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5먹은 직딩입니다
탈모는 아마도 3년정도 전부터 진행된 것 같구요
재작년에 스펠라(선릉역)에 4개월치료를 받았더랬습니다
정수리부분 탈모증세로, 4개월간 240만원의 치료비를 내고 다녔습니다
결과는 거의 효과를 못받았습니다.
4개월이 거의 되갈무렵엔 상담도 무성의했고, 마지막주는 아무말없이 계약기간만료로
치료중인 저를 잡지도 무어라 상담조차 없었습니다
나쁜기억이었죠 그뒤로 탈모치료센터에서의 치료는 더이상 받지않았습니다
그뒤로 댕기머리 등 삼퓨위주로 관리해오다, 1년전부터 마이녹실을 병행하며 치료중입니다
작년만해도 사람들이 제머리에대해 숱많네 걱정없겠네하더니만
올해들어서는 정수리 우측뒤부분에 대해 만나는 사람마다 걱정스런 말을 합니다
제가 거울로 뒤쪽을 봐도 휑합니다
9시경에 댕기머리로 머리감고, 마이녹실뿌려주고 빗으로 퉁퉁 쳐줍니다
담배는 하루에 한갑정도, 술은 한달에 3,4번정도 하구요
본 카페에 기가입한(이카페를 소개해준) 친구로부터 니심과 스벤슨을 추천받았습니다
그친구말로는, 만약 자기가 관리를 하지않았다면 머리 위부분이 아예없는 대머리가 되었을거라더군여
스벤슨에서 6개월에 600만원으로 치료를 받고 지금도 니심으로 샴푸를 한다면서,,
전 그친구머리보면서 한번도 숱이 적다고 느낀적이 없걸랑요 숱 엄청많습니다. 그런머리가 관리안했다면 대머리였을거라니
믿기질 않더군요
머리가 빠지면 돈이 안보인다는 그친구말처럼, 저도 2년전에 그런심정으로 스펠라를 다녔는데, 저랑은 이제 숱차이가 너무납니다. 부러워 죽겠어요
ps. 질문한가지 드립니다 : 제 와이프가 작년 8월에 임신을 해서 아직 임산부상태입니다만, 제가 지금까지 머리에 뿌려댄 마이녹실이 혹시라도 아이나 산모에게 부작용을 일으키진않을까 걱정입니다. 아무생각없이 지냈는데 주위 친구가 마이녹실도 프로페시아성분이라서 않좋을거라고, 자기도 그래서 저녁에 바르는건 자제한다고 하더군요..
혹시 마이녹실 부작용에 대해 아시는 분은 말씀하여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임신부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마이녹실과 프로페시아는 완전 다른약입니다. 프로페시아처럼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요. 마이녹실은 혈관을 확장해 주는 제재로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죠. 원래 고혈압 치료제의 부작요에 기인해 만들어진것입니다. 마이녹실 3프로 같은것은 여성도 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남성은 5프로를 쓰고요.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임산부에게는 어떻게 적용될지 모르겠네요.
먹거리와 생활 변화가 없으면 탈탈모하긴 쉽지 않을겝니다. 탈모는 체질변화로인한 인체 기능이 떨어지기때문으로 보는 것이 옳습니다. 바뀐 체질을 바꾸시려면 먹거리를 채식위주로 꾸미고, 유산소 운동을 겸하셔야 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마이녹실은 여자한텐 프페처럼 부작용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그건 너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듯싶습니다, 과학적으로 태아 또는 임신부에 영향을 미친다는 정보는 없습니다... 미녹 부작용은 대부분 두피 가렴증이나 벌게 충혈되는게 제일 많고......드문경우로선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롭고 아주 싶한 경우엔 저혈압인데 이건 굉장히 드문 케이스들 입니다. 하지만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신다면 부인께선 미녹에 되도록이면 접촉하시지 않는게 낳을것같습니다...... 마음에 평온이 중요하니까요.
마이녹실은 프로페시아의 피나스테라이드 성분과는 다릅니다. 미녹시딜이 주 성분인데요. 여성들이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는 하나 윗 분의 말씀처럼 산모에게는 화학성분은 아무래도 접촉을 피하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