대통령의 인권도 무참히 짓밟는다. [출처] 본 기사는 조갑제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
첫댓글 대통령을 사람취급 안하는 언론 시장잡배만도 못하네오ㅡ
그렇습니다. 너무 분하고 화가 치밀어 잠도 잘 수가 없습니다.
지금쯤 깊은 잠에 떨어져 있을 시간인데...
말씀 보며 분을 삭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