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면서
설렘 만큼이나 걱정도 앞선다
과연
내 저질 체력으로
버틸수 있을까
편식 심한 내가 음식에 적응은
잘할수 있을까 ~?
하는 잡다한 걱정들..들,..들...

그래도 한 살이라도 젊을때 가야지
더 나이들고
기운 빠지면 아무곳도 못 갈것 같은
또다른 걱정과 두려움에
숙제처럼 여행을 준비하고
실천에 옮기고~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다리 힘 풀리면
마음은 간절한데
몸이 따라주지 못하니
가고 싶은곳 많아도 갈수 없는 신세가
서럽고 노여움만 커질뿐~~
친구들아~!!
번개에도 참석하고
정모에도 참석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보자꾸나

첫댓글 꿈 꾼 것을 맘속으로 설계하고 구체적으로
계획하다 보면 어느 순간 실행단계에 접어
들겠지요~ 사지 떨리고 오체불만족 상황에선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멀고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많은 것을 직접 보며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겁니다. 체력적인 부담은
여행에 대한 가슴 설레는 동경심과 호기심
만으로도 극복 되리란 낙관과 넘치는 감성이
발걸음을 가볍게 해줄 것이니 심적 부담을
갖지 않으셔도 되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
다오. ㅎㅎ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봄비사랑 님은 잘 알아 들으신
거 맞죠! 아 ~ 그리고 8월 3일 모임에 큰
바위 얼굴 회자정리도 갈 수 있었으면 하는
속내를 밝힙니다. 돌발변수만 생기
지 않는다면, 쥐방 친구들 만나러 불원천리
마다 않고 달려갈 마음의 준비는 되어 있답
니다용^^ㅋㅋ 불감청고소원 이었기에. 또
장황한 말들을 쏟아내면 미운 털 박힐래라
봄비 사랑 님. 잘 쉬시기 바랍니다~
@회자정리 회자정리 친구님
꼭 함께 할수 있기를~~
8/3일날을 기다립니다
꿈 꾼 대로만 이루어지길 바라며~
회자정리님도 원하는 모든일들이
시원하게 이루어지십시요
에쁜 봄비사랑 친구님..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맞아요...
다리 건강할때 다녀야 해요
그리미친구는 열심히 다니고
있으니 건강은 자신있을듯
싶다
보기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