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육청은 초등학생의 논리적.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신학기부터 초등학교 시험에 서술.논술문제를 의무적으로 출제토록했다고 3일 밝혔다.
서술.논술문제 의무출제는 시 교육청 권장사항으로, 초등학교 3학년에서부터 6학년까지 각 과목 시험에 선택형 문제를 삼가는 대신 서술 및 논술형을 전체 문제 중 30% 이상 출제토록 했다.
시 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사용 서술 및 논술형 평가문항을 개발해 부산지역 전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각 교과별 현장교사들이 개발한 이 보급 자료는 3∼6학년 1학기용 국어.수학.사회.과학 과목 1천200여개의 서술. 논술형 평가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용 서술.논술형 평가자료는 학년별.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른 평가문항들"이라며 "종합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논술교육의 일환으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