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예매 + 스마트폰 승차권 OK!

[노도]

홈페이지 예매 + 스마트폰 승차권 OK!

홈페이지 예약․결제․발권 One-Stop 통합 서비스

앞으로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열차승차권을 예매하고 휴대가 간편한 스마트폰으로도 승차권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코레일은 오는 9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열차승차권 발권 방법을 스마트폰까지 확대하고, 예약․결제․발권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목) 밝혔다.

이번 조치로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열차표를 예매하고 스마트폰으로도 승차권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발권한 스마트폰 승차권은 승차권 예매 전용 앱인 ‘코레일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홈페이지에서 예매한 열차표는 ‘홈티켓’(프린터로 인쇄한 승차권)이나 ‘SMS티켓’(휴대폰문자승차권. 피쳐폰 대상)으로만 발권할 수 있었다.

또한 코레일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때 고객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출발 3일 이전까지는 예약과 결제, 발권을 따로 구분했으나 결제까지 하고도 정작 승차권을 발권하지 않아 열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열차승차권 발권 방법은 여전히 역창구가 39.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34.3%, 홈페이지 16.8% 순이었다.

한편 코레일은 노인, 장애인 등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전화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맞춤형 우대 예약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맞춤형 우대 예약서비스’는 전국 철도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로 문의하면 된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스마트폰(코레일톡)에서와 같이 홈페이지에서도 원스톱 통합 서비스로 편리함을 높였다”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누구나 편리하도록 철도승차권 예약․예매 방법을 끊임없이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