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고 거닐며 하모니를 듣고있는 사람들… 조금 크고 큰 음량으로 멜로디를 감상하는 정말 이런저런 것을 듣는 사람이 저는 후자가 아니고 전자입니다.
역시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들어보는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 감상해보실 멜로디는 이러한 선율입니다. 박효신 먼곳에서 노래가 넘나 좋지 않나요? 제 자신도 모두 다 안답니다. 그래서 들어본답니다. 하하. 시작해볼께요 이제야 듣게되는 즐거운 노래 박효신 먼곳에서 들어보는 시간!,
멋을 부렸던 시절에 전 염색을 매일 했답니다. 색은 다양하게 전부 다 해봤던 것 같군요. 특히나 기억안에 남았던 것은 바로 백색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백색은 아니고 그~냥 은색같은 느낌이었는데 다들 흰색이라며 불러가지고 나도 알게 모르게 그만 그런식으로 불러버렸네요. 하지만 전부 백발노인 같다고 놀렸어요.
그럴때 힘내서 멋지게 꾸몄던 전 다른 애들은 비웃었죠. 넌 옷입는 방법을 모르는구나~ 하면서 말이에요. 간만에 그때 사진을 봐서 봤죠. 이 늙은이ㄴ,ㄴ 누구냐? 하고 보는데 바로바로 나였던 거 있~죠? ㅎㅎㅎ 친구의 놀림은 정확한 거죠. 창피하게 이러고 다녔구나! 하하하 그때 멋을 부린다며 뮤직도 많이 들었었는데 생각도 하기도 싫답니다. TAT 또 다시 까먹으려고 노래를 들었답니다. 들리는 하모니에 부끄러웠떤 옛날에 싹 훨훨 날아가 버렸답니다. 그래도 멋진 추억이이니 아예 지우는 건 안쓰럽고 나만 기억하길 바라면서 뮤직에 집중했습니다.
미소 지어가며 그 시절을 잠시 잠깐 생각해봤는데 역시 저 시절이 최고 행복했던 것 같답니다~ 선율을 감상하며 생각을해봐요. 그래도 슬프고 창피한 기억보단 괜찮은 시절만 잔뜩하니 괜찮습니다! 다시 멜로디 들으러 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