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견학 #1
2024.7.27(토) 100대 명산 포항 내연산 12폭포 트레킹을 종료하고 동해(자택)로 귀가중
14:20 영덕 장사해변에 위치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방문 약 30여분 동안 현장 견학,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인 LST-120 문산호>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위령탑과 전승기념공원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위령탑은 2020.3.18. 해파랑길 영덕구간 19코스 삼사해상공원-화진해변 구간 트레킹(2.4km, 4:40),
2020.10.25. 민족통일동해시협의회(31명) 안보현장 견학,체험시 방문하였으나
당시에는 코로나 및 시간 제약 등으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방문하지 못하였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경로 우대자는 무료)
장사해변의 전경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바다 위에 건립한 호국전시관이다.
기념관은 장사상륙작전 당시 실제로 투입된 문산호를 복원해 만들었다.
기념관은 5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서는 장사상륙작전의 배경과 출동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다.
2층은 상륙작전의 전개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조형물 등으로 꾸며졌고
3층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휴게 공간
4층은 학도병의 교복 등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5층은 문산호의 갑판으로 장사해수욕장 등 주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전시해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단, 20명 이상인 단체의 전시해설이 예약될 경우, 단체 전시해설을 우선으로 한다.
장사상륙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1950.9.15) 하루 전 대부분 학도병으로 구성된
육본 독립 제1유격대대 772명이 북한군 후방 교란과 7번국도 보급로 차단에 성공한 양동작전이다.
상륙 당시 태풍 ‘케지아’의 영향으로 악천후 속에서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해안으로 어렵게 상륙한 부대원들은
고지점령과 철수까지 6일간의 전투를 벌여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부상당한 큰 희생을 치른 전투였다.
독립 제1유격대대 대원들은 북한군의 신분으로 위장하기 위해 북한군의 복장과 장비로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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