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다섯 나이에 해장국집을 하며 혼자서 다섯아이를 키우는,
게다가 암에 걸려 힘든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예천의 명민숙씨 사는 이야기 <KBS 인간극장> 보며 눈물 글썽이다가
다섯아이 너무 밝고 환해서 또 눈물 짖다가 출근길 늦었습니다.
저마다 아픔없는 삶이 어디 있으랴합니다마는
진한 아픔을 딛고 피어나는 환한 꽃같은 저 삶
내리던 비 그치고 맑아지는 섬진강의 아침입니다.
- 섬진강 / 김인호
첫댓글 인간적인 시인...나도 되도록 빼놓지 않고 들여다 보는 프로그램.본인이나 아프지 마세요
풍경소리는 여전히 맑겠지ᆞ
세상은 그리그리 아름답다며 살아가고있지요?대단하신 삶에 두손을 모으며._()_쾌차를 ..._()_밝고 맑은 대한의 아들딸 얼른커서 한몫하는 .... _()()()_
첫댓글
인간적인 시인...
나도 되도록 빼놓지 않고 들여다 보는 프로그램.
본인이나 아프지 마세요
풍경소리는 여전히 맑겠지ᆞ
세상은 그리그리 아름답다며 살아가고있지요?
대단하신 삶에 두손을 모으며._()_
쾌차를 ..._()_
밝고 맑은 대한의 아들딸 얼른커서 한몫하는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