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모스트는 동서양, 신구의 구분없이 그들만의 만들어내는 하나의 예술가이다. 재즈, 국악, 펑크, 클래식 각자 다른 장르에 기반을 둔 뮤지션들이 모여 하나의 소리가 되는 음악을 만든다. 다양한 악기의 조화에서 오는 연주는 일반적으로 어렵다고 느끼는 연주음악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에서 나오는 에너지와 대중성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라이브를 펼쳐낸다. 이스턴모스트에게 라이브 퍼포먼스는 대중과의 가장 주요한 연결고리가 된다. 더 잘 기획된 공연을 많이 만들고 그 공연을 통해 최고의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모두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스턴모스트는 공간의 상황에 따라 악기의 구성과 셋팅에 변화를 주며 최적의 소리를 찾아낼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을 갖추었다. 팀 내에는 연주자 뿐만 아니라 사진, 영상 작가와 음향 엔지니어가 함께 소속되어있어, 대부분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녹음, 촬영되어 공연장에 함께 했던 관객들이나 공연장에 함께하지 못 하였던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더 공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
첫댓글 강동수 시인님 딸님의 이스턴모스트 공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