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16.금 새벽예배 설교
*본문; 삿 11:35~36
*제목; 네 입을 지켜라!
“35 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어찌할꼬 내 딸이여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하니
36 딸이 그에게 이르되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의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이는 여호와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대적 암몬 자손에게 원수를 갚으셨음이니이다 하니라” (삿 11:35~36)
말은 그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가 어떤 말을 하는가를 유심히 살피면, 그가 어떤 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그 안에 있는 것이 그 입으로 나온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말하는 이의 입장에서 본다면 무릇 우리 입술에서 나가는 말을 지켜내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를 대변하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이를 하나님이 다 들으시고 심지어 기도로 여기시기 때문입니다.(민 14:28)
오늘 본문의 입다 사사가 이를 가장 뼈져리게 깨달은 자일 것입니다.
그는 길리앗이 기생에게서 나은 아들로 나옵니다.(삿 11:1) 그러니 당연히 괄시받고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냅니다. 그러나 “큰 용사”라 암몬에게 어려움을 당할 때 길르앗의 사사로 부름 받게 됩니다.
그리하여 큰 승리를 거두게 될 때에, 그의 입술에서 나온 말이 그의 삶의 가장 큰 올무가 됩니다. ‘삿 11:31’입니다.
“31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삿 11:31)
그리고 이 전쟁의 승리 이후에 그를 영접한 가장 첫 번째 사람은 그가 가장 사랑하는 무남독녀 딸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한 번 뱉은 이야기이니 주어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그의 사랑하는 딸을 번제로 드리게 됩니다.
믿음의 자녀의 말은 기도입니다. 이제부터 어떤 말이든지 기도가 되어도 좋을 말말 합시다. 아멘.
첫댓글 말은 그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가 어떤 말을 하는가를 유심히 살피면, 그가 어떤 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그 안에 있는 것이 그 입으로 나온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말하는 이의 입장에서 본다면 무릇 우리 입술에서 나가는 말을 지켜내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를 대변하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이를 하나님이 다 들으시고 심지어 기도로 여기시기 때문입니다.(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