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9산 도전 (재약산.천황산)
2020년 06월 16일
산행코스 : 표충사~옥류동천~흑룡폭포~층층폭포~고사리분교터~재약산(수미봉)
~천황재~천황산(사자봉)~사성암~한계사~금강서천~표충사.
산행거리 : 11.5km ,산행시간 : 4시간40분.
4산 - 재약산, 5산 - 천황산
16시45분 표충사주차장에서 계곡으로 산행시작...
옥류동천 계곡으로 물길따라 올라갑니다.
계곡건너 멀리보이는 폭포가 장관입니다.
조망데크와 아래가보이는 철망전망대가있어 아래가 아찔하게 보여요.
구룡폭포도 지나 갑니다.
층층폭포앞을 지나가는 데크길이 멋져요.
2단으로 이루어진 층층폭포...
층층폭포를 지나서 데크를 올라오면 임도길로 올라갑니다.
고사리분교터에서 숲길로 들어갔다가 다시 임도길로 나옵니다.
임도길에서 우측으로 너덜길을 오르면 재약산 정상까지 데크 계단길로 계속 올라갑니다.
제약산에 오르면 신불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제약산 수미봉올라오기 바로전 데크에는 저녁시간이여서 (18시50분)
빽페킹을 준비하는 산행인도 있어요.
산너머에는 노을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천황재가 바로 앞이에요.
이곳에도 한팀이 빽페킹을 준비하고 있어요.
천황재를 뒤돌아 봅니다.
천황산 오르기전 멋진 노을을 보여 줍니다.
천황산청상에서도 멋진 노을을 바라 볼수 있어요.
20시에 정상에서 저녁으로 김밥과 두유를먹고 야간산행 준비를 합니다.
어둠이 내리며 헤드렌턴을 사용하고 내려갑니다.
불빛에 반사되어 출렁다리 고정로프가 반짝이며 멋지게 보여요.
내려오는길에 너덜길을 지나며 갑자기 길이 보이지 않아 주변을 둘러보며
아래로 내려오니 팻말이 보여서 한숨을 돌립니다.
21시에 하산완료하고 표충사옆 계곡에서 알탕하며 몸을식히고
숙소를찾아 등억 온천단지로 이동하여 무인텔에서 긴밤 4만원에 1박을 합니다.
숙소에도착하니 23시가 되었어요.
숙소에들어서 탕에 물받아 맛사지도하고 내일을 위하여 0시가 조금넘어 잠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