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원가놈(이미 원소 이하 원씨들은 싹 죽고 웬 클론 장수가 후계자이긴 하지만) 과의 전투에서 등용한 4랩 용장이 첩자 지망이길래 원가놈한테 간첩으로 보내놨습니다.</p><p><br></p><p>한참 전쟁중이어서 몰랐는데 삭방의 태수가 되었다네요. 근데 보통 첩자가 <b><span style="color: rgb(255, 0, 0);">주요 관직에 오르면 유명해져서 간첩질하기 힘들다고 돌아오곤 했는데</span></b> 애초에 그쪽 장수를 사로잡아 간첩으로 투입했고, 계속 주요 관직에 있는 친구들 전쟁터에서 일단 등용 후 내보내기로 재야 장수로 만들었더니, 당장 인력이 부족한 원가놈이 태수로 임명해버림.. </p><p><br></p><p>태수가 되니 간첩 메뉴 태수쪽이 오픈되는데 맨 아랫쪽에 영지 버리기라는 커맨드가 있더군요. </p><p><br></p><p>스파이 점수를 꽤나 먹어서 몇턴 기다려야 했지만, 삭방에 포함된 군현이 모두 우리쪽으로 넘어오네요. 물론, 삭방 4개군현중 1개는 여포, 1개는 한수가 먹고 있어서 두개 뿐이지만.... </p><p><br></p><p>이거 뭐라해야 되나요? 반간계? </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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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지도 꿀떡먹네 ㄷ
쳇.. 저는 원가에 첩자 심고 원소와 알들 삼형재 6턴만엔가 다 죽이고 휘하 장수 포로잡아 등용하고 했더니 우리 첩자가 군주가 되버린..
먼저 같은 경험하신 선인들에 의하면 아~무 의미없다는데.. (원상이라도 살려둘걸 그랬어..ㅠㅠ)
공략에 올릴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