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장병 여러분.
저는 본래 시칠리아 모드를 제작하고 있던 모딩러입니다.
허나 시칠리아 모드를 제작하면서 느끼는 것엔 현실감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수많은 지도자들이 제 머릿속에서 탄생된 것이었고 유일하게 현존하는 지도자는
페르디난도 3세 였습니다.
그렇기에 모드가 다 완성이 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젝트는 폐기 해야됨을
스스로 결정했습니다.
그런 시도로 탄생한 것이 오늘 소개드릴 복건 사변 모드입니다.
"복건 사변"
본래 1933년에 발생한 반일반장 주장으로 일어난 사변입니다.
허나 본 모드 역사에선 1936년에 발생함을 기반으로 두고, 제 2차 양광사변은 아직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본래 역사에선 수많은 지식인들과 인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던 사변이지만
이 모드에선 수많은 지지 세력들이 존재함을 근거로 사변, 즉 혁명을 일으킵니다.
그렇게 탄생한 정부, 중화공화국 혁명정부가 이번 모드의 주인공입니다.
공산당은 초공작전으로 대장정에 오른다는 것은 똑같으나 이번 혁명 정부에 더욱 믿음을 가집니다.
"수많은 사변이나 사건들은?"
공산당의 대장정부터 12.9 운동까지 이 사이의 사건들은 변형되거나 사라졌습니다.
사실 복건 사변이 1936년에 발생한다는 것도 역사 개변이기때문에 그 사이의 히로타 3원칙 등의
사건들은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 모드에 준비되어있는 것은 무엇인가?"
복건 혁명의 중점 루트와 혁명 이후의 정치 루트, 군대 개선 중점가 준비되어 있지만
중점 하나하나에 추가될 혜택과 이벤트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앞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복건 혁명 루트"
- 복건 혁명 전과 후를 담당하는 루트입니다.
"공평선거"
- 혁명이 완료되고 나면 공평선거 이벤트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뽑습니다.
민주사회주의 쑹칭링 / 자유주의 후스 / 과두정 / 파시스트 장쉐량이 현재 준비되어있습니다.
"민주사회주의 쑹칭링"
삼민주의에 근거한 중점들이 많습니다. 화합을 한다는 느낌으로 루트를 제작중입니다.
민주주의임에도 외교 루트를 통해 코민테른에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자유주의 후스"
후스의 개혁이 중심이 되는 중점들이 많습니다. 다당제 민주주의라든지 백화운동이라든지...
특이 사항으로는 미국과의 친선 도모를 통해 상호 보호조약을 제정할 수 있습니다.
"과두정 - 사두정"
첫 중화공화국 혁명을 설계한 4인방이 집권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루트입니다.
생산인민사 등 안정도와 강력한 산업 개발이 이 루트의 주요 장점입니다.
"파시스트 장쉐량"
많은 전쟁과 빠른 전쟁을 원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농담입니다.)
국가보안법, 남의사와 협력, CC단과의 협력 등 카이저라이히의 후견전제주의나 국민대중주의 느낌으로 만들어졌다고
보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군사 개혁"
아직 추가적인 작업 중에 있는 중점들입니다.
간단하게나마 사용할 수 있도록 중점들을 만들어놓았고 육군을 개혁하는 중점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미래에 대해"
이번 모드는 정말 오랫동안 제작할 프로젝트입니다.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면서 모드를 개발해나갈 생각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현 모드 버전은 스팀 창작 마당에 업로드 되어있습니다.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014146964
첫댓글 오. 데챨 시절 생각나는 모드네요. 1.04버전부터는 중국 공산당으로 플레이할때, 제스가 5차 초공작전을 발동시키면 중화공화국과 협력할지 안할지를 선택할 수 있었죠. 함께한다를 선택하면 양광이 죄다 딸려나와서 중화민국을 쉽게 조질 수 있었는데ㅋㅋㅋㅋㅋ
ai는 역사적으로 협력 안 한다 선택(그럼 양광 일부에 반군만 뜸)하고 그대로 대장정으로 직행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