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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호산나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귀한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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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
사사기 |
1 |
기쁨 |
흐느낌 |
2 |
하늘의 소망 |
땅의 소망 |
3 |
승리 |
쳐부숨 |
4 |
발전 |
타락 |
5 |
신앙 |
불신앙 |
6 |
자유 |
노예 |
13.무어헤드(Moorehead D.D.) 교수는 본서를 쉽게 기억하는 비결을 가르쳐 주었다.
“7 배교”(7번 배신) “7 노예”(7 나라에 7 번 예속) “7 이방 국가” “7 구출 자”(7 번 구출)
14.본서에서 인간의 끊임없는 실패와, 하나님의 끊임없는 자비(사랑)를 읽을 수 있다.
15.주의 깊게 공부할 일들
1)인간의 마음의 사악함(2:11-13,17,19,8:33-35,10:6,13:1)
2)하나님께서 약한 것들을 사용하시기를 기뻐하심(고전1:26-29)
(예):(1)왼 손잡이 암살자 에훗(3:20-)
(2)여자 사사 드보라(4:4-)
(3)제일 작은 지파의 신분 낮은 가정에서 태어난 기드온(6:15-)
(4)소나 몰던 시골뜨기 삼갈(3:31)
(5)보리떡 같은 기드온(7:13-14)
(6)삼손에 의해 쓰여진 당나귀 턱뼈(15:14-19)
3)본서에 나타난 성령(사사들 안에 계신 성령)
옷니엘(3:10), 기드온(6:34), 입다(11:29), 삼손(13:25,14:6,15:14) (참고 : 슥4:6)
16.이스라엘의 실패(1:-3:4)
여호수아는 죽었다.(1:1)
많이 남은 약속의 땅은 정복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첫 번째 행할 일 은 그들이 어떻게 마지막 정복을 시작하는 가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이었다.
그들은 하나님께 물었다. 시작은 잘 했다.(1:2) 일은 정직하게 신앙적으로 시작했지만, 끝은 사악으로 마쳤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았다.
17.이스라엘 백성이 어려움을 당한 것은 하나님께 불순종한 것에 대한 보응 때문이었다.
그들은 그 땅에 있는 적을 멸절시키지 못했다.
그리고 백성이 우상 섬기기보다도 그들의 이상이 타락되어 가고 있었다.
18.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삶을 충분히 일으켜 보려고 했다. 그러나 얼마 못 가서 그들에 게 한 적이 주변에 따라 붙었다. 하나님은 이방 백성으로부터 택한 백성을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은 거룩한 백성임을 깨닫기를 원하셨다. 사악한 백성과 섞여서는 절대로 안 되었던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계속하여 성별을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성별 된 사람이 강하게 되는 것이다. 성도들은 오늘날 세상에 속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죄와 불의와 대항하는 일을 지켜야만 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좋은 군사가 되기를 원하셨다.(엡6:10-18)
19.백성을 향하여 옳지 못한 관용(무조건 죄도 덮어두는 일)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타락 으로 전적인 부패를 낳았던 것이다. 불순종의 결과를 보라!(2:20-22)
20.우리에게 7 가지의 실패를 보여준다.
1)첫 번째 압박(3:7-11)
죄-우상 섬김, 심판-8년간, 구출자-옷니엘
2)두 번째 압박
죄-부도덕한 행위와 우상숭배, 심판-18년간, 구출자-에훗과 삼갈
3)세 번째 압박
죄-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짐, 심판-12년간, 구출자-드보라와 바락
4)네 번째 압박
죄-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짐, 심판-미디안에서 7년간, 구출자-기드온
5)다섯 번째 압박
죄-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짐, 심판-국내전쟁, 구출자-돌라와 야일(아들 30명이 당나 귀 30마리 탐)
6)여섯 번째 압박
죄-우상숭배가 늘어남, 심판-블레셋과 암몬의 침략 18년간, 구출자-입다
7)일곱 번째 압박
죄-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짐, 심판-불레셋 침략 14년간, 구출자-삼손
21.여호수아는 성공적인 사람을 두지 못했다. 그가 죽은 후에 각 지파는 자주적으로 행동 을 취했다. 확고한 정부도, 수도도 없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지파의 결속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행동의 통일도 없었다. 백성이 하나님을 향해 죄를 지을 때, 그들의 적 은 이스라엘을 쳐부수고 그들을 다스리곤 했다.
근심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찾을 때 하나님은 위대한 인도자(사사)를 보내 주셨는 데 그 사람을 사사라고 부른다. 그들이 이스라엘을 구출했다.
22.첫 번째 배교(3:7-11)
이스라엘이 시리아 나라 사이에 끼어서 거주했다. 그들은 그들의 안정된 삶을 모색하려 고 이방인과 잡혼을 했다. 그리고 그들과 무역을 했다. 그 다음에는 이웃의 이방 종교를 받아 드리고, 그들의 나쁜 풍습도 받아 드리게 되었다.(3:7) 그러나 오래지 않아서 메소 포다미아 사람들이 그들을 압박하기 시작했다.(3:8)
*.실은 이런 일을 당하지 않겠다고 잡혼도 하고 무역도 하고 그들의 풍습도 받아 들였는데.
이스라엘은 이것이 하나님을 떠난 결과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부르짖으매 하나님께서는 한 구원자 옷니엘을 보내 주셨다.
옷니엘이 맨 먼저 한 일은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로부터 멀리할 것과 주의 율법을 가르치 는 것과 한 국가로 불러내심을 깨닫게 하는 것이었다.
오래지 않아 옷니엘은 성공과 승리를 했다.(3:10-11) 옷니엘은 사사 중 제일 먼저 사람 이다. 그는 하나님을 위해 이스라엘의 덕망을 높은 수준까지 이르게 했다.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40년간 태평했다. 아무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라 보다도 더욱 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나라를 위해 진정한 봉사를 할 수 없다.
23.두 번째 배교(3:12-31)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다른 종류의 사람들을 사용하셨다.
이스라엘의 두 번째 사사는 에훗이다. 메소포다미아 군대가 이스라엘 백성을 떠난 후 번 영이 오매 다시 영적 사악으로 빠지는 실수를 했다.(3:12)
이때에 모압이 공격을 했다. 이 심판이 18년간이나 되었다. 백성은 다시 하나님께 부르 짖었다. 삼갈과 에훗이 연합하여 일했다.
24.세 번째 배교(4:-5:)
여선지자 하나가 일어났다.(4:4) 드보라 사사였다. 20년간 압박을 당하고 있을 때였다. 그때는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 밑에서 고생하고 있었다. 다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셨다. 드보라는 바락을 불러 도와 달라고 했다. 둘이서 이스라 엘을 압박에서 구했다. 드보라는 이방 제단을 파괴하고 땅을 개량하였다. 땅을 갈고, 집 을 짓고, 길을 보수했다. 그러나 그들은 친구처럼 함께 섞여 사는 가나안의 풍습에 빠져 버리게 되었다.
25.네 번째 배교(6:-8:32)
이때는 기드온이 사사였다. 그는 농군이었다. 미디안의 멍에 아래에서 7년 동안 지낼 때 였다. 그때는 미디안의 눈을 피해 동굴 같은 곳에 숨어서 살았다.(6:2)
그때에 다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그들의 사사로 부르셨다.
그는 바알의 단을 헐고 하나님의 단을 복구시켰다. 기드온의 300명 용사 이야기는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기드온이 미디안을 쳐서 대 승리를 거두었고 그들은 기드온이 임금 이 되기를 바랐다.(8:22) 기드온은 완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을 믿었을 때 하나님은 그를 높여 주셨다.
26.다섯 번째 배교(8:33-10:5)
기드온은 가장 성공적인 사사 중 한 사람이었다. 40년간 그 땅에 평화가 있었다. 돌라, 야일 선지자.
27.여섯 번째 배교(10:6-12:15)
여기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의 전적으로 우상에게 기울어져 있음을 발견한다.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했다. 블레셋으로부터 18년간 고통을 당했다.
드디어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듣기를 거절하시고 어떻게 하나 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셨는가를 일깨워 주셨다.(10:13)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실한 마음을 이 속에서 발견한다.(10:16)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의 곤고를 인하여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하나님은 입다를 구원자로 보내셨다.
히브리 백성은 항상 성미 급한 종교적인 열정으로 진행하는 사람들이다.
입다는 사나움과 관대함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었다. 그의 서약(11:30-40)
대 승리 후에 입다는 6년간 다스렸다.
28.일곱 번째 배교(13:-16:)
일곱 번째 배교의 첫 마디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 로”(13:1)이다. 이 때 그들은 블레셋의 무서운 압박에서 40년 간 살면서 연단을 받았다.
여기서 삼손의 이야기를 읽는다. 이것은 기회와 실패의 이야기로 충만하였다.
이 사람은 태어나기 전부터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 택함을 받았다.(13:5) 모든 것을 위로부터 오는 힘에 의지했다. 그것이 그를 위대한 인도자로 만들었다. 하나님은 삼손이 모든 일에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하도록 했다.
그러나 거룩지 못한 결혼(잡혼)이 그의 전락을 가져다주게 되었다. 가사로 내려가서 기 생을 사귄 것이 그것이다.(16:) 그는 장님이 되고 결박되고 블레셋 집에서 맷돌질을 하 게 되었다.(16:20-21)
제 9 장 룻기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동족 구원자”로 묘사했다.
2.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사사기의 첫 장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3.이 기록은 기드온이나 입다가 사사로 있을 때의 사건들이다.
4.룻은 다윗의 증조모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 조상 즉 다윗의 계보를 확립해 준다.
1000년 후에 메시야가 태어날 것에 대해 메시야가 다스리는 나라와 메시야의 가족의 시 초 이야기이다.
5.룻은 모압 사람이다. 하나님은 세상의 구세주의 혈통을 확립하는 과정에 아름다운 이방 여자를 택하여 베들레헴으로 인도했으며, 보아스의 신부로 만들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가족으로 이방 사람을 택했다. 보아스는 여리고 성에서 살던 기생 라합의 아들이다.(마1:5) 그래서 우리는 다윗의 증조모는 모압 사람임을 알 게 되고 그의 증조모는(살몬) 半가나안 사람임을 알게 된다. 이것이 메시야의 혈통이다.
제 10 장 사무엘상
1.본서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임금”으로 묘사했다.
2.왕에 대한 책(6권)
0.사무엘 상 하 0.열왕기 상 하 0.역대 상 하
3.이 여섯 책에서의 특징
1)사무엘 상 : 인간의 선택-사울. 2)사무엘 하 : 하나님의 선택-다윗. 3)열왕기 상 : 솔 로몬과 이스라엘. 4)열왕기 하 : 이스라엘과 임금들. 5)역대 상 : 솔로몬과 성전. 6)역 대 하 : 임금들과 성전
4.왕의 역사는 사무엘의 책에서 시작된다.
사사기의 긴 통치 시대는 사무엘과 함께 끝인다.
5.이스라엘 백성은 세상적인 임금을 달라고 외쳤다.
실제로 하나님을 거절한 것이다.(8:4-7)
6.사무엘은 사사로서 마지막 사람이며 사울은 임금으로서 첫 번째 사람이다.
7.본서의 중요한 세 인물
1)사무엘(1:-7:). 2)사울(8:-15:). 3)다윗(16:-31:)
8.사무엘은 임금을 세우는 사람으로 통했다.(1:-7:)
9.사무엘이라는 이름의 뜻 “하나님께 구했다”라는 뜻이다.
10.엘리는 당시 사사와 제사장 양 쪽 직분을 다 행했다.
그는 자식들에게 지나치게 관대한 아버지였다. 그의 두 아들(홉니와 비느하스) 역시 제 사장이였는데 그 결과로 가장 창피한 예의도 모르는 사람이 되었고 하나님은 그의 집이 몰락할 것을 경고했다.(잠29:1)
11.하나님을 대항하여 싸우면 이길 수 없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우리의 구주 대장의 기치 아래로 입대하여 그분의 뜻과 우리의 마음을 일치시킨다면 우리는 넉넉히 이길 수 있다 (롬8:37).
12.대용품
언약궤는 하나님을 대신하는 매우 빈약한 대용품이었다.(참고 : 언약궤가 종적을 감춘 이유:(렘3:16)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을 한다. 그들의 안전을 위해 종교적인 상징물 을 지니고 있거나, 종교적인 의식을 수행하거나, 좋은 명분으로 돈을 바치는 것 등. 이 런 일들이 그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그래서 이런 일이 매력이 있는 것이다.
13.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서 증거 하셨다.
1)블레셋으로부터 분리하라. 2)왕국을 위해 준비하라. 3)실로에 있는 성전 대신에 불변하 는 지성소를 마련하라. 4)더 나은 제사직을 마련하신다.
14.사무엘은 선지자 학교(신학교)를 세웠다
15.우리가 배우는 선교 방법
사무엘의 집은 라마에 있었다. 이곳으로부터 그는 일 년에 한 번씩 온 영토를 순회했다. 벧엘, 길갈, 미스바 등,(7:15-17) 그들은 집으로부터 시작하여 주변 나라까지 점차 이동 해 가면서 일을 보았던 것이다.
(행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 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16.사울을 임금으로 택함.(8:-15:)
하나님은 결코 어떤 왕도 세우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 사실은 하나님 자신을 왕으로 섬 기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17.하나님은 그들의 요구를 들어 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최선책이 아니면 그 차선책 중 어느 한 가지를 선택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지시하시기도 하시지만, 허락하시기도 하신다.
18.백성들의 첫 번째 임금(사울), 그것은 한마디로 실패작이었다.
사울의 인간 됨됨이를 본다면 - 늘씬하고, 고상하고, 키도 크고, 그의 출발은 화려했다. 사울은 처음에는 겸손했다. 그러나 불순종과 교만이 생기기 시작했다. 어느 누구라도 사 울 보다 더 좋은 기회를 얻은 사람은 없었으며, 어느 누구보다도 더 타락해 버린 사람 도 없었다. 다윗에 대한 그의 질투심은 정신 이상을 일으켰다.
19.사울의 왕위 즉위식
1)하나님의 수여식(신적인 안수)(9:3-20)
그는 속박에서 벗어났고 왕권을 갖게 되었다.
2)예언자의 수여식(선지자적인 안수)(10:1)
사무엘은 그의 후견인이자 친구가 되었다. 얼마나 유리한가! 그러나 이것을 외면했다 (불순종으로)
3)성령의 수여식(영적인 안수)(10:10)
“하나님의 신이 사울에게 크게 임함으로” 그는 이 성령을 슬프게 했다. 그는 성령을 소 멸했다. 만약 성령께서 자가 안에 거하시게 하면, 성령께서는 사랑하게 하고 또 섬기 게 했을 것이다.
4)백성의 수여식(일반적 안수)(10:24)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20.주의!
1)사울의 하나님 제단에서의 무례함.(13:11-13) 2)그의 아들 요나단에게 대한 무자비 (14:44) 3)아말렉 사건에서의 불순종(15:23) 4)다윗을 향한 그의 질투와 증오(18:29)
5)엔돌의 신접한 여인에게 접근하여 그의 죄 드러남.(28:7)
21.사울의 종군기(참전기)
1)암몬족과의 싸움(10:) 2)블레셋과의 싸움(13:) 3)아말렉과의 싸움(15:) 4)블레셋과의 싸움(17:) 5)다윗과의 싸움(18:) 6)블레셋과의 싸움(28:)
22.다윗을 보면-
양치는 소년에서, 시인으로, 병기 잡은 소년, 대장으로, 왕의 사위로, 시편 기자로, 그리 고 도망자로 나타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하나님께서 그가 왕이 될 때를 위하여 훈련 시키신 것이다.
23.다윗은 사람 다루는 법은 배우지 않았지만 자신을 다스리는 법은 배웠다.
24.사람이 젊었을 때에 좋은 기회와 유리한 점이 인간적인 면에서 성공을 보증해 주지 못 한다.
25.사울은 임금 자리에서 폐한 원인은 많은 불순종 때문이 아니다. 어느 정도는 순종했다. (15장. 양과 염소는 살려 놓고 사람은 다 죽였다)
26.사울은 질투와 교만 때문에 자신을 비참한 길로 인도하고야 말았다.
제 11 장 사무엘하
1.본서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임금”으로 묘사했다.
2.우리는 그리스도를 우리의 삶에 있어서 왕처럼 왕관만 씌워 드리지 말고, 그분의 정당 한 보좌인 왕좌를 그분께 내어 드려야 한다.
3.다윗의 준비와 훈련
이것들은 시험받는(Test) 기간들이었다.
1)양 우리에서 부름 받음(16:11-13) 2)골리앗으로부터 승리를 거둠(17:) 3)사울로부터 박해를 받음(18:-끝장까지)
4.이스라엘 백성들은 왕을 달라고 외쳐댔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사울을 그들이 원하는 바 대로 주었다. 그 후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한 사람 즉 다윗을 하나님의 마음에 원하시는 바대로 주었다.
5.이것이 본서의 내용이다.
1)다윗이 유다의 왕이 되었다.(1:-4:) 2)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5:-24:)
6.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된 이유.
그가 온전한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의 부족함을 하나님께 고백하였기 때문 이 다.
7.사울과 다윗의 비교
이 두 사람은 모두 이스라엘의 왕이었으며, 40년이라는 기간 동안 집권하였으며, 둘 다 백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며, 둘 다 하나님의 권능의 약속을 받은 사람들이었다.
그런데도 사울은 실패하였으며, 다윗은 성공하였다. 사울의 명예는 이스라엘 역사에 오 명을 남겼으며, 다윗의 이름은 오늘날까지도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8.다윗의 성공과 사울의 실패의 원인
다윗은 하나님의 길을 택하였기 때문에 성공하였고, 사울은 자신의 길을 택하였기 때문 에 실패하였다. 우리는 사울의 실패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하나님 앞에 굴복(Surrender)한 생애만이 성공적인 인생이라는 것을 배웠다.
9.다윗의 즉위
다윗의 첫 출발은 서서히 그리고 하나님을 굳게 믿는 가운데 시작했다.
인내로서 하나님의 인도를 기다렸고 하나님 앞에 극히 겸손하였다.
커다란 성공 중에서도 겸손을 잊지 않았다. 죄를 지었을 때에도 겸비함으로 뉘우쳤다.
10.다윗이 법궤를 옮긴 일(6:1-23)
하나님의 궤를 운반할 때 지켜야 할 규례는 무엇인가?(대상15:13)
다윗은 어디까지나 혼자 결정하고 운반하려고 했다. 그 결과 비극이 일어났다.(민4:15, 멜 것이니라, 출25:14,37:5,신10;8) 중요한 것은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공부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에 게 지시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제 12 장 열왕기와 역대기
1.본서(열왕기상하, 역대상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묘사하고 있다.
2.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거절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거절하실 것이며, 우리가 하나님께 순 종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축복하실 것이다.(왕하10:32)
3.본래 히브리어 성경은 열왕기상하가 한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사무엘상하, 역 대상하도 모두 한 권으로 되어 있었다.
4.열왕기의 저자는 아마 예레미야였을 것이다.
5.열왕기상하는 사무엘서의 연속으로 솔로몬 왕 시대의 사건과 그를 계승하는 유다와 이 스라엘 왕들의 사건에 대한 것을 기록하고 있다.
6.이 두 권의 책(열왕기, 역대기)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책으로 열왕기 외에는 전혀 아는 바가 없었던 역사의 기록을 오늘날의 고고학자들이 발견해 내고 있다.
7.이 책의 특징
1)열왕기는 다윗 왕으로 시작하여 바벨론 왕으로 끝난다.
2)열왕기는 성전 건축으로 시작하여 불타는 성전으로 끝난다.
3)열왕기는 다윗 왕의 첫 후계자 솔로몬의 즉위로 시작하여 다윗의 마지막 후계자 여호 야긴이 바벨론 왕에 의해 포로에서 석방되는 것으로 끝난다.
8.솔로몬 집정기의 가장 큰 사업은 성전 건축이었다.
9.성전이 건축된 장소는 역사적인 터전이다.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친 곳이었다.(창22:2) 또 다윗이 아라우나의 타작마당 을 사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던 곳 이기도하다.(삼하24:25)
그러나 오늘날은 회교도들의 오말 사원이 서있다.
10.예전 사람들(구약)은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 성전을 향해 순례의 길을 떠났다.
그러나 오늘날(신약) 우리는 우리의 몸이 곧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놀라운 진리를 알게 되었다.(고전3:16,6:13)
11.성경 안에는 세 개의 성전이 나온다.
1)솔로몬 성전-바벨론에 의해 파괴 됨(B.C.587년,왕하25:8-9)
2)스룹바벨 성전-이 성전은 웅장함이나 우아함에 있어서는 솔로몬의 성전을 따를 수 없 다.(스3:-4:)
3)헤롯 성전-B.C.20년에 착공하여 A.D.64년에 준공. A.D.70년에 로마의 디도 황제에 의 해 파괴되고 지금은 오말 회교 사원이 서있다.
12.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그의 현명치 못한 정치로 나라가 분열되었다.
그리하여 남쪽은 르호보암, 북쪽은 여로보암이 왕의 자리에 올랐다.(왕상12:20)
13.우연하게 일어나는 일이란 있을 수 없다. 모든 혁명은 다 제 각기의 원인을 가지고 있 다(르호보암에게서 분열된 백성들 문제).
14.엘리야의 사역(왕상17:-22:,왕하1:1-2:2)
엘리야는 사악한 왕 아합과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 하나님께서 보낸 불 덩어리이다. 엘리야는 길르앗 고지의 주인으로 격한 성격의 사람이었다.
15.엘리사의 사역(왕하1:-9:)
엘리사는 엘리야의 뒤를 이은 선지자이다. 불 같이 역사 한 엘리야에 비해 엘리사는 자 비롭게 역사 했다.
16.엘리야는 엘리사를 그의 후계자로 훈련시켰다.
엘리야와 엘리사는 서로 대조적인 성격의 선지자이다. 엘리야는 심판과 율법과 준엄한 선지자이다. 엘리사는 은혜와 사랑과 온유한 선지자이다. 악한 왕후 이세벨에 의해 들어 온 바알 숭배는 30년 후 엘리야, 엘리사, 예후 선지자들에 의해 단절되었다.
17.역대상에 대하여
유다의 역사-우리는 역대기와 같은 책을 통해 유대 민족사를 배울 수 있다.
이 나라를 통해서 우리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셨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약속과 목적 을 이루시기 위해 이 백성을 택하셨다.
19.역대 하에 대하여
부흥의 역사-큰 부흥을 일으킨 통치자들.
(1)아사 왕(대하15:) (2)여호사밧 왕(대하20:) (3)요아스 왕(대하23:,24:) (4)히스기야 왕 (대하29:-31:) (5)요시야 왕(대하35:)
제 13 장 에스라와 느혜미야
1.본서(에스라, 느혜미야)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구속주”로 묘사하고 있다.
2.히브리어 성경에서 사무엘과 열왕기가 각각 한 책으로 되어 있었던 같이 에스라와 느혜 미야도 원래 한 권으로 붙은 책이었다.
이 책은 하나님의 택함 받은 백성들이 오랜 포로 생활 끝에 귀향하는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다.
3.이 두 책(에스라, 느혜미야)은 바벨론에서 시작하여 예루살렘에서 끝난다.
4.이 두 책은 바사(페르시아) 땅의 법령 선포로 시작된다.
5.이 두 책은 약 100년 동안에 일어난 일들을 기록하고 있다.
6.이 두 책은 성전 재건에 관한 것을 주요한 소재로 취급하고 있다.
7.이 두 책은 둘 다 제 9 장의 굴종과 고백의 긴 기도문을 싣고 있다.
8.이두 책은 다 백성의 정결로써 끝을 맺고 있다.
9.두 책의 요절
1)에스라:7:10, 2)느혜미야:6:3
10.하나님의 목적이 혹 지연되는 것 같이 보일 때가 있기는 하나 버려지는 경우란 절대 없 다. 느혜미야는 “모세에게 명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옵소서”(느1:8)라고 기도했 다.
11.사로잡힌 이스라엘이 두 번째로 속박의 나라에서 벗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1)첫 번째 : 애굽에서 모세에 의하여. 2)두 번째 : 바벨론에서 에스라에 의하여
12.스룹바벨 인도 아래 복귀, 성전 재건(스1:-6:)
스1:-6:을 보면 바사(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이 유대인들에게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도 좋 다는 법령을 내린다. 200년 전 하나님께서는 이 사실을 이미 예언하셨다.
그 일을 위해 고레스의 이름까지 밝혀 놓으셨다(사44:28,45:1-4)
13.고레스 왕의 칙령으로(B.C.537년)약 5만 명의 유대인들이 스룹바벨의 인도 하에 예루살 렘으로 돌아가게 되었다.(스1:1-4) 이때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명칭이 유대인으로 불리워 진 것이다. 그 이유는 그들의 대부분이 유다 지파에 속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이 다.
14.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기 위한 많은 비용뿐만 아니라 예루살렘으로 떠 나가는 무리들의 여비와 그밖에 모든 필요한 것 까지 더 고레스 왕을 통해 마련해 주셨 다.(스1:4,6) 그래서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성전의 은그릇, 금 그릇을 보관해 두시기 위해 바벨론을 이용하셨다”고 말했다.
15.유대인의 종교의 중심은 제사이며,
기독교의 신앙의 중심은 십자가이다.
16.구약 성경의 역사는 유대인이 포로 생활에서 복귀한지 약 100년 후에 끝난다.
17.서기관 에스라
전통학설에 의하면 에스라는 구약 성경(정경)을 엮은 120명의 연구회의 의장이었다는 것이다. 는 또 역대기서의 일부와 시편 제 119편의 저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 의 예배당의 모체인 유대 공회당의 창설자이기도 하다.
18.에스라의 기도
에스라가 울며 기도하고 있을 때 그의 주위에 많은 사람이 모여와 자기들의 죄를 시인하 고 참회했다.(스10:1-44)
19.느혜미야의 기도
느 9장에서 그의 기도를 읽을 수 있다. 기도는 기독교인의 가장 중요한 특권이다.
에스라의 기도가 끝나는 데에서 느혜미야의 기도가 이어지고 있다.
제 14 장 에스더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대변자”로 묘사했다.
2.본서의 각 페이지는 말씀 뒤에 감추어져 계신 하나님으로 꽉 차 있다.
3.본서는 지상의 방백 아하수에로 왕의 잔치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방백 모르드개의 잔치 로 끝나고 있다.
4.하만은 잠시 동안 높여졌으나 결국 모르드개가 높임을 받게 된다.
5.에스더는 요셉과 다윗과 같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인물이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목적을 위하여 필요한 사람을 숨겨 두셨다. 때가 이르면 그들을 앞 세워 그의 계획을 이루신다.
6.성경에서 여인의 이름을 딴 두 권의 책
1)에스더 2)룻기 *.에스더란 “동방의 별” 이란 뜻이다.
7.어떤 사람은 말하길 “에스더는 세 가지의 잔치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했다.
1)아하수에로 왕의 잔치(1:-2:). 2)에스더의 잔치(7:). 3)부림절(9:)
8.에스더의 성격 연구
0.아름답고 정숙하였다.(2:15). 0.애교가 있었다.(2:9-17, 5:1-3). 0.순종하는 성격이었 다.(2:10). 0.겸손하였다.(4:16). 0.용감하였다.(7:6). 0.충성과 끈기 있는 성격이었다. (2:22,8:1-2,7:3-4)
제 15 장 욥기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구속자”로 묘사했다.
2.본서의 중심 구절은 “단련하다”라는 말이다.(23:10)
3.고통의 문제는 신약을 통해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게된 다. 세상에서 가장 의롭고 가장 크게 고통을 받은 사람.
4.욥은 하나님께 향한 올바른 양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마음이 진실 하기 때문에 그의 친구들의 비난도 다 받아들일 수가 있었던 것이다.
5.하나님이 욥을 대하였을 때
1)그는 꺾였다.(16:12,14, 17:11) 2)그는 녹아졌다.(23:10) 3)그는 마음이 부드러워졌 다(19:21,23:16)
6.욥이 하나님을 보기 전에는 진정으로 자기 스스로를 볼 수 없었다.(사6:1-9)
7.욥은 하나님께서 그를 대하시는 방법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따 지러 들었다.
8.욥은-
1)“순전하였다”-모든 면에서 온전하였다. 2)“정직하였다”-히브리말로는 “곧다”(바르다) 라는 뜻. 3)“하나님을 경외하였다”-이것은 곧 지혜의 시작이다. 4)“악에서 떠난 자였 다”- 이것은 그의 도덕 행위를 말한 것이다. 이런 평가는 하나님이 친히 하신 것이 다(1:8).
9.사탄과 성도(1:6-2:10)
사탄은 상상적인 존재가 아니다. 실존하는 존재이다.
10.사탄은 강하지만 그 세력에는 한계가 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사탄이 파고 들 수 있는 곳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곳뿐이다. (1:10) 사탄은 전능자를 능가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명심하자.(1:12)
11.욥은 어떤 사람이었나?
0.순전한 사람(1:1) 0.부유한 사람(1:2-4) 0.기도하는 사람(1:5)
0.알려진 사람(29:12,25) 0.확증을 얻은 사람(42:10,12)
12.욥기 42장에서 찾아 본 것
1)하나님을 의식(5절) 2)욥의 좌절(6절) 3)봉사에 대한 의무(8절)
13.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에게 고통을 주시되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인격을 나타내 보 이고 뚜렷한 교훈을 받게 하고 숨겨진 죄를 보게 해 주신다. 욥의 경우 숨겨진 죄란 자 신을 의인으로 자처하는 것이었다.
14.본서는 롬8:28의 교훈을 예증해 준다.
제 16 장 시편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모든 것의 모든 것”으로 묘사함.
2.본서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구절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29:2)
3.본서는 구약 중에서 가장 사랑을 받는 책이다.
4.본서를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찬양” 또는 “찬양의 책” 이라고 부른다. 시편이라는 말은 헬라어에서 유래된 말이다.
5.시편에는 예배를 위하여 음악으로 불려지는 150개의 시가 있다. 시편의 중심사상은 예 배이다.
6.신자가 겪는 모든 경험들이 이 시편 가운데 기록되어 있다.
7.시편은 그리스도로 가득 채워져 있다. 그리스도의 고난, 죽음에 대한 전체의 계획을 묘 사하고 있다.
8.시편 저자에 대하여
보통 다윗의 시라고 한다. 그러나 다른 저자들도 있다. 시편 150편 중 73편이 다윗의 시, 그 중 제72편과 제127편은 솔로몬이 썼다. 그 밖에도 다윗의 찬양대 인도자인 아삽, 성전 음악을 담당하던 고라의 자손들도 있다.
9.인간의 축복과 타락과 회개의 상태(1:-41:)
1)축복 받은 인간(1:) 2)인간이 그의 높은 위치에서 타락하여 하나님과 대적하는 자리에 앉게 되었다.(2:,14:) 3)복된 구속자이시며 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인간이 회 복되다.(16:-41:)
10.해서는 안 될 일
1)경건치 않은 자들의 꾀를 좇지 말 것-그들의 생활 태도를 본 받지 말 것.
2)죄인의 길에 서지 말 것.-죄악 가운데 선다는 것은 곧 죄악에 얽매이게 되었음을 나타 낸다.
3)오만한 자의 자라에 앉지 말 것.-외부에 관심 없다.
11.해야 할 일
1)성경의 말씀을 읽을 것. 2)그 말씀 안에서 기뻐할 것. 3)그 말씀을 명상할 것.
12.결과로 오는 것들
1)“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된다.
2)“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는” 풍성한 삶을 즐기며 뚜렷한 생의 목적을 갖게 된다.
3)“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풍성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된다.
13.시편 22 편
이 시편은 갈보리의 광경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구약의 어느 곳에서 보아도 더 뚜렷하게 십자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4.시편 51 편
시편에 기록된 몇몇의 회개의 시들 중에서 가장 주요한 것은 시 51편이다.
15.하나님의 말씀의 귀한 가치
1)말씀은 어린아이들에게 축복을 가져다준다.(마19:14)
2)말씀은 젊은이들에게 힘을 준다.
3)말씀은 그것을 읽는 모든 사람들을 거룩하게 하고 깨끗케 한다.(엡5:26)
4)말씀은 과부를 보호한다.(출22:22-23)
5)말씀은 연로한 자를 높여 준다.(레19:32)
6)말씀은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준다.(요3:36)
16.시편이 차지하는 위치
이 책은 오늘날 히브리인과 기독교인들이 꼭 같이 애용하고 애독하는 책으로 되어있다.
제 17 장 잠언, 전도서, 아가
1.본서(잠언, 전도서, 아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지혜, 생의 목적, 우리 영혼의 애 인”으로 묘사 함.
2.시편에서 우리는 무릎을 꿇고 예배하는 기독교인을 본다. 잠언에서 우리는 일어서서 행 동하는 기독교인을 본다.
시편은 기독교인의 기도를 위한 것이다. 잠언은 기독교인의 행위를 위한 것이다.
시편은 기도의 골방을 위한 것이다. 잠언은 직장이나 활동 장소를 위한 것이다.
3.잠언의 구분
1)젊은이를 위한 권고(잠1:-10:) 2)모든 사람을 위한 권고(잠11:-40:) 3)왕과 통치자를 위한 권고(잠21:-31:)
4.이 책(잠언)은 가장 아름다운 章의 하나, 여인의 章으로서 끝을 맺고 있다.
성경에는 여성의 권리에 대하여 언급한 곳이 여러 곳이 있다. 그리스도께서 가시는 곳 마다 여성의 위치는 높여진다. 그리스도를 모르는 이방 국가에서는 여자는 한낱 노리개 나 노예밖에는 되지 못하고 있다. 기독교 국가에서는 여성들이 여왕과 같은 대접을 받 는다.
5.이 책(잠언)은 생활과 행위에 대한 체계를 제시해 주고 있다.
6.잠언의 목적은 그 첫 구절에 명백히 적혀 있다.(잠1:2-4를 보라)
우리의 제일 의무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잠1:7)
7.잠4:23-26에는 우리의 온 몸이 포함되어 있다.
“네 마음을 지키라”(23절) “궤휼을 네 입에서 버리라”(24절) “네 눈을 바로 보라”(25절)
“네 발의 행할 첩경을 평탄케 하라”(26절)
전도서에 대하여
1.잠언에서 예수님은 모든 것의 근본이 되셨으며, 전도서에서 예수님은 모든 것의 목적, 즉 생의 마지막이 되는 것을 나타낸다.
2.잠언에서의 지혜는 경건을 위한 것이며, 전도서에서의 지혜는 신중함과 현명함을 위한 것이다.
3.이 책은 저자 솔로몬이 하나님을 멀리 하였을 때 얻은 그의 경험에 대한 극적인 전기 (傳記)이다. 솔로몬이 하나님을 버리고 공론과 사상을 토대로 한 “해 아래”에 있는 철학 과 과학을 통하여 만족을 얻으려는 비극적인 죄로 인하여 생겨났다. 이 책의 결론은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는 것으로 전도서의 메시지는 하나님으로부터 떠난 인생은 실망뿐임을 보여준다.
4.솔로몬에게 당면된 문제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떠나서도 행복과 만족을 찾을 수 있을 까하는 것이었다.(전1:1-3) 그는 과학에서(전1:4-11), 철학에서(전1:12-18) 만족을 얻으려고 하였으나 그것은 헛된 일이었다. 그는 향락과(전2:1-11) 희락, 술, 건축, 부귀, 음악을 통하여서도 만족을 얻지 못하고 모든 것이 헛되기만 하였다.
그는 유물론(전2:12-26), 운명론(3:1-15), 자연신론(3:1-4:16)을 추구해 보았으나 역시 모두가 헛된 것이었다. 자연종교(전5:1-8), 부귀(전5:9-6:12), 도덕론(전7:1-12:12)까지 도 가져 보았으나 역시 헛된 것이었다.
5.고백(전1:-7:)
“인생은 참으로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 하는 큰 질문이 이 책에 제시되어 있다.
0.지혜로 시험해 보라(전1:) 0.향락으로 시험해 보라(전2:) 0.건축하는 일로 시험해 보 라(전2:4) 0.정원 가꾸기로 시험해 보라(전2:5-6) 0.목축과 보물 수집으로 시험해 보 라(전2:7-8) 0.각양 생활로 돌아가며 시험해 보라(전3:) 0.스토아 철학(금욕주의)으로 시험해 보라(전4:) 0.종교의식으로 시험해 보라(전5:) 0.부(富)로 시험해 보라(전6:)
0.명예로 시험해 보라(전7:)
6.전도서의 욧점은 곧 “인간은 세상에 비해 너무나 큰 존재이다. 인간은 결코 이 세상에 서 행복과 만족을 얻지 못한다. 그리스도로부터 분리된 참 행복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아가에 대하여
1.솔로몬의 아가는 기독교인의 연가(戀歌)라고 불리워진다.
중요한 욧점은 아6:3의 말씀이다.
2.여기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과 예루살렘의 딸들이다.
애인 역으로서의 솔로몬은 그리스도의 모형이다.
엡5장을 보라.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인 사랑은 오늘날의 교회에 꼭 필요한 요소이다.
제 18 장 이사야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묘사했다.
2.본서의 주요 골자는 “구원”이다.
3.시가(詩歌)는 이스라엘 민족의 황금기에 속하는 것이요, 선지서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암흑기에 속한 것이다.
4.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이 암흑기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사람들이다. 그들 은 그 시대의 전도자였으며 애국자들이었다.
5.구약 중에서 17권의 예언서가 있는데 그들을 구분하여 대선지서와 소선지서로 부른다.
이것은 각 책의 중요성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다만 그 책의 분량에 따라 구분한 것이다.
6.특별한 메시지별로 본 선지자들.
이스라엘에 대하여 3명-아모스, 호세아, 에스겔
니느웨에 대하여 2명-요나, 나훔
바벨론에 대하여 1명-다니엘
에돔에 대하여 1명-오뱌다
유다에 대하여 9명-요엘, 이사야, 미가, 예레미야,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7.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예언은 매우 중요한 것이어서 예언서는 전체 성경의 3분의1을 차지하고 있다. 예언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대하여 그의 계획을 나타내 보이신 계시이다.
8.본서는 그 구성에 있어서 성경을 축소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마치 성경이 66권이 있듯이 66장으로 되어 있으며, 성경이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듯이 두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성경의 구약이 39권 신약이 27권이듯 이사야서의 첫 부분은 39장까지이고, 둘째 부분 그 다음은 27장으로 되어 있다.
구약의 첫 부분이 인간의 죄상에 대한 하나님의 진술로 시작되고 있는데 본서의 시작도 그와 같이 시작되고 있다.(1:8)
본서의 이 첫 부분은 의의 왕이 오시리라는 것과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한 예언으로 끝 나고 있는데(34:-35:), 마찬가지로 구약 성경도 메시야 왕국이 앞으로 군림한다는 선지 자들의 예언으로 끝나고 있다.
본서의 두 번째 부분(40: 이후)은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세례 요한)”에 대하여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역사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되고 있는데 성경의 제 2부인 신약도 그와 꼭 같은 내용, 즉 예수의 선구자 세례 요한에 대하여 시작되고 있다.(요1:6,23)
본서는 의인들이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환상으로 끝나고 있고 신약도 이와 똑 같은 관점에서 계시록으로 끝나고 있다.
본서와 성경 전체와의 놀라운 유사성은 이것을 일단 알게된 사람들에게는 좀처럼 잊혀 지지 않는다.
9.본서를 하나의 귀중한 보물 상자라고 한다면 그 중에 들어 있는 보물은 바로 제53장이 라고 하겠다. 이 장은 본서의 제2부, 즉 마지막 27장의 가운데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이 장은 고난당하시는 그리스도를 그리고 있다.
10.그리스도의 이중강림(二重降臨, 再臨,Two coming of Christ)
“그가 오시리라” “그가 다시 오시리라”고 부르짖는 선지자의 음성을 본문에서 들을 수 있다. 53장에 묘사된 그리스도는 초림 주로 오심에 대하여, 34장에서 나타난바 대로 권세와 큰 영광 중에 오심은 재림에 대해서이다.
11.본서에 묘사된 그리스도의 생애
탄생(7:14,9:6), 가족(11:1), 기름 부으심(11:2), 성품(11:3-4), 단순한 생활(7:15), 온유 함(42:1-4), 죽음(53:), 부활(25:8), 영광의 통치(11:3-16,32:)
12.이사야는 왕가의 혈통을 받은 귀족 청년이었다.
그의 부친 아모스는 유다의 요아스 왕의 작은아들이었기 때문에 궁전에서 교육을 받아 예루살렘의 최고 수준의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그는 60년을 선지자로 봉사한 후 므낫세 왕의 치리 하에 120세로 순교하였다고 한다.
13.이사야의 생의 비결
이사야의 이 경험은 예수를 따르는 모든 제자들의 경험이 되어야 하겠다.
이사야의 모든 능력의 비결은 성전에서 그가 경험한 이상에 있었다.
0.확신-“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이것은 그가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서 자기의 죄악상을 느낀 부르짖음이었다.(6:5)
0.고백-“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죄를 깊이 뉘우치는 상한 심정은 주님께서 귀히 여기신다.(6:5)
0.정결-“네 죄가 사하여 졌느니라!” 죄의 고백이 있은 후 스랍이 그의 입에 댐으로서 그 를 정결케 하셨다.(6:7)
0.헌신-“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6:8)
0.사명-“가라…!”하나님의 명령이시다.(6:9)
14.제11장과 12장에 기록된 장차 오실 메시야에 대하여
1)왕 되신 분(11:1) 2)그의 기름 부으심(11:2) 3)그의 의로운 통치(11:3-5) 4)그의 영 광스러운 왕국(11:6-9) 5)그의 백성을 세상 각 곳으로부터 모으심(11:10-16) 6)그의 왕국 예배(12:)
15.제44장-66장까지의 이 부분은 “위로의 책”이라고 불리워진다.
왜냐하면 여기에서 이사야는 유다의 회복에 관해서 뿐 아니라, 장차 메시야가 되시는 여호와의 “종”이 오시리라는 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53장은 고난당하는 구속자를 온전히 드러내는 그림이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 늘”(4절),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6절), 그는 죄인을 위한 대속물이 되셨다. 제60장-66장까지에는 이스라엘의 장래의 영광으로 도래한 왕국 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제 19 장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1.본서(예레미아, 애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로운 가지”로 묘사했다.
2.예레미야는 조그만 아나돗 촌락 출신이다.
그의 아버지는 힐기야 제사장이었다.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를 왕국에 대부흥을 일으킨 요시야 왕에게 율법 책을 전한 “힐기야 선지”가 바로 예레미야의 부친이었다고 말한다. (왕하22장)
3.예레미야는 혁혁한 조상의 전통을 이어 받았으므로 그의 어린 시절은 강력한 종교적인 분위기 가운데서 보냈다.
4.하나님께서는 그의 일을 행하시기 위하여 가끔 어울리지 않게 보이는 도구를 택하신다.
5.이 책은 연대순으로 요약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두루마리를 한 번 쓰게 되면 끝까지 채우게 됨으로 기록할 말씀이 후에 생각나서 쓰게 될 때, 때는 연대적으로 맞지 않더라도 불가불 뒤에다 계속 쓰게 된다는 사실이다.
6.본서가 연대적으로 기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책의 구분도 어렵다. 따라서 여기에 주어진 구분은 구조적인 것이기보다는 사상적인 구분이 되겠다.
7.유다의 종교인들과 방백들(정치인들)이 예레미야를 묶어 가두었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 나님의 말씀으로 괴로움을 받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가둘 수 있었지만 “여호와의 말씀”은 가둘 수가 없었다.
8.그리스도께서는 본서에서도 나타난다.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렘31:22) 또한 렘23:5-6에는 그리스도가 놀랍도록 묘사되어 있 다. 렘31장과 33장에는 장차 있을 그리스도의 왕국에 대하여 풍부하게 기록되어 있 다.
예레미야 애가
1.이 책은 성경에 나오는 정교한 詩歌중의 하나이다.
2.본서에는 아름답고 명료한 다섯 편의 시가 함께 얽혀 있으나 전부가 다 슬픔의 시만은 아니다. 백성들의 죄를 탄식한 이 시인의 울음의 구름 너머에서는 하나님의 태양이 밝 게 빛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는 항상 죄의 구름 뒤에서 빛나는 것이다.(롬5:20)
제 20 장 에스겔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人子”로 묘사했다.
2.예레미야 선지자가 포로기 이전에 예루살렘에서 마지막 예언한 선지자요, 그 무렵 젊은 청년 에스겔 선지자가 바벨론에 포로 되어 있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포로 생활 동안에 그들에게 증거 할 그의 증인을 준비해 두셨던 것이다.
3.“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24:15) 이러한 구절은 본서에 49번이나 사용되고 있다.
4.“하나님의 영광”이란 말은 본서의 핵심이 되는 구절이다. 이 말은 1장-11장까지는 12 번 나오고 43장에 가서 다시 쓰여지기까지는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여호와 의 영광은 백성들의 우상숭배로 인하여 슬픔을 당하여 예루살렘 성전에서 떠났기 때문 이다.
이것은 곧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우리도 성령을 슬프게 하고 거역하므로 성령께서는 우리를 떠나고 우리의 심령은 영광이 떠난 파괴된 성전같이 되기 쉽다.
5.에스겔은 이상(異像)의 선지자이다.
1)그룹의 이상(1:1-3:13) 2)영광된 불경건의 이상(8:-11:) 3)불에 타는 포도나무의 이 상(15:) 4)마른 뼈의 이상(37:)
6.본서의 개요
1)예루살렘 포위 전의 예언(1:-24:)-예루살렘 파괴 6년 전에 에스겔이 유다에 대하여 한 예언.
2)예루살렘 포위 중의 예언(25:-32:)-유다의 적국과 이방 국가들에 대한 심판에 관한 예 언.
3)예루살렘 포위 후의 예언(33:-48:)-유다의 회복에 대한 예언.
7.에스겔 선지자의 권위는 두루마리를 먹는 데에서 상징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은 자기의 것으로 소화시키지 않으면 안 되었다.(3:3)
8.파수꾼으로 삼으심.(3:16-21)
(겔33:7에서는) “내가 너로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을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란 말씀이 있다.
9.예루살렘에 임할 멸망의 네 가지 상징.
1)예루살렘의 포위(4:1-3) 2)포로-그 기간(4:4-8) 3)포로 생활의 곤욕(4:9-17)
4)포위된 자들의 운명(5:1-17)
10.마른 뼈로 가득 찬 골짜기 환상(37:1-14)
이 뼈는 이스라엘 회복 시에 살게될 “유대인”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흩어져 있는 유대 백성들을 먼저 그들의 본국으로 데려오시고 “하루에 한 나라가 일어날 것이라”고 하셨다. 여기에 언급된 부활은 유대인 개개인을 말한 것이 아니요, 온 이스라엘 국가의 부활을 말하는 것이다.
제 21 장 다니엘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치는 돌”로 묘사했다.
2.다니엘은 에스겔이 포로 노동소에서 일을 하고 있을 무렵 바벨론 궁전에 있었다.
다니엘의 생활이 물질 면에서는 안이하였다고 해도 그 반면에 어려운 고통도 많았다.
3.에스겔은 메마른 포로 생활 기간에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고 그들에게 임할 불행에 대한 참 뜻을 설명해 주었고 다니엘은 바벨론에서 실제적인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4.다니엘은 꿈의 선지자라고 불리워진다.
5.다니엘은 69년이란 긴 세월을 악이 가득한 궁전에서 지내면서도 흠 없고 선량한 생활을 보냈다. 에스겔은 겔14:14-20,28:3에서 다니엘을 가리켜 의의 표본으로 말하였다.
6.다니엘-헌신의 책
이 책은 개인적인 기독교인의 생활을 위한 감동적인 헌신의 구절로 가득 차 있다.
1)헌신하는 생활(1:1-21) 2)암흑 가운데의 빛(2:20-22) 3)시련을 통한 승리(3:17-25)
4)봉사에 대한 보상(5:17) 5)하나님 안에서의 기도와 믿음(6:10-24) 6)죄의 고백 (9:3-19) 7)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지혜(12:3)
7.본서는 하나님의 권능과 그의 우주적인 주권성을 나타내 보여 주고 있다.
하나님의 권세와 세속적인 세력이 대조적으로 나타나있다.
1)보호자 다니엘(1:)-다니엘과 그 친구들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권능.
2)비밀의 계시자 하나님(2:)-다니엘로 하여금 느부갓네살의 꿈을 해몽할 수 있는 힘을 주신 하나님의 권능.
3)구원자 하나님(3:)-다니엘의 세 친구를 불타는 풀무 속에서 구원해 내신 하나님의 권 능.
4)주권자 하나님(4:)-강력한 이방 느부갓네살 왕국을 대하신 하나님의 권능.
5)심판자 하나님(6:)-사자 굴속에서 다니엘을 구출해 내심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권능.
8.본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역사적인 이야기(1:-6:) 2)예언적인 이야기(7:-12:)
9.다니엘과 세 청년은 어떤 위급한 사태를 당하여도 언제나 승리하였다.
1)세력이 강한 황제의 궁전에서 2)풀무불 속에서 3)사자굴 속에서
10.그리스도의 왕국
사람의 손으로가 아닌 “뜨인 돌”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왕국을 보며 이것은 영원히 멸망치 않고 다른 모든 왕국에 종말을 가져온다.(2:44-45)는 것을 알게 된다.
11.다니엘의 70 이레(9:24-27)
1)그 말의 의미
여기에 “이레”라고 쓰여 진 말은 한 주간이란 뜻으로 생각되겠으나 사실은 “한 동안의 시기” 즉 “7년간의 기간”을 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칠십 이레는 사실 70 × 7, 곧 490 년을 뜻한다.
2)그 시기와 구분
성경은 70 이레를 3기(期)로 구분하고 있다.(9:24-27) 그리고 거기에는 현재의 기간, 즉 “이방인의 통치기간”이 포함되고 있다.
“일곱 이레”-49년간으로서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지도 아래서 예루살렘 재건이 명령되 던 때부터 시작된다.
“일곱 이레”-434년간으로서 예루살렘 성벽 개축 시부터 시작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까지를 말한다. 여기에서 즉 모두 483년이 지난 후에는 이스라엘의 국가 생명이 중단 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자기 땅에서 국가 생활을 하지 않을 때는 그들과 시간 계산을 하지 않으신다.
“이방인의 때”- 69 이레 이후에 있을 햇수를 알 수 없는 미지의 기간으로서 현재 우리 는 이 기간에 살고 있으면서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고 있다.
“제 70째 이레”- 7년간으로서 이 기간은 아직 시작되지 않고 있으며 이 기간은 그리스 도의 재림 후에 시작된다.
적그리스도가 힘을 얻고 유대인과 언약을 이루고 이 기간 중간으로부터 단12:1의 환난 (계시록의 대 환난)의 때가 시작된다. 이제 70째 이레의 기간이 어느 때 시작될 것인 가?
제 22 장 호세아, 요엘, 아모스
1.본서(호세아, 요엘, 아모스)는 예수 그리스도를 타락자의 “치유자, 회복자, 그리고 하늘 의 신랑”으로 묘사했다.
2.호세아 당시는 가우데마가 인도에 소개한 불교적 종교 개혁이 있었다. 이때는 여러 가 지 면으로 보아 16세기경의 세계상과 비슷했다.
3.호세아는 북쪽 왕국의 예레미야라고 일컬었다. 실은 예레미야는 남쪽 왕국 유다를 향해 예언했다.
4.호세아는 선지학교에서 특별히 공부한 사람은 아니었으나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이었다.
5.호세아는 세상 모든 사람의 이야기 가운데 나오는 연인 중에서도 뛰어난 연인이다. 그 의 사랑은 너무나 절실하여서 아무리 부정한 아내의 추악한 행위도 그 사랑을 끊어버 릴 수 없었다.
6.하나님께서는 호세아를 창녀와 같은 여인과 결혼시킴으로써 이스라엘이 얼마나 여호와 의 사랑과는 반대되는 방향으로 갔는지 보여 주시려고 하였다.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사랑을 받을만한 가치도 조금도 없었다.(롬5;8) 이 사실은 우리에 게도 해당되는 말씀이다.
7.하나님께서는 자주 그와 이스라엘의 관계를 “결혼”이란 말로 사용하셨다.(사62:5,렘 3:14, 호2:19)
8.이스라엘의 연속적인 타락은 인류 역사의 모습이다.
1)인간의 창조(창1:28) 2)인간의 타락(창3:23) 3)인간의 정부(창8:20) 4)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언약(창12:1) 5)모세의 율법(출19:8)
9.“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6:1)
호세아 선지자의 부르짖음 전부였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 에게로 돌아오시리라.”
10.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죄의 형태
0.음란한 아내(호3:1) 0.술 취해 마음이 빼앗긴 자(호4:11)
0.암소 같이 완강함(호4:16) 0.강도 떼 같은 것(호6:9)
0.간음하는 자(호7:4) 0.화덕 같이 뜨거움(호7:7)
0.뒤집지 않은 전병(호7:8) 0.어리석은 비둘기(호7:11)
0.속이는 활(호7:16) 0.삼키워 짐(호8:8)
0.기뻐하지 않는 그릇(호8:8) 0.들 나귀(호8:9)
11.하나님의 선택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하심을 결코 알 수 없다.(신7:6-8,호11:1,고전1:27,요일4:19)
12.하나님의 은총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호11:4)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요12:32)
13.호14장은 성경 중에서 타락자에 대한 가장 위대한 장이라고 하겠다.(호14:4) “내가 저 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저에게서 떠났음이니라”
14.요엘은 성경에 나오는 선지자들 중에서 가장 먼저 있었던 선지자의 한 사람으로 생각된 다.
15.요엘은 “종교 부흥의 선지”라고 불리워진다.
마음을 찢고 회개한 다음에는 하늘의 기쁨이 따른다.(참고:행3:19)“…회개하고 돌이켜 너 희 죄 없이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16.주의 날
요엘서에 다섯 번이나 쓰여 진 “주의 날”이란 말은 심판을 가리킨다.
17.아모스에서는 일상 용무에 바쁘게 일하고 있는 사람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다.(암1:1) (예:다윗=목동, 기드온=타작, 엘리사=밭갈이, 모세=목동)
18.아모스 선지자에 대하여 연구한 한 사람은 “그가 얼마나 그의 시대에 앞선 말을 했는지 후세의 대부분의 인간들과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이 아직도 그의 말을 미쳐 따르지 못하 고 있다”고 했다.
19.아모스가 들어낸 악의 종목들은 곧 오늘날 우리 각 주위에서도 두드러지게 많이 보이는 악행들이다.
20.아모스의 성격 연구
0.겸손했다. 0.현명했다. 0.영리했다. 0.두려움이 없었다. 0.충실했다.
21.당시 여로보암은 이스라엘을 절정에까지 올려놓았다.
왕국은 번영하였고 적국과는 평화스러운 관계를 맺고 있었다. 이러한 때에 이스라엘에 게 재난의 경고를 한다는 것은 미친 사람으로 취급받을 것이다.
22.아모스는 이스라엘이 탐욕스럽고 불의하며 깨끗지 못하고 불경건 하면서도(암2: 6-12) 자기들이 하나님의 택함 받은 백성이라는 것을 하나의 구실로 내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암3:2)
23.아모스가 본 이상 중에 나타난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1)땅의 풀을 다 먹어버린 황충(암7:1-3) 2)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불(암7:4-6) 3)다림줄 (암7:7-11) 4)여름 실과 광주리(암8:) 5)단 곁에 서신 주님(암9:1-10)
제 23 장 오바댜, 요나, 미가
1.본서(오뱌다, 요나, 미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구세주, 우리의 부활과 생명, 그리고 반항하는 나라들에 대한 증인”으로 묘사했다.
2.오뱌다는 구약 가운데서 가장 짧은 책이다.
그러나 이 짧은 책에는 반항하는 오만한 자의 파멸과 온순하고 겸손한 자의 구원에 대 한 중대한 진리가 실려 있다.
3.본서에서의 말씀은 이삭의 두 아들 에서와 야곱의 이름으로 직접 에돔과 시온에 주어졌 다.
그러나 이 말씀들은 오늘날 에서와 같이 교만하고 방자한 세상적인 마음과 야곱 같이 택함을 받고 구별 받은 신령한 마음을 동시에 가진 우리들에게도 주어진 말씀이다.
야곱과 에서 사이에 있었던 가족적인 불화는 오늘날 우리들의 가정에서도 일어나고 있 다.(눅12:49-53)
4.요나서
유대의 전설에 의하면 요나는 엘리야 선지자에 의하여 죽음에서 다시 살아난 사렙다 과 부의 아들이라고 전한다. 어쨌든 그는 엘리사의 제자요 선지자였다.
5.요나서는 우리를 시험하는 책이다.
요나서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곧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태도를 나타낸다.
우리가 이 책을 자연적인 책으로 보느냐, 또는 초자연적인 책으로 보느냐에 따라 우리 가 바로 서고 있는지 넘어지고 있는지 판가름 난다.
*.예수님께서는 몸소 이 책의 중요성과 역사성을 증명했다.(마12:38-40)
6.요나서에는 두 가지 중요한 사건이 있다.
1)그 큰 물고기가 요나를 삼켰다는 사실.
2)그 큰 이방의 성읍 니느웨가 잘 알지도 못하는 한 외국인 전도자에 의하여 단 시일 내 에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왔다는 것이다.(마12:41)
7.미가에 대하여
그는 시골 전도자였다.
8.국가적인 죄의 목록
1)우상숭배(미1:7,6:16) 2)탐욕(미2:2) 3)압박(미2:2) 4)강포(미2:2,3:10,6:12,7:2)
5)거짓 선지자들의 격려(미2:6,11) 6)치리자들의 부패(미3:1-3) 7)선지자들의 부패(미 3:5-7) 8)제사장들의 부패(미3:11) 9)뇌물(미3:9,11,7:3) 10)부정직(미6:10,11)
9.그리스도에 관한 구절
출생지에 대하여(미5:2), 왕이신 그리스도(미2:12,13), 의로서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그 리스도(미4:1,7)
10.참된 종교의 단순한 본질
구약은 우리에게 종교의 정의를 명시해 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미6:8)
1)이것은 오늘날 현대적인 종교의 정의와 어떻게 다른가?
2)공의를 행하라-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의 올바른 윤리.
3)자비를 사랑하라-다른 사람을 위한 염려.
4)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라-하나님과의 개별적인 경험.
이런 것을 가리켜 바울은 “그리스도의 마음”이라고 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의 마음이니”(빌2:5)
만일 우리의 종교가 다만 의식에 불과한 것이라면 그것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아니다.
제 24 장 나훔, 하박국, 스바냐
1.본서(나훔, 하박국, 스바냐)는 예수 그리스도를 “환난 날의 산성, 나의 구원의 하나님, 질투하시는 주님”으로 묘사했다.
2.“나훔”이란 그의 이름의 뜻과 또 그가 전한 말씀의 내용은 한가지로 유다를 위한 “위 안”이었다.(나1:7)
3.심판자로서의 하나님
나훔 1:2,3,7에서 하나님께 대한 나훔의 이상을 보자.
심판자로서의 하나님은-
1)투기하시고, 2)보복하시고, 3)진노하시고, 4)맹렬히 노하시고, 5)권능이 크시고, 6)악인을 결코 사하지 아니하시며, 7)분노하신다.(나1:6)
4.아버지로서의 하나님
1)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2)선하시고, 3)환난 날에 산성이시며, 4)그를 의뢰하는 자를 아신다.
5.하박국에 대하여
1)주시하여 보라(합1:) 2)일어나 보라(합2:) 3)꿇어앉아서 보라(합3:)
6.본서에서는 하박국 선지자에 대하여 그가 하나님께 질문하고 답변을 받았다는 것밖에는 별로 아는 것이 없다.
하박국의 마음에는 영원한 질문인 “왜”라는 의문이 떠나지 않고 있었다.(합1:13)
7.사람은 최후적인 결론을 알기 위해서는 오래 기다려야 할 때가 종종 있다.(벧후3:8)
8.스바냐에 대하여
스바냐는 다음의 몇 가지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1)충성된 남은 자는 포로에서 돌아오리라는 것. 2)이방인들도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게 된다는 것. 3)언젠가는 사람들이 예루살렘만이 아닌 다른 어느 곳에서도 하나님을 예 배할 수 있게 된다는 것.(습2:11,요4:21)
9.하나님께서 책망하신 자들(습1:7-13)
1)우상 숭배자들(습1:4,5)
2)어떤 때는 하나님께 맹세하고 다른 때는 몰렉에게 맹세하는 자들(습1:5)
3)주님께 대해 등을 돌린 자들(습1:6)
10.스바냐의 예언 가운데 “여호와의 날”이란 말이 7번이나 나오고 있다.
성경에서 이 “날”이란 말은 곧 오늘날의 하루를 말한다.
그러므로 그 “날” 앞에 “40”이나 “3”자가 적혀 있다면 그것은 곧 24시간을 하루로 하는 40일과 3일을 말한다. 그러나 앞에 아무 숫자가 없이 그냥 “날”이라고 쓸 때는 “다윗의 날” “링컨의 날” 이라고 쓸 때처럼 한 “시기” 또는 “시대”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의 날”이란 “주님께서 특별히 역사 하시는 시기”를 뜻한다. 앞으로 올 “주 의 날”은 대 환난의 시기와 천년기를 말한다.(계6:1-17)
제 25 장 학개, 스가랴, 말라기
1.본서(학개, 스가랴, 말라기)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나라들의 소망, 의로운 가지, 의로 운 태양”으로 묘사했다.
2.책망의 메시지(학1:1-11)
성전을 개축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자 바벨론에서의 포로 생활로부터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대인들은 성전을 짓기는커녕 오히려 낡은 우상숭배의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였 다.
그 이유는 악조건 가운데서 그들의 일은 부진하였고 사람들의 마음은 메말랐고, 모두 이 기적으로만 되어 갔기 때문이다.(학1:4) 그때에 학개의 충고와 격려의 말이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학1:14) 사람이 하나님 사랑하기를 잊어버릴 때 그들은 자연 자기의 이웃 사랑하는 것도 잊게 된다.
3.스가랴에 대하여
본서는 미래를 말한 책으로서 구약의 계시록이라고 할 수 있다.
4.왕이 오신다는 예언
1)그리스도는 가지가 되심(슥3:8) 2)그리스도는 나의 종(슥3:8) 3)그리스도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심(슥9:9) 4)그리스도는 선한 목자(슥9:16,11:11) 5)그리스도 는 살해된 목자(슥13:7) 6)그리스도는 은 30냥에 배반당하심(슥11:12,13) 7)그리스도 의 손이 찔리우심(슥12:10) 8)그리스도는 친구 집에서 상처를 받음(슥13:6) 9)그리스 도께서 감람산에 오심(슥14:3-8,행1:11) 10)그리스도께서 오시어 면류관을 쓰심(슥14:)
5.두 개의 조명 등(燈)
어떤 사람은 스가랴서의 이상을 잘 볼 수 있기 위하여는 두 개의 등, 즉 십자가와 면류 관의 빛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스가랴 선지자는 먼 훗날에 사람의 몸으로 오실 메시야를 두 가지 면으로 보았다.
첫째 면은 비천과 고난의 메시야이고, 둘째 면은 존엄하고 영광스러운 메시야였다.
유대인은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에 대하여 무지하고, 우리 기독교인들은 자주 면류관 쓰 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무지하다. 이것은 양쪽이 다 그릇된 태도이다.
6.스가랴의 이상(슥1:7-8)
1)천사 기병(슥1:7-17) 2)뿔들과 공장들(슥1:18-21) 3)측량 줄(슥2:) 4)대제사장 여호 수아(슥3:) 5)순금등대(슥4:) 6)날아가는 두루마리(슥5:1-4) 7)에바(슥5:5-11)
8)네 병거(슥6:1-8)
7.말라기에 대하여
구약은 “저주”의 말씀으로 끝맺어져 있고 반면 신약은 “아멘”이란 축복의 말씀으로 끝 맺어져 있다.
8.백성들의 죄
1)신령치 못한 형식적인 예배(말1:6-8) 2)악한 교제(말2:10-12) 3)여호와의 공의에 대 한 의문(말2:17-3:6) 4)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함(말3:7-12) 5)기다림을 참지 못함(말 1:17-4:3)
9.오늘날에도 말라기와 같은 하나님의 선지자가 요구되고 있다.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오라!” “하나님의 사업으로 돌아오라!” “하나님의 은총으로 돌 아 오라!”
10.오늘날 세계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의 형식적인 신앙태도(마음과 정성이 담겨지지 않은 외식)
이것이야말로 오늘날 교회들이 규탄 받아야 할 죄목이 아니겠는가?
- 구약 끝 -
신약 목 차
제 1 장 복음서……………………………………………………… 48
제 2 장 마태복음…………………………………………………… 50
제 3 장 마가복음…………………………………………………… 53
제 4 장 누가복음…………………………………………………… 57
제 5 장 요한복음…………………………………………………… 59
제 6 장 사도행전…………………………………………………… 62
제 7 장 로마서……………………………………………………… 64
제 8 장 고린도 전서…………………………………………………67
제 9 장 고린도 후서…………………………………………………68
제 10 장 갈라디아서………………………………………………… 70
제 11 장 에베소서…………………………………………………… 71
제 12 장 빌립보서…………………………………………………… 72
제 13 장 골로새서…………………………………………………… 73
제 14 장 데살로니가 전서……………………………………………73
제 15 장 데살로니가 후서……………………………………………74
제 16 장 디모데 전서…………………………………………………75
제 17 장 디모데 후서…………………………………………………76
제 18 장 디도서, 빌레몬서………………………………………… 77
빌레몬서…………………………………………………… 78
제 19 장 히브리서…………………………………………………… 78
제 20 장 야고보서…………………………………………………… 81
제 21 장 베드로 전서…………………………………………………82
제 22 장 베드로 후서…………………………………………………83
제 23 장 요한 Ⅰ,Ⅱ,Ⅲ, 유다서…………………………………… 84
요한 Ⅱ서……………………………………………………85
요한 Ⅲ서……………………………………………………86
유다서……………………………………………………… 86
제 24 장 요한 계시록…………………………………………………87
제 1장 복음서
1.복음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구세주와 주”로 묘사했다.
2.왜 공관복음서(共觀福音書)라고 부르는가?
복음이란 “좋은 소식” 또는 “기쁜 소식”이란 뜻이다.
첫 번째의 세 복음인 마태, 마가, 누가복음을 공관복음이라고 부른다.
이유는, 요한복음과 달리 이 복음서들은 그리스도의 생애에 대한 공관성(共觀性)을 갖 고 있기 때문이다.
공관복음서에는 서로의 유사점도 현저하게 나타나있는 반면에 서로의 차이점도 분명히 나타나 있다.
공관복음은 그리스도의 사업을 주로 갈릴리 지방을 중심으로 하여 기술하고 있는데 반 하여 요한복음은 독특하게 유대 땅에서의 그리스도의 사업을 기술하고 있다.
또 공관복음은 그리스도가 우리들 앞에서 행하신 이적, 비유, 설교들을 들어 기술하고 있는데 반하여 요한복음은 그리스도의 보다 깊고 추상적인 설교와 대화, 그리고 기도를 기술하고 있다.
세 복음서 저자들은 행동하시는 그리스도를 들어냈고 요한은 명상과 영교하시는 그리스 도를 들어내 보여주셨다.
3.복음서는 아무래도 성경 전체에서 중심을 이루는 부분이라 하겠다.
그 옛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예언은 주님의 지상에서의 생활과 사업에 연관되어 있으 며 복음 후의 서신들은 모두가 복음서에 의거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복음서는 전체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4.복음서는 우리에게 언제,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오셨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으며,
서신들은 왜, 무엇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오셨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5.한 눈에 보는 성경 개요
1)준비-구약 성경에서 하나님은 메시야의 강림을 위해 준비하신다.
2)나타내 보이심-4복음서에서 그리스도는 세상에 나타나시어 세상 죄를 위해 돌아가시 며 그의 교회를 세우신다.
3)취함-사도행전과 서신에서는 주 예수를 영접하여 우리 각 자의 삶에 적용하여 살아가 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4)완성-계시록에서는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과 결과가 계시되어 있다.
6.마태복음에서는 왕으로, 마가복음에서는 종으로, 누가복음에서는 인자(人子)로, 요한복 음에서는 하나님의 아들로.
1)마태복음 : 왕
마태는 예수님을 왕으로 나타내고 있다. 마태복음은 유대인을 위하여 쓴 책이다.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며 예수님의 왕손(王孫)계보가 1장에 기록되어 있다.
2)마가복음 : 종
마가는 예수님을 종으로 묘사하고 있다. 마가복음은 본래 로마인들을 위하여 기록한 것으로 여기에는 예수님의 가계보(家系譜)가 없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종의 족보에 대 하여서는 그다지 흥미를 갖지 않기 때문이다.
3)누가복음 : 사람
누가는 예수님을 완전한 사람으로 제시하셨다. 누가복음은 헬라인을 위해 쓴 것이며 예수님의 세계(世系)는 아브라함이 아니고 최초의 사람 아담에게로 소급되어 거기서부 터 시작되고 있다.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으로서 기도의 생활을 하시며 천사의 섬김을 받는 예수님을 보여 주고 있다.
4)요한복음 : 하나님의 아들
요한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묘사하고 있다. 이 복음서는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목적으로 기록되었다.(요20:31)
요한복음에 있는 모든 것은 예수님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예증하며 교시하고 있다.
이 복음서의 첫 말씀은 “태초”로 소급하여 시작하고 있다.
7.사 복음서를 여는 열쇠
정문 열쇠
하나님께서는 마태복음으로 들어가는 문의 열쇠를 문 바로 위에 걸어 두셨다. 즉 이 복음서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世系)”라는 말씀으로 시작되 고 있다(마1:1).
이것은 곧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의 왕 되신 예수님의 고귀한 위치를 나타내는 것이 다.
마태는 그리스도를 왕으로 제시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복음서에서의 첫 절부터 17절까 지에 그리스도의 왕가의 가계를 기록해 놓았다. 이 왕은 인기투표로 선정되는 것이 아 니라 날 때부터 왕으로 탄생하신 분이다.
다음에 마가를 보자.
예수님의 세계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그 이유는 이 복음서에는 예수님이 종으로 나타 내져 있기 때문이다. 종의 계보에 대하여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아니한다.
다음에는 누가를 보자.
눅3:23에 있는 세계에 대한 기록을 보자.
마태는 그리스도의 계보를 아브라함과 다윗에게로 소급시켜 예수님이 왕가의 후손임을 보이고 있는데 비해 누가는 그리스도의 계보를 아담에게로 올라갔다. 누가복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다.
다음은 요한을 보자.
이 책은 가계보로 시작되지 않고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는 말씀으로 시작되었다.
요한복음에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후문 열쇠
이제 복음서가 어떻게 끝나고 있는지 살펴보자.
먼저 마28:18-20을 보자.
만왕의 대왕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시는 말씀이다.
메시야는 아직 땅 위에 계신다. 왜냐하면 다윗의 자손이 영광 중에 다스릴 곳이 하늘 이 아니고, 이 땅 위이기 때문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때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다음으로 마가복음의 끝나는 부분을 보라.
그 구절은 아주 의종이신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역사 하시는 분으로 묘사되어있 다. 의미 깊고 적절한 말씀이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 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 히 증거 하시니라”(막16:20)
누가복음은 좀 다른 면에서 끝을 맺고 있다.
온전한 “사람” 예수님은 아버지께로 올라가셨다. 눅24:51에 있는 누가의 말씀을 주의해 읽어보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 이 말씀은 그가 스스로 올라가신 것이 아니라 하늘로 올리워지셨다는 말씀이다.
다음은 요한복음의 맨 마지막 구절이다.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히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 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진실로 전에는 이 사람같이 말한 바가 없었으니” 그는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제 2 장 마태복음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약속된 메시아”로 묘사함.
2.처음부터 예수님은 유대 나라와 갚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마태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이 예수님이 곧 모든 예언 가운데 약속된 메시아임을 말했 다.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3.마태는 그의 복음서를 읽는 우리 독자의 마음을 구약과 연결시켜 놓는다. 선지자의 모 든 가르침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왕국에서 성취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4.마태복음의 위치
본서는 구약 성경의 뒤를 이어 신약 성경의 맨 처음 자리에 위치하고 있느니 만큼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을 잇는 다리라고 할 수 있다.
구약은 택함 받은 나라가 오랜 세월을 두고 약속 받아 온 그들의 왕 메시야를 고대하는 것으로 끝맺어 졌는데 마태복음은 예수님이 그 왕이심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은 곧 성취의 복음이라고 하겠다.
5.왕의 오심(1:1-2:23)
대개의 사람들이 마태복음의 첫 부분인 “…가…를 낳고” 하는 말이 계속 나오는 것과 누가복음의 계보를 볼 때(눅3:23-38) 좀 의아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어떤 말씀 도 성경 말씀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면 거기에는 목적이 있는 것이다.
6.보라! 그가 얼마나 왕다우신 분이었나를!
0.왕의 이름-“유대 땅에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 라”(2:6)
0.왕의 공고-“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3:3)
0.왕의 대관-“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3:17)
0.왕에 대한 경의 표시-“주 너의 하나님을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4:10)
0.왕의 선포-“예수께서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5:2)
0.왕의 충성-“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해치는 자니라”(12:30)
0.왕의 대적자들-“이 때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을 것을 보이시니“(16:21)
0.왕의 사랑-“인자가 온 것은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20:28)
0.왕의 영광-“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25:31,34)
0.왕의 희생-“저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 수라 쓴 패를 붙였더라”(27:35-37)
왕의 승리-“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 나셨느니라”(28:6)
7.복음서 저자들 중 마태만이 동방으로부터 아기 예수를 경배하러 온 박사들에 대하여 말 하고 있다.
이들 박사들은 “세상의 구세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라고 묻지 않고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라고 물었던 것이다.
8.제사장들은 그리스도가 어디에 탄생하실 것인지 알고는 있었으나 막상 탄생하셨을 때 그들은 그가 바로 그리스도이심을 몰랐던 것이다.
9.예수님의 탄생 이후 그가 12 살이 되어 예루살렘 성전에서 박사들과 토론하게 된 그 때 까지의 일에 대하여는 아무런 말씀도 찾아볼 수 없다.
그 후 성전에서 소년 예수님의 모습이 잠깐 보이고는 다시 그 후 18년간의 예수님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목수라는 한 마디 말 외에는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다.
과연 예수님은 그 동안 무엇을 하고 지내셨을까? 예수님은 3년 동안의 역사를 하시기 위해 30년간의 수업을 쌓으며 준비하고 계셨던 것이다.
10.천국의 선포(3:1-16:20)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 라”(3:2-3)
왕이 행차할 때에는 반드시 앞서서 왕의 오심을 알리는 법이다. 그리하여 왕이 가시는 길을 평탄케 고치기도 하고 청결케 하여 준비하는 것이 그의 전령관의 하는 일이다.
11.옛 율법의 보수(補修)
1)모든 왕국은 그 나라 백성들을 다스리기 위한 법률과 규범이 있다. 이 점에 있어서는 하늘의 왕국도 마찬가지이다.
2)예수님은 어떤 혁명이나 개혁도 외부에서 시작하여 내부로 작용해 들어가는 것은 그 시작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내부로부터 시작하여 외부로 역사 해 나가신다.
3)예수님은 왕국의 성질을 규명하고 왕국에 들어갈 수 있는 조건, 왕국의 규율, 왕국에서 의 특권과 보상 등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산상보훈은 왕국의 헌법을 제시하고 있다.
12.왕의 권능
“무리가 다 놀라 가로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12:23)
왕이 되신 그리스도께서 친히 거기 군림해 계셨으므로 이제 왕국은 바로 눈앞에 가까 왔다고 선포되었다.(참고 마4:17)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Repent;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KJV.)
“Turn from sin, and turn to God,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near.”(LB)
13.왕의 내각(內閣)
1)예수님은 어디서 그의 조력자들을 찾으셨나?
성전에서도 아니요, 박사들 중에서, 제사장이나 예루살렘 대학에서도 아니었다. 그는 그의 제자 될 사람들을 해변가에서 그물 깁는 사람들 가운데서 찾으셨던 것이다.
예수님은 권세 있고 귀한 자리에 있는 귀족을 택하시지 않고 미련한 자를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셨다.(고전1:27)
2)마10:2-4에 예수님의 제자들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아마 세상의 많은 명단 들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명단이다. 그들에게는 싸움을 이기고 왕국을 세우는 크나 큰 임무가 맡겨졌다. 그들의 위대한 메시지는 천국이었다.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 국이 가까웠다 하라”(10:7)
3)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경고와 가르침의 말씀을 마10장에서 주의해 보라. 어떤 말 씀들인가? 이것이 곧 제자가 될 수 있는 조건들이다.(마10:32-33에 있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라)
14.천국
1)본서에는 “나라”란 말이 무려 55회나 나오고 “천국”이라는 표현이 35회나 나온다.
본서에 기록된 15개의 비유 중 3 가지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천국은 마치…와 같아서” 라는 말로 시작되어 있다.
2)“천국의 비밀”이라고 일컬어지는 비유들(13:11)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추수하 실 때까지의 기간 동안에 복음의 결과가 세상에서 어떻게 나타날 것인 가에 대해서 말 해 주는 것이다.(13:40-43)
15.배척당하신 왕(16:21-20:34)
성경 말씀 중 가장 슬픈 이야기의 하나는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치 아니하 였으니”란 말씀이다.(요1:11) 애초에 왕국은 상속권을 가진 이스라엘의 자손에게 주어 졌으나 그들은 왕을 배척하여 마침내는 십자가에 못 박고 말았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 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 라”(21:43)
16.교회를 약속하심.
1)예수님은 북쪽의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오르셔서 그의 제자들과 면담을 하면서 크나 큰 진리를 드러내셨다.(16:) 복음서 중에는 본서에만 “교회”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2)인생 최고의 질문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16:13)
3)인생 최고의 대답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6:16)
예수님은 베드로의 이 대답이 있은 후에 베드로와 제자들에게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고 말씀하셨다.
17.왕의 승리(21:1-28:20)
제자들은 어린 나귀등에 자기들의 웃옷을 벗어 그 위에 얹고 거기에 예수님을 타시게 하였다. 이 작은 행렬은 오늘날의 왕의 대관식 행렬이나 대통령의 취임 행렬에 비교해 볼 때 아주 초라하고 보잘 것 없었으나 온 세상을 위한 의미 깊은 행렬이었다.
예수님은 이 때 처음으로 메시야, 왕으로서의 그의 권세를 시인하고 사람들의 축하를 받아들이셨다. 예수님은 비록 그가 거절당하게 될 망정 자신을 메시야로서 나타내셔야 만 했던 것이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과 로마인들이 입성한 것과는 전혀 달랐다.
그의 손에는 칼도 쥐어져 있지 않았으며 피 묻은 깃발을 펄럭이는 입성도 아니었다. 그의 사명은 어디까지나 구원이었다.
18.왕국의 미래
24장, 25장은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기록이다.
충실한 종, 열 처녀, 달란트 등의 비유를 통해 인간들이 항상 깨어 준비하시기를 바라셨 다.
19.왕의 죽음과 부활
이제까지 우리는 예수님의 생애 가운데 밝은 면을 생각해 보았다. 이제 우리의 눈길을 겟세마네로 돌려보자.
우리 구주 예수님의 수난에 대하여 기록한 것은, 마태복음만이 아니다. 하지만 마태는 예수님이 받으신 조롱, 온갖 수모와 그리고 십자가 위에 달아놓은 죄패에서 그리스도의 왕 되심을 분명히 기록해 놓았다.
참혹한 십자가 형틀에서 6시간이나 달려 계신 후 예수님은 돌아가셨다. 육체적인 고통 때문만이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지셨으므로 해서 찢어지듯이 아픈 마음으로 인해 돌아 가셨다. 우리는 “다 이루었다!”고 하시는 예수님의 승리의 외침을 듣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의 빚을 갚으시고 세상의 구속 주가 되셨다.
20.세계적인 대 사명
예수님은 그의 계획을 공고(公告)하셨다.
우리는 그 절정(클라이막스)을 그의 큰 사명 가운데서 찾아보게 된다. “하늘과 땅의 모 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28:18-20)
그들은 어떤 사명을 받고 보내심을 받았나?
어마어마한 군사력으로 세계를 정복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 라”는 말씀이었다.
기독교는 어떠한 국가나 민족의 종교가 아니다.
기독교에는 어떠한 제한도 있을 수 없으며 산과 바다를 넘어 온 지구를 덮은 온 나라, 온 백성을 위한 생명의 종교인 것이다!
제 3 장 마가복음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종”으로 묘사함.
2.이 책의 목적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예수님이 어떻게 지상에 오셨는가? 가 아니라 예수님의 짧은 생애를 통하여 성취하신 일을 증명하려고 했다. 본서는 이방인들을 위해 쓰여졌다.
3.이 책의 일반적인 특징
생략된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예술가의 참다운 기교는 욧점만을 간추리는데 있다.
예수님을 종으로 강조한 마가의 중심 사상과 철저히 조화된 가운데 생략된 몇 가지 :세 계(世系), 동방박사들의 방문, 성전에서의 소년 예수, 산상보훈, 선지자의 말씀 인용, 신 적인 명칭, 예수님의 사역이 그의 죽으심으로 완성되었다는 언급 등이다.
비유가 마태복음의 지배적인 면모라면, 마가복음의 특징적인 기록은 이적이다.
본서에 이적에 관한 것이 20번이나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4.종이 준비됨.(1:1-13)
본서는 예수님의 생애 중 처음 30년간에 대한 기록을 생략하고 있다. 그러나 이 30년간 의 세월은 그의 온 생애의 사업에 대한 인간적인 준비를 하기 위해 필요했던 기간이었 다. 생애에는 반드시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
5.선구자 세례 요한에 의한 준비
본서는 메시야의 오심을 예비하는 요한에 대한 기록과 함께 시작되고 있다.(1:2-3)
6.세례를 받음으로 준비
요한은 예수님을 만났을 때 곧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예수님은 정해진 의식을 갖추시고 순종하는 가운데 요한의 세례를 받으셨다. “이와 같이하여 모든 의(義)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마3:15) 예수님은 요한의 전하는 말과 요한이 하는 일을 인준한다는 도장 을 찍으신 셈이다.
그리고 요한은 참으로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러 온 선구자임을 인정해 주셨다.
요한의 세례는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것이므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시려 고 하는 모든 사람들이 세례를 받을 의무가 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의의 표준이시며 모범이시다. 그 분은 다른 사람에게 요구된 의무를 모 두 솔선 수행하셨다.(고전10:13)
7.성령을 받으심
“곧 물에서 올라오실 쌔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 시더니”(1:10) 예수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가운데 새로운 임무를 띤 새 사람으로 물에서 올라오신 것이다. 예수님과 그 아버지의 관계, 그리고 예수님의 임무가 여기서 명백히 선포되었다.
8.하나님의 부르심에 의한 준비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1:11)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시인하셨고 예수님의 임무를 인 정하셨으며 유대백성들 앞에서 예수님이 메시야 되심을 보여주셨다.
9.시험에 의한 준비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후 곧 시험에 들어 가셨다는 사실은 시험을 겪는 것도 세례를 받는 것과 같이 종의 일을 위한 준비의 일 부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이 시험을 받게끔 인도된 것은 우연도 아니고 운이 나 빠서도 아니다. 그것도 하나의 계획 속에 들어있었다. 시험을 겪어 나가지 않고 우리의 인격이 발전할 수는 없다.
10.종이 일함(1:14-8:30)
본서에는 종(그리스도)의 계속적이며 부단한 봉사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예 수께서 이같이 행하시고 그리고 예수께서 저같이 말씀하시고” 하는 식의 연속적인 말씀 을 여러 곳에서 읽게 된다. 예수님은 게으름을 부리는 사람은 결코 부르시지 않으시고 부지런하게 열심히 일하는 자를 부르셨다.
마가는 “안식일”에 대하여 2:7에 놀라운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 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예수님의 이 위대한 말씀 은 안식일을 지키는 일에 중심적인 원리가 된다.
안식일이란 인간에게 주시기 위하여 “만들어진” 하나님의 선물이다.
11.일하시는 종
예수님에 의하여 베풀어진 이적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예수님의 임무를 증명하는 것이 다.
종으로서의 예수님은 항상 “일하고 계심”을 우리는 발견하게 된다.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는 것이 곧 그리스도의 말씀이시다.
12.기도하는 종
말씀과 병 고치심으로 안식일을 지내신 다음 날 아침, 예수님은 일찍 일어나셔서 성읍 을 벗어나 한적한 곳으로 나가서 기도하셨다.(1:35)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그의 일을 하실 때마다 먼저 기도하셨는데 하물며 인간들이랴!
13.종이 죄를 사하시다
육체를 고치시는 능력 뿐 아니라, 영혼을 고치시는 예수님의 권능이 증명되었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2:7)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 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2:9-12)
3:13-21에서 우리는 12제자의 택함을 본다. 여기에는 예수님이 이 사람들을 왜 택하셨 는지 그 목적이 명시되어 있다.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려고”
5장에 기록된 이적은 다른 이적들이 모두 그러하듯이 사람들의 성품을 시험하는 것이 다. 그러한 때에 사람들은 그들의 본성을 드러낸다. 그리스도의 사역을 각각 다른 방법 으로 받아드린 사람들의 태도를 비교해 보자. 그들은 주님을 피하였다. “돼지를 치던 자 들이 도망하며” “저희가 예수께 그 지경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17) 말할 것도 없 이 그들은 더 이상 그들의 돼지를 잃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장 크신 일꾼이시며 위대한 종이신 예수님을 따라 다니려면 신속히 행동해야한다.
14.종이 거절당하심(8:31-15:47)
예수님께서는 “인자는 고난을 당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처음에 그들은 예수님이야 말 로 자기들을 로마의 학정에서 풀어주고 그들이 오랫동안을 두고 시달려 온 가난에서 건 져 주리라고 믿었기 때문에 그를 환영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이 성전에 들어가셔서 그의 일은 영적이라는 것을 나타내 보이셨을 때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께 대해 심한 반감을 품게 되었고 그러한 적대심은 마침내 그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는 모의를 하 기에 이르렀던 것이다.(14:1)
15.세상에서 가장 큰 죄
다른 시대에도 그러했거니와 이 시대가 범하고 있는 큰 죄는 예수 그리스도를 거역하고 영접지 않는 죄이다. 복음을 듣는 자는 누구나를 막론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든지 안 하든지 둘 중 한 쪽을 택하여야 한다.
서기관들과 대제사장은 예수님께 와서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누가 이런 일 을 할 권세를 주었느뇨?“(11:28)고 물었다.
바리새인들과 헤롯왕은 예수님의 말에서 잘못을 찾으려고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 이 가하니이까 불가하니이까?”하고 물었다.(12:14)
부활이 없다고 주장한 사두개인들도 물었다.(12:23) 서기관들은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12:28)고 물었다.
이 모든 물음에 예수님이 대답하시자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12:34)는 말씀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예수님이 분명히 로마 정부의 감정을 건드리는 답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예 수님은 가장 올바른 대답을 하셨던 것이다.(참조:눅11:53-54)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맹렬히 달라붙어 여러 가지 일로 힐문하고, 그 입에서 나오는 것을 잡고자 하여 목을 지키더라”
이사야의 위대한 메시지는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을 구속하시려고 죽기 위해 하나님의 종이 되셨다는 것이 골자이다.
마가는 겟세마네와 갈보리(골고다)에서의 예수님의 고난이 이사야의 예언을 어떻게 성 취하였는지 기록하고 있다.(사53장)
예수님은 노예(종)의 값인 은 30냥에 팔리셨다. 그리스도는 고난의 종으로서 십자가 형 틀 위에서 나를 위하여 죽으셨다!
본서에는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원하시기만 하셨더면 열 두 영(營) 더 되는 천군 천사를 부를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었다는데 대한 기록은 기술되어 있지 않다.
또한 십자가에 달려 죽어 가는 강도에게 하신 낙원의 약속에 대한 이야기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말씀은 왕(마태복음)으로서 하시는 말씀이지 종(마가복음)으로서 하는 말씀은 아 닌 것이다.
16.종이 높이 들림을 받다(16:1-20)
본서에는 마태복음에서와 같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하는 왕의 말 씀은 없다.
본서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리스도께서는 살아나신 후에도 역시 일하는 일꾼이셨 다(16:20).
우리는 곳곳에 버려진 영혼을 위하여 구령사업(救靈事業)을 해야겠다.
마침내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기 위하여 하늘로 올라가셨다.(16:19)
종의 형태를 자신이 취하셨던 예수님이 이제 높이 들리워지신 것이다.(빌2:7-9)
그는 지금 권세의 자리에 앉으셔서 우리의 대변자가 되시어 우리를 위해 중보의 일을 하고 계신다.
우리는 그와 함께 일하는 동역자이다.(고전3:9) 그는 지금도 우리와 함께 역사하고 계신 다(16:20). (고전15:58을 읽으라)
제 4 장 누가복음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人子”로 묘사하고 있다.
2.본서는 원래 헬라인을 위해 쓰여 진 책이다.
3.누가는 예수님을 이상적인 완전한 사람으로 제시하고 있다.
4.마태는 그리스도를 유대인에게 왕으로
마가는 그리스도를 로마인에게 여호와의 종으로
누가는 그리스도를 헬라인에게 완전한 사람으로 나타내고 있는데 이 복음은 죄인을 위 한 복음이다. 이 복음서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람이 되신 그리스도의 깊은 사랑 을 나타내고 있다.
5.본서는 그리스도의 인간성을 나타내는 복음이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할 것은 그리스도께서 사람들과 섞여 살기는 하였지만 그들과는 완연히 대조적인 분이셨다는 것 이다.
그는 “독특한 신인(神人)”이시었다. 사실 人子로서의 그리스도와 사람들의 자녀로서의 우리와의 차이는 하나님의 聖子로서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일반적인 자녀로서의 우리 와의 차이만큼이나 큰 것이다. 이 같은 차이는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것이 다. (1:35)“이러므로 네게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어 인간 이 되셨을 때 그는 “거룩”하셨다. 타락하기 전 아담은 무죄(無罪)한 상태에 있었지만, 그리스도는 “거룩한”(Holy)상태에 계셨던 것이다.
6.온 우주의 창조주 그리스도께서 우리 보통 사람들과 똑같은 길로 이 세상에 오셨다. 다 만 그리스도는 동정녀(童貞女) 탄생이었다는 점에서 우리 인간들과 다른 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은 이적 중의 이적이라 하겠다.
7.본서에서는 예수님의 어린 시절과 성장하시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2:40,52)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요셉과 어머니 마리아에게 순종하며 자라나셨다.(2:51)
8.본서는 세상에서 버림받은 자를 위한 복음서이다.
0.선한 사마리아인에 대하여(10:33). 0.세리에 대하여(18:13). 0.탕자에 대하여(5:11-24)
0.삭개오에 대하여(19:2). 0.십자가 위의 강도에 대하여(23:42)
9.또 여인들에 대하여 가장 많이 기록한 사람도 누가이다.(1:, 2:)
10.본서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하나님을 찬송한 성시(聖詩)로 가득 차 있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노래들로 채워져 있다.
0.聖母의 頌歌, 마리아의 기쁨의 노래(1:46-55). 0.사가랴의 노래(1:68-79). 0.천사의 노 래(2:8-14)
11.누가는 다른 어느 복음서 저자들보다도 주님의 기도하심에 대하여 더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기도는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의지(依支)의 표현이다.
12.소년 시절
“아이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2:40)
“예수께서 한 가지로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2:51)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2:52)
이런 기록은 예수님의 인성(人性)을 나타내는 것으로 누가만이 기록하고 있다.(3:23)
이 계보는 누가복음과 마태복음 1장에 각각 다르게 기록되어 있는데, 마태복음에는 요 셉을 통한 다윗의 왕가 계보가 기록되어 있고, 누가복음의 계보는 마리아를 통한 예수 님의 철저한 개인적인 계보이다. 마태복음에는 아브라함으로부터 내려온 계보이고, 누 가 복음에는 아담으로 소급해 올라가는 계보가 기록되어 있다.
마태는 유대인과 예수님과의 관계를 중요시하여 유대 나라의 조상인 아브라함까지만 을 그 계보에 넣고 있는데 비하여 누가는 인류의 아버지인 아담에게까지 더듬어 올라 가고 있다.
누가복음에는 마리아를 통한 계열이 기록되어 있기는 하다. 눅3:23에 보면 여기에는 예 수가 “사람들이 알기로는 요셉의 아들이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마1:16에 나오는 요셉의 세계(世系)는 분명 요셉은 야곱의 아들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 누가복음에는 요셉이 헬리의 아들이라고 밝혀져 있다.
그럼 어떻게 요셉이 두 사람의 아들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여기서 요셉이 헬리 의 사위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헬리는 마리아의 아버지라고 믿어지는 것이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신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의 고향 사람들이 “이가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고 수군대며 예수님을 죽이려고 모의했다.(4:28-30)
14.교사되신 예수 그리스도
0.교수진-예수님은 교사였다. 그의 제자들은 그로부터 배워 그의 말씀을 전하도록 훈련 받았다.(6:12-16)
0.학교-입학 허가는 신중하였으며, 조건이 첨부되었으나, 한편으로 입학은 쉬웠다. 연령 이나 성별이나 인종을 초월하여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14:25,33)
0.입학 필수 조건-“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14:27)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14:33)
0.시험-예수님께서는 우리들 각자의 능력과 약함을 아시는 고로 시험도 각자에 따라 다 르다. 그는 개인별로 시험을 보신다.(5:5,9:18-20)
0.지켜야 할 규율-교사인 예수님과의 관계는 항상 바르게 유지되어야 한다. 그의 말씀을 끊임없이 연구해야 하며 기도와 영적인 훈련을 위해 수련해야 한다.(11:1-4,9:59,5:27)
0.실습 훈련-예수님은 그들을 가르치실 뿐 아니라 그가 제시한 위대한 사실들을 실제로 시험해 보도록 훈련시켰다.
(10:1-12,28,36,37, 11:35,12:8-9,14:25-33,18:18-26)
0.교과과정-이 과정은 천국과 왕에 대한 연구도 포함되어 있다.
(7:28,8:1,9:2,11,62,13:20-21,12:32,19:12,15,22:29,13:28-29,17:20,18:29)
15.인자의 고난(20:1-23:56) 겟세마네 동산으로 예수님을 좆아 들어가 보면, 예수님은 힘 쓰고 애쓰며 기도하심으로 그 거룩한 이마 위로 핏방울 같은 땀이 흘러 떨어졌다. 마태 와 마가와 달리 이때 사자가 하늘로부터 나타나 예수님께 수종들고 도와드렸다고 누가 는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약함을 가진 하나의 사람으로서 괴로워 하셨다. 갈보리 산 위에는 세 개의 십자가가 서 있었다.
그 중 하나는 자기의 죄로 인하여 죽어 가는 강도였다. 이 강도가 구원받은 방법은 곧 모든 죄인이 구원받아야 할 방법이기도 하다. 즉 그 강도는 그날 죄 값을 치루기 위하 여 십자가에 죽으신 하나님의 어린양을 믿었던 것이다. 이 장면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라고 하시는 인자의 절규로서 끝나고 있다. 그리고 한 백부 장이 그때에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라고 증거 하는 것을 보게된다.
16.인자의 승리(24:1-53)
예수님은 그의 피와 살을 가지신 사람이신 것을 나타내 보이셨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그는 개인에게와 무리들 앞에 11번이나 나타나 보이셨다.
첫째는 여인들과 마리아에게(막16:,요20:14), 다음에는 베드로에게(눅24:34), 그리고 엠 마오로 가던 두 제자에게(눅24:13), 예루살렘에 있던 열 사도들에게(도마는 자리에 없었 음, 요24:19), 그리고 이어서 남은 11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요21:1) 그 후에 다시….“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제자들은 예수님을 세 번 만져 본 것으로 알려져 있다.(마28:9,눅 24:39,요20:27)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음식을 잡수셨다.(눅24:42,요 21:12-13) 그리고 예수님이 감람산에서 손을 들어 그들을 축복하실 때 “하늘로 올리우 시니”라고 하셨는데 이 사실도 예수님은 사람이셨다는 것을 다시금 증명해 주는 것이 다.(24:51)
제 5 장 요한복음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묘사하고 있다.
2.본서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말씀”(1:1)
3.저자는 이 복음서의 목적을 처음 18절의 서론에서 밝히고 있다. 그 목적은 20:31에서 더욱 명확히 나타나고 있다. 요한은 이 책을 씀에 있어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약속된 메 시야(유대인을 위한)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방인을 위한)이심을 증거하고 이 책을 읽는 모든 신도들을 이끌어 예수님과의 거룩한 우애의 관계에 들게 하고자 목적하였다. 이 책 에 중심 되는 말은 “믿는다”라는 말로서 98회나 쓰여져 있다.
4.본서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神性이다.
5.본서에 없는 것.
0.계보의 기록이 없음.
요셉을 통한 그리스도의 世系도 없으며(마태복음 처럼), 마리아를 통한 계보(누가복음 처럼) 수 없다.
0.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기록이 없음.
왜냐하면 그는 “태초에” 계셨던 분이다.
0.예수님의 시험에 대한 이야기도 기록되지 않음.
우리와 같이 모든 면에서 시험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라 주님으로서의 그리스도를 나타 냈다.
0.변화하심에 대한 기록도 없음.
0.제자들을 임명하심에 대한 기록도 없음.
0.비유의 가르치심이 없음.
0.승천에 대한 기록이 없음.
0.마지막 대 사명에 대한 기록이 없음.
6.그의 명칭의 중요성.
본서만이 그리스도는 “말씀”이라 불리워 지셨고, “창조자”, “아버지의 독생자” “하나님 의 어린 양” “스스로 있는 자”이신 위대한 분의 계시(출3:14를 보라)
7.세 복음서는 그리스도와 지상의 사람들과의 인간적인 관계를 나타냈으나 본서에서는 하 늘나라 사람들과의 영적인 관계를 나타냈다.
8.예수님은 35회나 하나님을 가리켜 “나의 아버지”라고 말씀하셨다.
또 25회에 걸쳐 “진실로 진실로”란 권위 있는 말씀을 하셨다.
9.각 장에 계시된 그 분의 신성
1장:나다나엘의 고백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49절)
2장:가나의 이적 “그 영광을 나타내시며”(11절)
3장:니고데모에게 한 말씀 중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독생자”이심을 말씀하셨다.(16절)
4장: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 중에서, 그는 “네게 말하는 내가 그(메시야)로라”하셨다.(26 절)
5장:불쌍한 자에게 하신 말씀 중에서, 그는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는 자는 살아나 리라”고 하셨다.(25절)
6장:“떡 장(章)”에서 그는 “하나님의 떡”이 그 자신이심을 밝히셨다.(33절)
7장:“생수의 장”에서 그는 “목마른 자는 누구든지 와서 마시라”고 선언하셨다.(37절)
8장:믿지 않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그는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고 밝히 셨다.(58절)
9.장:소경이었던 자에게 하신 말씀에서 그는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하나님의 아들)이니라”고 하셨다.(37절)
10장:예수께서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고하셨다.(30절)
11장:마르다의 선언,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 이다”(27절)
12장:헬라인들에게 하신 말씀 중에서 그는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 겠노라”고 하심.(32절)
13장:유월절 만찬에서 그는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칭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고 하심.(13절)
14장:“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하심.(1절)
15장:포도나무 비유에서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하심.(5절)
16장:성령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시면서“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말씀하 심.(7절)
17장:“기도 장” 에서 말씀하신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라고 하심.(1절)
18장:심문에서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고 하심.(37절)
19장: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실 수 있는 그의 위치.(30절)
20장:도마의 고백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28절)
21장:순종을 요구하시면서 “너는 나를 따르라”고 하신 말씀(22절)
22장:일곱 가지의 증언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심을 일곱 가지의 증언을 했다.
1)세례요한(당신은 무어라 말하겠는가?)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1:34)
2)나다나엘(그대의 결론은 무엇인가?)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1:49)
3)베드로(그대는 어떻게 알고 있나?)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니이다(6:69)
4)마르다(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 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11:27)
5)도마(그대의 판단은 어떠한가?) “그는 나의 주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니다”(20:28)
6)요한(그대의 증언은 무엇인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시라”(20:31)
7)그리스도시여, 그대는 자신을 누구라고 하시나이까?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10:36)
11.일곱 가지의 이적
본서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심을 증거 하는 이적
1)물로 포도주를 만드심(2:1-11) 2)고관의 아들을 고치심(4:46-54) 3)베데스다에서 병 자를 고치심(5:1-47) 4)오 천 명을 먹이심(6:1-14) 5)바다 위로 걸어가심(6:15-21)
6)소경을 보게 하심(9:1-41) 7)나사로를 살리심(11:1-57)
12.일곱 번 말씀하신 “나는 …이니”
1)“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6:35) 2)“나는 세상의 빛이니”(8:12) 3)“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었느니라”(8:58) 4)“나는 선한 목자라”(10:11) 5)“나는 부활이요 생명이 니”(11:25) 6)“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14:6) 7)“내가 참 포도나무요”(15:1)
13.요한은 예수님의 수난에 대하여 다만 “다 이루었다!”는 승리적인 외치심만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서만이 구속의 사역이 완성되는 것이다.(19:30)
14.본서 가운데는 메시야이신 그리스도가 계시되고 있다. 메시야란 왕으로 오기 위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을 받은 자”란 뜻이다.
15.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 있기 전에 계셨으니 그는 피조물의 일부가 아니라, 곧 그 자신이 창조주이시다. 그리스도는 영원하신 분이시다.(골1:16,히1:2)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三位 가운데 한 분이시다. “말 씀”이라고 칭해진 그가 하나님을 선포하러 세상에 오신 것이다.
16.구원의 길
구원을 받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1:12)
0.해야 할 일 : "믿고 영접하라“
0.결과 :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17.구원이 될 수 없는 것
0.“혈통도 아니요”-유전:우리는 좋은 가문이나 혈통을 얼마나 중요시하는가!
0.“육정으로도 아니요”-교양과 교육:얼마나 아느냐 하는 것이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 니다.
0.“사람의 뜻으로도 아니요”-명성과 세력
0.“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하나님의 성령의 권능에 의함 : 하나님께서는 만일 우리가 그를 우리의 구주로 주님으로 믿고 영접하기만 하면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다.
18.예수께서 하신 놀라운 주장들
0.하나님과 동등 됨을 주장하심(5:17)
0.세상의 빛이심을 주장하심(8:12)
0.하나님과 영원 전부터 함께 계셨음을 주장하심(8:58)
19.본서에서 제시된 성령에 관한 가르침
1)내주(內住)하시는 성령(3:5)
기독교인의 삶이 시작으로 성령에 의한 거듭남을 말한다. 이로서 우리는 성령에 의한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것이다.
2)내재(內在)하시는 성령(4:14)
하나님께서는 그의 임재 하심으로 우리를 채우시고 우리에게 기쁨을 주신다.
3)넘쳐흐르는 성령(7:38-39)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실 때는 생수의 강이 넘쳐흐른다.
4)증거 하는 성령(14:-16:)
성령께서는 우리를 통하여 말씀하신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하여 성령께서 하시는 특별한 임무이다.
20.사역을 완성하심
우리의 종교와 다른 종교와의 근본적인 차이의 하나는 다른 종교는 “하라"는 것에 반하여 우리 기독교는 "다 이루었다"라는 단어이다.
21.주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셨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그 몸에 지셨고 그의 생명 을 버리실 때에 “다 이루었다!”고 하셨다. 이것은 진정한 정복자의 외침이었다. 그리스 도께서는 인간의 구속을 완성하셨다. 인간이 할 일이라곤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았다.
제 6 장 사도행전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 계신 주님”으로 묘사하고 있다.
2.본서는 그리스도께서 그 후에 성령을 통해 “계속하고 계시는 일”에 대하여 보여주고 있 다.
3.누가복음에서는 주님의 승천이 마지막 장면으로 되어 있으나, 본서에서는 주님의 승천 으로 시작되고 있다.(눅24:49-51, 행1:10-11)
4.복음서와 사도행전
1)복음서는 우리의 죄로 인하여 돌아가신 人子에 대하여 진술하고 있으며, 사도행전은 성령의 권능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2)복음서는 그리스도께서 시작하신 일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사도행전은 성령에 의 하여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통하여 계속하시는 일에 대하여 보여 주고 있다.
3)복음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부활하신 구세주에 대하여 들려주고 있으며, 사도행 전은 승천하사 높이 들림을 받으신 지도자 주님에 대하여 묘사하고 있다.
4)복음서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교훈을 들으며, 사도행전에서는 사도들의 행적에서 그 의 가르침의 효능을 보게 된다.
5.본서에는 사도 바울과 베드로 외에 다른 사도들에 관한 말씀이 없는 것을 볼 때 이것은 사도들의 활동을 기록한 것이라기보다 오히려 사도들을 통한 성령의 행적에 대한 기록 이다. 성령의 성호가 약 70번 기록되어 있다.
또 “증거” “증인”이란 말이 30회 이상 기록되어 있다. “너희는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 씀이 본서의 주제이다.
6.그리스도만이 홀로 세상을 구원하실 수 있으나 그 분 혼자서 만이 일을 하실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계획이시다. 만일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증거한 일이 없다면 여러분의 마음을 한 번 살펴 보라.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마13:34) 이라고 했다.
7.본서는 유대나라의 중심지인 예루살렘에서의 복음전도로 시작하여 세계적 정권의 중심 지인 로마에서의 복음사역으로 끝나고 있다.
8.본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1:-12:에서 유대인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치는 베드로 와 13:-28:에서 “믿으라”고 외친 바울의 말로 구분된다.
그것은 유대인들에게는 메시야에 대한 마음의 변화(회개의 결과)가 필요했고, 이방인들 에게는 그러한 변화는 필요하지 않았으되 그를 믿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9.오순절 성령
1)성령께서 그들 위에 임하셨고(2:1-3) 2)성령께서 그들 안에 충만하셨고(2:4)
3)성령께서 그들을 통해 역사하셨다.(2:41-47)
10.최초의 교인들(정규적인 교인들)
0.정규적으로 교회에 출석하며-“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0.정규적으로 교회에 바치며-(행2:44-45)
0.정규적으로 교회사업에 힘썼다.-(2:46-47)
11.초대교회는 공산주의를 가르친 것인가? 아니면 사회주의를 가르친 것인가?
이 둘 중 어느 것도 아니다. 아무도 그들의 소유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가져야 한다 고 강요하지 않았다. 어떤 사람이 그의 소유를 가지고 왔을 때 자의에서 나온 행위였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께 바쳐지기를 원한다. “온전한 굴복” 이것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조건이다.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눅14:33)
12.교회의 모임이 소집되고 일곱 사람이 집사로 선정되었다.
교회 안에는 두 가지 사무가 분담된다.
1)재정을 맡아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는 일과 2)기도하는 일과 말씀 전하는 일이 있다.
13.안디옥 교회에서 제자들은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우게 되었다.(11:26)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의 흥미를 끄는 일은 교회가 바울에 대하여 거의 잊고 있을 때에 바나바 는 잊지 않고 바울을 찾은 사실이다. 바나바는 줄곧 바울의 행로를 잘 알아두었던 것 같다. 바나바가 아니었던들 바울의 생애가 그처럼 널리 알려지지 못하였을런지도 모른 다. 또한 바울과 같은 인물을 찾지 못하였더면 세상은 얼마나 큰 손실을 볼 뻔하였는가! 세상에는 하나님을 위하여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14.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서 쪽 지방으로 나아간 첫 외국 선교사였다.(13:2-3)
이들의 일은 곧 이 위대한 운동의 시초였던 것으로 이것은 한 기도회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작은 선교 단체에 누가도 가입하였다.(16:10)
그리고 이들 선교사들의 전도에 의해 구라파 지역에서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기독교인이 된 첫 신자는 유명한 학자도 아니요 권세 있는 정치가도 아니요 자주 장사인 루디아라는 경건한 여자였다.
15.빌립보에서는 바울과 실라가 옥에 갇히게 되었다.
유럽에서의 두 번째 개심자는 첫 번째의 개심자와는 아주 다르다. 루디아는 기도회에서 개심하고 기독교인이 되었으나 두 번째 사람인 옥사장은 무서운 지진으로 인하여 그리스 도를 영접하게 되었다. 이때의 옥사장의 질문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의 하나이 다.(16:30)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16.사도행전은 성경에서 유일한 미완성의 책이다.
이 책이 어떻게 갑자기 끝나고 있는지 주목해 보라.
사람이 살아있는 이상 그의 생업을 완전히 끝마쳤다고 어떻게 생각할 수 있겠는가? 부활 하여 승천하신 우리 주님께서는 살아 계시다. 주님이 살아 계시니 그의 일에 대한 완결 된 기록은 있을 수 없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오늘도 계속 전진하고 있는, 우리는 지금도 계속하여 복음을 전하며 움직이고 있지 않은가!
제 7 장 로마서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義(Righteousness)”로 묘사하고 있다.
2.바울은
0.복음을 위하여 성별함을 받음(1:1). 0.복음 안에서 섬김.(1:9). 0.복음에 의해 구원받 음.(1:16)
그리스도의 복음은 여러분에게도 이러한 작용을 하고 있는가?
3.바울의 책임감
0.나는 빚 진자라.(1:14) 0.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1:15)
0.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라.(1:16)
4.로마서의 개요
0.복음의 사람-“그리스도” 0.복음의 능력-“하나님의 능력” 0.복음의 목적-“구원” 0.전파 의 대상-“모든 사람” 0.영접의 계획-“믿는 사람” 0.특수한 결과-“오직 의인은 믿음으 로 살리라”
5.기독교인이 되는 방법(3:21-5:21)
질문 :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죄인을 구원하시나?
대답 :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3:24)
6.사람은 어떻게 해야만 하나님께로부터 의롭다는 인정을 받게 될까?
1)은혜로-의의 근원(3:24). 2)하나님으로-그 의를 주시는 분(3:26,8:33). 3)피로서-그 의를 주시는 이유(3:24,5:9). 4)믿음으로-그 의를 받는 길(3:22). 5)행위로-그 의를 나타내는 길(약2:21-23). 6)경험으로-그 의로 인하여 기뻐할 축복(롬5:1-4)
7.구원
롬1:-16:에서 우리는 죄의 물결과 구원의 강물이 함께 흐르고 있는 것을 보게된다. “죄 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우리는 어떻게 기독교인이 될 수 있는가?
1)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죄의 정도에 차이가 있다. 그러나 죄라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 “차별이 없느니라” (3:22)
2)나는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로 구원을 받는다. 그리스도는 그의 죽음으로서 우리의 구원을 가능케 하셨다.(3:24-25)
3)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
“죄의 삯은 사망이니” 나는 내 죄로 인하여 죽어야 마땅한 사람이다. 그러나 내가 십자 가를 쳐다 볼 때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돌아가신 것을 깨닫고 그리스도를 믿는다.(벧 전2:24)
4)나는 그리스도의 의를 받는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요3:36)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 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롬3:21-22)
선을 행하려는 인간의 노력과는 별도로 하나님께서는 그의 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다.
5)나는 영생을 얻는다!
그리스도는 그 죄의 짐을 우리를 위해 지셨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 드리 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는가?(요5:24)
만일 그리스도를 당신의 죄의 담당자로 결정하였다면 이제 당신은 그의 구원을 갖게 된 것이다.(롬3:24)
8.믿음으로 의로워 짐
우리는 믿음으로 의를 받았다.(3:22) 정죄는 죄로 말미암았으며 칭의는 의로 말미암는 다. 용서는 죄의 옷을 벗는 것으로 우리의 불의를 제거하는 것이다.
칭의는 하나님께서 친히 마련하신 의의 옷을 입는 것으로 이것이야말로 완전한 것 이다.
약 한 시간 전에 그리스도 안에 믿음을 두기로 결심하고 기독교인이 된 사람도, 수 십 년 동안 기독교인으로 있었던 사람과 꼭 같이 의로워지는 것이다.
우리를 의롭다고 하시는 근거는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있어진 일에 의해서이다.
9.기독교인의 삶을 사는 방법(6:-7:-8:)
6장에 나타난 세 가지 중요한 말씀
0.알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6:3-5,10)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6:8)
0.여기다 -“이와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6:11)
0.드리다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와 같이 하나님께 드리라”(6:13)
6장은 승리의 생활의 비결이 나타나 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 살고 있다!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는 산다! 이것이 “나”라는 것이 어떻게 기독교인의 생활을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을 말해 주는 비결이다.
이제 기독교인이 되어 기독교의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불가능한 것을 깨닫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는 살 수 없는 것이다.
이 슬픈 진리는 7장에 나타나 있다.
이 章 안에 “나” “내가”란 말이 32절밖에 안 되는 章에 38번이나 쓰여져 있다. 그러나 성경에 대하여는 통 말이 없다. “내”가 아무리 노력한다고 하여도 결과는 패배뿐이다.
그리핍스 토마스 박사는 말하기를 “기독교인의 생활을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 라 불가능한 일이다”고 하였다.
바울은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했다. 자기 자신의 노력으로 살려고 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보자. “오호라, 나는 곤고(困苦)한 사람 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 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7:24-25)
그러나 마침내 갈등을 능력으로, 패배를 승리로, 비애를 기쁨으로 바꾸실 능한 분이 계 심을 깨닫고 “나”라는 것이 물러날 때 그리스도께서 들어오시는 것이다.
10.성령으로 충만한 생활
그리스도 안의 삶은 놀라운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 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하였음이라”고 하였다.
8장에는 “나”라는 말 대신에 “영”이라는 말이 21번이 나온다. 우리는 우리의 생활 전체 를 그에게 드려야 하겠다. 이것은 내 쪽에서 할 일이다. 그러면 그리스도는 우리를 성령 으로 채워주신다. 이 영광스러운 말씀의 章은 “정죄함이 없다” 는 말로 시작하여 “끊을 수 없다”는 말로 끝나고 있다. 이것이 곧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생활이다.
11.이스라엘이 제쳐 놓여진 이유(9:-11:)
유대인이 그 하나님께로부터 제쳐 놓여지므로 그들의 왕이나 지도자도 없이 온 나라 방 방곡곡으로 흩어지게 된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경고를 준다.(9:,10:,11:)
하나님은 존엄하신 주권자이시기 때문에 그가 하시고자 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다 하신 다. 하나님께서 그렇게도 유대인을 위해 간곡히 깨우치고 말씀하셨지만 유대인들이 믿 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구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에게 돌아서신다.(9:32)
인간은 스스로 의를 세워 보려는 노력은 헛수고이다. 인간은 다만 그의 의를 받을 따름 이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택하신 백성도 그의 은혜를 받아 드리지 않을 때 옆으로 밀어 놓으셨으니 하물며 우리들이 그의 뜻에 순종치 않을 때 우리를 그냥 두시겠는가?
12.하나님을 섬기는 방법(12:-16:)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 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12:1)
이 말씀에서 바울은 우리의 삶은 우리의 믿음의 척도가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들 속에서 예수님을 볼 수 있게 하라. 본서 전반은 하나님께서 우 리를 위해 하신 일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고, 후반은 하나님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기독교인이 봉사할 곳
0.교회에서(12:3-8), 0.정부에서(13:), 0.문제되는 것들 중에서(14:1-15:3), 0.온세상에서 15:4-13)
제 8 장 고린도 전서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주”로 묘사했다.
2.본서에서는“主(The Lord)”란말이매우자주나오고있다.
(1:31,2:8,16,3:20,4:4,5:4-5,6:13) 이 말은 대단히 중요한 뜻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고린도 교회에 모든 문제와 어려움이 스며든 것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 로 인식하지 못한데 있었기 때문이다.
3.인간은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한 세 가지 이기성
1)자기 칭찬으로 그들의 지성은 비뚤어졌고
2)자기 고집으로 그들의 양심은 어두워 졌으며
3)자기 방종으로 그들의 정욕은 그들을 전적으로 지배하였던 것이다.
4.고린도 교회의 가장 큰 위험은 그 자체 내부로부터 나왔던 것이다.
5.바울은 먼저 분쟁과 당파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을 짓는 것처럼 교회를 좀먹고 교회 생활을 파괴시키는 것은 없다.
6.십자가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십자가는 그들에게 있어 잘 납득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었다.(1:23) 그들은 그러한 약한 십자가의 표현이 어떻게 힘의 근원이 되는지 도무지 이해하지 못했다.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 학식이 많다고 자랑하는 헬라인들은 아덴 이나 로마에서 공부도 해 보지 못한 목수의 아들이 세계의 한 미개한 구석에서 세운 이 비과학적으로 보이는 종교를 비웃었다. 헬라인들은 두뇌를 숭배하였다.
십자가를 영접하면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며(1:12), 거절하면 그는 잃어 버려 지고 마는 것이다.(요3:36)
바울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겸손한 분으로 전파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달리 셨음을 아는 것은 지식 중에도 가장 큰 지식이다.
7.복음의 일꾼
1)바울에 대한 교인들의 한 가지 반대는 바울의 설교가 너무 단순하다는 것이었다. 그러 나 바울은 그들의 갓난아기와 같이 어린 신자들이니 더 이상 다른 설교를 할 수 없다 고 대답하였다.
2)모든 사람은 각기 그 안에 네 가지의 사람이 자리 잡고 있다. 즉 세상에 반영된 대로 의 나, 친구들의 눈에 비친 대로의 나, 나 자신이 알고 있는 나, 하나님께서 알고 계시 는 나이다.
3)우리가 서야할 세 곳의 재판정
사람들 앞(4:3, 우리의 양심 앞(4:3), 예수 그리스도 앞(4:4).
4)인간의 판단에 크게 좌우되지 말라. 세상은 우리의 한 가지 행동으로 우리의 인격을 심판한다. 그들의 비난 소리는 더 커져 갈지라도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위로 계속 높 이 올라갈 때 그 비난의 소리는 멀리 바람 소리와도 같이 사라져 가는 것이다. 또 지 나치게 호평을 한다고 그대로 믿다가는 크게 실망할 날이 올 것이다. “나도 나를 판단 하지 아니 하노니”라고 바울은 말한다.(4:3)
우리는 자기 스스로의 양심의 재판정에 설 때에 더욱 조심해야겠다. 우리의 양심이 우 리에게 “그렇게 하여도 좋다”해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 “주님, 그렇게 해도 좋습니까?”하고 다시 여쭈어 보아야한다. 바울은 그를 판단하실 유일한 분은 언제나 올바르신 그리스도뿐이시라고 말한다.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4:4)
8.자유란 방종이 아님
성경에서 우리에게 이것은 해도 되고, 저것은 하면 안 된다라는 식의 세세한 규칙을 정하여 주기보다는 오히려 기독교인의 행동을 인도하는 원칙들을 제시하고 있다.
‘기독교인의 자유란 제 마음대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해야할 일을 하는 것을 말한다.“고 어떤 사람은 말했다.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은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아무에게든지 제재를 받지 아니하고”라고 말했다.(6:12)
9.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을 보내주셨다.(12:4-7)
성령은 영적 은사를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시다.
바울 당시의 많은 기독교인들은 남의 눈에 띄는 여러 가지 영적 은사를 더욱 열망하였 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주신다.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시는” (12:11) 성령의 은사를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13장에 아름답게 엮어져 있다.
10.바울의 복음의 주석(柱石:기둥과 주춧돌)
1)그리스도는 성경 말씀대로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15:3)
2)그는 장사 지낸바 되었다.(15:4)
3)그는 성경 말씀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4)그는 많은 증인들 앞에 보이셨다.(15:5-6)
11.바울은 15장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많은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1)그리스도의 부활. 2)그의 다시 오심. 3)신자의 부활. 4)적(敵)그리스도의 타도
5)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통치. 6)우리의 몸은 불멸의 몸으로 변화 됨.
제 9 장 고린도 후서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만족”으로 묘사하고 있다.
2.바울은 다른 어떤 편지에서 보다 이 편지 안에 자기의 경력과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많 이 소개하고 있고 그 자신의 용기와 희생적인 사랑에 대하여도 나타내 보이고 있다.
이 책에서 바울은 자기에 대하여 칭찬이나 자랑하는 말을 억지로 31번이나 했다.(12:11)
바울의 생애에서 일어난 일들 가운데 이 서신에서만 기록된 일들이 몇 가지 있다.
1)광주리에 담겨 다메섹으로부터 피난한 일(11:32-33). 2)세 째 하늘로 이끌려 갔던 그 의 경험(12:1-4). 3)그의 육체의 가시에 대한 것(12:7). 4)그의 극심한 고난(11:23-27)
바울은 억지로 강요를 받았을 때까지는 자기가 자랑을 하려고만 한다면 자랑할 만한 이 유들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나타내려고 이같은 것을 말한 일은 없다.
3.우리의 위로와 만족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 서신은 “위로”로 시작된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 시오, 자비의 아버지시오,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1:3)
이 서신은 “위로”로 끝을 맺고 있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케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13:11)
우리는 이 위로에 대한 이유를 서신의 중간에서 찾아보게 된다. “이는 너희로 모든 일 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함이니라”(9:8)
이 위로의 근원은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12:9)
4.자원하여 드리는 연보(8:-9:)
어떻게 바칠까?
1)가난한 가운데서 바치라(8:2). 2)자원하여 바치라(8:3). 3)마음에 정한대로 바치라(9:7).
4)비율대로 바치라(8:12-14). 5)즐거움으로 바치라(9:7). 6)풍성하게 바치라(9:6) 말 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9:15)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연보 하는 이유인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 생자를 주셨으니”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친히 주시기를 기뻐하는 분이시다.
5.왜 가시를 주었을까?
가시가 없는 것 보다 가시를 가진 편이 우리를 위해 더 좋을 때 하나님께서는 가시를 그냥 두시는 것이다. “육체의 가시”는 많은 기독교인들을 그리스도의 힘에 의지하게 하 였다.
6.자신을 시험하라
“너희가 믿음이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13:5) 바울은 고린 도 교인들이 그들 자신을 잘 헤아려 알기를 원하며 또한 그들의 신앙을 시험하여 확고 히 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만하면 됐지…”라는 말은 마귀의 음성이지만, 그리스도께서 는 “온전하라”로 말씀하신다.
여기 우리를 시험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0.나는 그리스도를 생각하기를 좋아하는가? 0.나는 기도하기를 좋아하는가?
0.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기를 좋아하는가? 0.나는 믿음의 형제들을 사랑하는가?
0.나는 교회를 사랑하는가? 0.나는 그리스도를 섬기기를 좋아하는가?
7.본서는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예배를 마칠 때에 사용하는 축도(祝禱)로 끝을 맺고 있 다.(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 을찌어다!”
제 10 장 갈라디아서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자유”로 묘사하고 있다.
2.본서는 신약의 다른 어떤 책보다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순수한 복음에 위협을 준 유대 교와 로마 가톨릭교와 같은 의식주의를 배격하고 우리 기독교인들을 자유케 하는데 큰 공헌을 한 서신이다.
3.많은 사람들은 구원을 얻기 위하여 무엇인가를 하기를 원하고 있다. “내가 어떻게 하여 야 구원을 얻으리이까?”라고 한 빌립보 감옥의 옥사장의 물음은 많은 사람의 물음이기 도 하다. 여기에 대한 답은 항상 같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 을 얻으리라”(행16:31)
4.십자가가 없는 종교는 기독교가 아니다.
5.십자가의 능력은
0.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며(1:4,2:21,3:22). 0.우리를 율법의 저주로부터 구원하며 (3:13).
0.우리를 자기 위주의 생활로부터 구원하며(20:20,5:24). 0.우리를 세상으로부터 구원하 며(6:14). 0.우리를 거듭나게 하며(4:4-7). 0.성령을 받게 하며(3:14). 0.성령의 열매를 맺게 한다.(5:22-25)
6.본서는 기독교인의 독립선언이다.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 하리라”(요8:36)
자유는 법안에서 누려질 때 참 자유가 되는 것이다.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후3:17)고 하였듯이 바울은 “그리스도 안 에서”의 자유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2:4)
7.본서는 율법과 은혜를 대조하여 보여주고 있다.
로마서에서 우리는 우리의 위치를 찾아보며, 본서에서 우리는 우리의 취할 태도를 정하 게 된다.
8.바울은 우리에게 말하기를
0.로마서를 통하여 기독교의 위대한 사실을 우리의 머리로 파악하라고 하였으며,
0.고린도전서를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특권을 우리의 손으로 취하라고 하였 으며,
0.고린도후서에서는 우리에게 주신 위로를 우리의 마음으로 받으라고 하였으며,
0.본서를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자유 안에서 우리의 발로 서라고 말하였다.
9.바울의 모든 글과 서신들 가운데서 이 서신에서만은 “감사하노라”는 말을 찾아 볼 수 없으며, 대신 “이상히 여기노라”는 말이 거듭 쓰여져 있음을 보게된다.
10.율법과 은혜가 뒤섞인 복음은 무능한 복음이다.
이러한 종류의 복음을 가르치는 거짓 선생들은 복음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나 그르치게 하는 것이므로 저주를 받는 것이다.
11.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우리는 의로워지는 것이다.
12.의롭게 되는 것(칭의)은
0.하나님에 의해서(롬3:26,8:33). 0.은혜에 의해서(롬3:24). 0.피로서(롬3:25,5:9).
0.믿음으로서(롬3:21-28)
13.“굳세게 서라” 이것은 바울이 즐겨 표현한 말씀의 하나이다.
0.믿음 안에(고전16:13). 0.자유 안에(갈5:1). 0.성령 안에(빌1:27). 0.주안에(빌4:1)
14.우리는 자유를 남용한다.
1)사랑의 결핍으로(5:13-15). 2)부정한 생활로(5:16-26)
15.본서 안에서 보는 대조적인 요소들
1)은혜와 율법. 2)믿음과 행함. 3)성령의 열매와 육체의 열매. 4)십자가와 세상
십자가는 사랑과 희생을 의미하며, 세상은 세력과 이기성을 나타낸다.
제 11 장 에베소서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모든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2.본서는 우리에게 교회라고 하는 위대한 비밀을 보여주고 있다. 참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신도들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지체라는 것이다.
교회라는 말의 헬라어는 불러낸 자들의 집합이라는 뜻이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이 름을 위하여 사람들을 빼어 내신다.(행15:14)
교회는 하나의 유기체가 되며 그리스도는 그 몸의 머리가 되신다.
3.본서의 개요
0.신도의 위치(1:-3:)-“그리스도 안에” “하늘나라에서”
0.신도의 행함(4:-6:)-교회적으로(4:), 도덕적으로(5:), 사회적으로(5:21-6:9), 군사적으로 (6:10-24)
4.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축복
0.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음(1:1). 0.그리스도 안에서 복 받음(1:3).
0.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심(1:4). 0.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아들이 됨(1:5).
0.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거저 주심(1:6). 0.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뜻을 나타냄 (1:9). 0.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통일 됨(1:10). 0.그리스도 안에서 기업이 됨 (1:11). 0.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이 됨(1:1,12,13). 0.그리스도 안에서 믿음(1:1,15).
0.그리스도 안에서 지혜(1:17). 0.그리스도 안에서 소망(1:18). 0.그리스도 안에서 능력. (1:19-20). 0.그리스도 안에서 살리심(2:5-6). 0.그리스도 안에서 지으심을 받음(2:10).
0.그리스도 안에서 가까워짐(2:13). 0.그리스도 안에서 되어감(2:21). 0.그리스도 안에서 지어짐(2:22). 0.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약속에 함께 참례함(3:6). 0.그리스도 안에서 계 시 된 하나님의 지혜(3:10-11). 0.그리스도 안에서 담대함과 당당히 나아감(3:12)
5.우리의 구원
1)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계획하심(1:4-6). 2)아들이 우리의 구원의 값을 치루심 (1:7-12). 3)성령께서 우리의 구원을 견고케 하심(1:13-14)
6.구속의 필요성
죄인이란 사로잡힌 자이다.
1)죄에게(요8:34), 2)사단에게(딤후2:26), 3)율법 아래서(갈3:22).
7.구속에 대한 준비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속자이시다. 그 만이 우리를 구속하신다.
8.구속의 방법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벧전1:18- 19)
9.구속의 열매
“죄사함”은 구속의 사랑의 결과이며 이것은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된 것이다.”
10.기독교인의 생활 길
0.사랑 가운데 행하라(5:1-2). 0.빛 가운데 행하라(5:8). 0.주의하여 행하라(5:15-16)
11.하나님의 전신갑주(全身甲冑)
0.진리의 허리띠, 0.믿음의 방패, 0.의의 흉배, 0.구원의 투구, 0.복음을 위해 예비 된 신발, 0.성령의 검, 0.기도.
제 12 장 빌립보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기쁨”으로 묘사했다.
2.“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기쁨” “기뻐하라”는 말이 이 서신 가운데 16번이나 나오고 있다. 우리가 기뻐하지 않을 때 우리는 명령을 어기는 자가 되는 것이 다. 바울이 옥에 갇혀 있으면서 이런 서신을 썼다.
3.바울은 이 짧은 서신 안에 구주의 이름을 46번이나 기록하고 있다.
4.바울에게 있어서 그리스도는?
1)그리스도는 생명을 주시는 분-“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요10:10)
2)그리스도는 생명 자체-“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는 것이 라”(갈2:20)
3)그리스도는 내 삶의 표본-“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 도 온전 하라”(마5:48)
4)그리스도는 내 삶의 목적-“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벧후1:16)
5)그리스도는 내 삶의 상급-“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 후9:15)
5.영혼의 추구 - 여기 바울의 마음속에 있었던 몇 가지의 큰 야심을 적어보자.
1)“그리스도를 얻고”(3:8) 2)“내가 그리스도와…을 알려하여”(3:10) 3)“그 안에서 발견되 려 함이니”(3:9) 4)“그리스도의 부활의 권능…을 알려 하여”(3:10) 5)“그 고난에 참예함 을 알려하여”(3:10) 6)“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3:12)
7)“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 노라”(3:14)
6.상급의 기쁨(4:)
“주안에서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 하노니 기뻐하라”(4:4)
제 13 장 골로새서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생명”으로 묘사하고 있다.
2.에베소서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불리우는 모든 신도들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반면 에, 골로새서는 그 몸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3.에베소서는 그리스도의 교회가 중요한 항목인 반면에 본서는 교회의 그리스도가 강조되 어 왔다. 이들은 다 필요한 요소로서 머리 없는 몸은 있을 수 없으며 또한 몸 없는 머 리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4.그리스도 안에서의 교회의 위치
0.그리스도 안에 연합함(2:2). 0.그리스도 안에 충만함(2:10). 0.그리스도 안에 죽음 (2:20). 0.그리스도와 함께 묻힘(롬6:4). 0.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함(3:1)
5.그리스도는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신다.
0.그의 신성에 있어서-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1:15) 0.창조에 있어서-우주의 대 주 재이신 창조주(1:15-16) 0.초월성에 있어서-만물 이전에(1:18) 0.구속에 있어서-그의 피를 통하여 온 세계를 화목케 하심(1:20-22) 0.머리되심에 있어서-모든 정사들과 권 세들 가운데(1:18,2:14) 0.그의 교회에 있어서-지체의 머리(1:18,2:19) 0.그의 내주 하심에 있어서-기독교인의 소망(1:27)
6.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만물의 으뜸이 되게 하셨으니 우리는 그보다 낮은 처소에 그 리스도를 계시게 해서는 안 된다.
0.로마서에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의롭다함을 얻는다. 0.고린도전서에서는 우리는 그 리스도 안에 풍성함을 얻는다. 0.고린도후서에서는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위로함을 얻 는다. 0.갈라디아에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자유함을 얻는다. 0.에베소에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행복함을 얻는다. 0.골로새서에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충만함을 얻는 다.
7.본서 4장 가운데서 우리는 건축물의 건축 과정을 찾아 보게된다.
0.건물의 아랫부분은 예수님 안에 뿌리를 박고 “터 위에 굳게 서서” 있으며(1:23)
0.건물의 윗 부분은 “그 안에…세움을 입어” 있고(2:7)
0.건물의 내부는“그리스도와 함께…감취”었으며(3:3)
0.건물의 외부는 “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있다.(4:5)
8.우리가 기독교인으로서 가지는 모든 생활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생활이다.
0.그리스도 안에 행함(2:6). 0.그 안에 뿌리 박음(2:7). 0.그 안에 세워짐(2:7).
0.그 안에 충만하여짐(2:10). 0.그와 함께 죽음(2:20). 0.그와 함께 다시 살아남(3:1).
0.그와 함께 감추어짐(3:3).
제 14 장 데살로니가 전서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오실 자”로 묘사하고 있다.
2.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데살로니가 신도들에게 보낸 두 편의 서신의 중심적인 진리 이다.
이 두 편의 편지 안에는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참고할 말씀들이 20 번이나 나타나 있으 며 본서에서는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그것이 기술되고 있다.
3.본서는 박해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위로와 교훈을 주는 메시지이다.
4.세 가지 시제(時制)를 통한 生
0.과거-“하나님께로 돌아와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왔 다.
0.현재-“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그들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사 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1:9)
0.미래-“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심을 기다린다” 그들은 섬기면서 기다리고 있었 다!
5.바울은 그의 봉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말로 표현하고 있다.
“헛되지 않은 줄을”(2:1), 고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힘입어”(2:2), “간사에서나 부 정에서 난 것도 아니요 궤계에 있는 것도 아니라”(2: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 라”(2:4), “아첨의 말”이 없다.(2:5),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2:6)
“유순한”(2:7), “사모하여”(2:8), “밤과 낮으로 일하면서”(2:9)
6.바울은 주님의 오심은 다음과 같은 일에 하나의 동기가 된다고 말했다.
0.올바른 삶(3:13). 0.언행이 일치하는 행위(4:1). 0.순결(4:3-7). 0.사랑(4:9-10).
7.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동안 소망의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바울은 우리에게 여덟 개 의 대음정(大音程)을 주었다.
1)“항상 기뻐하라”(5:16). 2)“쉬지 말고 기도하라”(5:17). 3)“범사에 감사하라”(5:18).
4)“성령을 소멸치 말라”(5:19). 5)“예언을 멸시치 말라”(5:20). 6)“범사에 헤아려 라”(5:21).
7)“좋은 것을 취하라”(5:21). 8)“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5:22).
제 15 장 데살로니가 후서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돌아오실 주님”으로 묘사하고 있다.
2.이 책은 “복된 소망” 또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쓴 두 번째 서신이다.
3.그의 첫 서신에서 그는 그리스도는 꼭 다시 오신다고 말하였고, 이 두 번째 서신에서는 그러나 “주님이 오실 때까지 깨어 있어라”고 강조하고 있다.
4.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말씀이 신약 성경 206장안에 318 회나 언급되어 있다.
5.한날에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신부를 데리러 오실 것이다.
본서는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오실 그리스도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두 가지 사건, 즉 그의 교회를 위한 그리스도의 오심과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오시는 그의 오심은 실상은 하나의 대 사건에 대한 두 가지 국면(局面)이라고 하겠다.
6.그리스도의 오심(2:)
“혼돈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교훈”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핍박 중에 있었기 때문에 혹 어떤 사람들은 그때 이미 주님께서 말씀하신 주의 재림 직전에 있는 “대 환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 하여 그들의 대부분은 주님의 재림 때에 대한 잘못된 견해로 인하여 어려움을 받고 있 었다. 이것도 그들의 생활까지도 불안정하게 하였다. 그 중에서는 사도 바울에게서 받은 것 같이 꾸며낸 편지는 이같은 교회 혼란기에 더욱 부채질을 하게 되었다.(2:2)
1)주의 심판의 날이 이르기 전에
0.크게 배도하는 일(2:3). 0.불법한 자가 나타난다.(2:8). 0.“불법의 사람”이 주님께 도전한다.
2)적그리스도 -“그리스도를 가장하는 자”(The Antichrist)
0.예루살렘에 자리 잡는다.(마24:15). 0.성도들과 전쟁을 벌린다.(계13:7). 0.신으로 숭 배 받는다(살후2:4). 0.표적과 거짓 기적을 행한다(살후2:9). 0. 3년 반 동안만 활동한 다(계13:5-6). 0.그리스도의 오심으로 불 못에 던져진다(계19:20).
7.그리스도의 오심(3:)
“봉사를 통한 실제적 준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교훈을 주었다.
0.굳게 서라-거짓 가르침에 흔들리지 말라.
0.가르침을 받는 유전을 지키라-진리의 토대를 잃지 말라.
0.너희의 마음을 위로하라.
0.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라.
8.주님께서 지체하시는 것이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기회를 준다.
0.주님께 충성하는 기회(2:15). 0.세상을 복음화 하는 기회(3:1). 0.주님을 위해서 기도 하는 기회(3:1-2). 0.주님의 인내로 기다리는 기회(3:5). 0.성결한 생활을 하는 기회 (3:6-14)
*.어떤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그리스도께서 오시니 자기들은 모든 일 하던 것, 사업 등을 그만 두고 그리고 모든 일을 멈추었다. 그래서 바울은 삶의 중대한 원리를 세웠으니 즉 “누구든지 일 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는 것이다.
혹 어떤 교리 가운데 사람이 자기의 생계를 위하여 일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주 장 하는 교리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교리가 아니다.
바울은 궁핍 중에 곤란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구호의 손을 펴고 자선을 베풀도록 적극 노력하였지만 한편 일 할 수 있는 데에도 일 하지 않고 먹으려는 게으른 자들에게는 극히 엄한 태도를 취했다.
제 16 장 디모데 전서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선생”으로 묘사했다.
2.본서의 요절은 3:15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함이니”
3.디모데 전서와 디모데 후서, 그리고 디도서는 세 권의 “목회 서신”으로 교회들에게 보 내 오히려 중요한 교회들을 책임지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보내어졌던 것이다.
4.초대교회 당시에는 교회 건물이 없었으며 기독교인들은 개인의 집에서 모였던 것이다.
교회 건물이 세워진 것은 바울의 시대로부터 약 200년이 지나서 콘스탄틴 대제가 기독 교 박해를 종결시키던 때였다.
5.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고 당부하였다.
믿음과 양심을 잃어버리고 “영적인 파선(破船,spiritual shipwreck)”을 하게 되는 사람들 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다.
6.교회에 대한 지시(2:-3:)
교회에 맡겨진 사명은 지대한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로 돌아서게 하는 사명 뿐 아니라, 사람들의 형편을 하나님 앞에 탄원하는 사명도 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2:1-2)
바울은 우리에게 통치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하고 있다. 이유는 “우리가 모든 경 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2:2)
1)교회의 제직(諸職)들
0.바울은 교회 제직(諸職)을 어떤 사람으로 정할 것인지 말해주고 있다.
0.교회가 복음을 전파하고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몸이 되기 위하여는 그 본래의 목적에 따라 잘 다스려야만 하겠다.
0.감독과 집사(감독 혹은 장로=목사, 장로)
집사의 직분을 갖는 사람은 장로나 목사와 같은 도덕적인 자질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이 직분은 감독 직분보다 낮은 직분이 아니라, 직분이 다를 뿐이다. 이 두 직분들은 상 호 보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집사는 극히 신중히 선정되어야 한다.
7.하나님의 사람을 위한 표어
0.피하라-거짓된 것과 돈에 대한 사랑을.
0.좇으라-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0.싸우라-믿음의 선한 싸움을.
제 17 장 디모데 후서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표본”으로 묘사했다.
2.디모데 전서는 바울이 바른 복음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으며,
본서에서는 바른 생활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디모데 전서에서는 바울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우리의 메시지 즉 교리를 잘 지키라” 고 말하고 있으며, 본서에서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우리의 생활, 즉 증거를 잘 지키라 고 말하고 있다.
3.이 서신은 바울의 마지막 서신이다.
이 마지막 서신 안에서 바울은 23명의 개개인을 들어 그들의 이름을 적고 있다.
그는 죽음에 직면하면서도 자신을 잊고 다른 사람들의 일을 열심히 염려하고 생각하기 에 바빴던 것이다.
4.이 두 번째 서신에서 가장 중요한 요절은 1:13이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 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바 바른 말을 본 받아 지키고”
5.은사를 불 일 듯 하게 하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어진 은사 또는 재질을 쓰지 않고 있는가!(딤전4:14)
우리는 그 은사를 불 일듯하게 하여야 한다.
6.“나는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내가 확신함이니라”(1:12)
당신의 확신하는 바는 무엇인가?
바울처럼 “나의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저가(하나님)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한다” 고 즉시 대답 할 수 있는가?
7.20세기의 타락성(3:1-5)
하나님을 사랑하기 보다 자기를 더 사랑한다.
0.돈을 사랑한다 -사람은 그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무엇이라도 한다.
0.자긍하며 교만하다 -사람의 마음은 자만으로 가득 차 있다.
0.훼방한다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부른다.
0.부모를 거역한다 -오늘날의 가정 안에는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거의 없다.
0.감사하지 아니한다 -당연하게만 생각하고 감사할 줄 모른다.
0.거룩하지 아니한다 -사람들은 하나님도 사람도 상관치 않는다.
0.무정하다 -모성애의 유산(流産) 등, 또는 이혼율의 증가.
0.원통함을 풀지 아니한다 -화해의 약속 같은 것이 아무 의미가 없다.
0.쾌락을 사랑한다 -이 세대는 광적이라 할 정도로 쾌락만을 좇는다.
0.경건의 모양은 있으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한다 -능력의 원천은 오직 하나 뿐으로서 그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만 있다.
제 18 장 디도서, 빌레몬서
1.디도서, 빌레몬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本으로, 우리의 주인과 상전”으로 묘사 하고 있다.
2.이 서신 가운데에는 선한 일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있다.
우리는 선한 일로 인하여 구원받는 것은 아니고 선한 일을 위하여 구원받은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와 직원, 그리고 교인들에게 요구하시는 바 이상(理想)을 여기에서 말 씀하고 계시다.
3.이 편지에는 젊은 목회자에 대한 실제적인 충고와 교회 행정 문제에 대하여 상세히 지 도해 주고 있다.
또한 그 당시에 교회를 소란케 하던 이단에 대하여도 경고하고 있다.
4.교회의 제직(諸職)은 전적으로 인격적인 사람이어야 하되 가정 생활에 흠 없는 자라야 하며(1:6), 개인 생활에서도 흠 없어야 하고(1:7-8), 말씀에 진실한 자라야 한다.(1:9)
5.교인의 직분(딛2:03:)
바울은 교리는 실생활 속에 표현되는 것이라야 한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에 그는 디도에 게 노인에 대하여(2:2-3), 젊은이에 대하여(2:4-6), 종에 대하여(2:9-10), 일일이 말씀하 였다.
6.신자 생활의 세 가지 면
0.옛 생활을 버리고, 0.새 생애를 살며, 0.복스러운 소망과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 을 기다려라.(2:11-13)
7.선한 일
“선한 일의 본”(2:7), “선한 일에 열심을 품어라”(2:14),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예비하 라”(3:1),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라“(3:8), ”필요한 것을 예비하는 좋은(선한) 일에 힘 쓰라“(3:14).
바울은 하늘나라의 백성 된 우리들에게 각각 자기가 속해 있는 나라의 선한 국민이 될 것을 권하고 있다. 우리 모든 기독교인은 집권자와 권세자들에게 복종해야만 할 것이 다(3:1-2,롬13:1-7, 벧전2:13-17).
빌레몬서
8.기독교인의 사랑과 용서는 이 책의 주요한 주제이다.
이 책은 “응용된 기독교”를 나타내 보여주는 책이라고 하겠다. 또한 이 책은 사회 봉사 의 지침이 되는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9.여기 바울의 편지의 정중하고도 빈틈없는 짜임새를 보라
우리들도 편지로서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로 하기가 어렵거든 그리스도에 대한 말을 글로 써서 다른 사람에 게 말할 수도 있다. 또 한 가지 편지가 좋은 것은 편지를 받는 사람은 몇 번이고 다시 읽을 수 있는 것이다. 바울의 저 위대한 전도사업을 우리에게 전한 방법이 주로 서신을 통해서였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하자.
10.사회 관리
자본주와 노동자간에 개재되는 문제들, 다시 말해서 빌레몬과 오네시모 간의 어려운 문 제 같은 것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만이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이 편지는 세상의 사회단체에 대한 기독교의 태도가 어떤 것인지를 명시해 주고 있다.
제 19 장 히브리서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좌에 계신 “우리들의 중보자”로 묘사하고 있다.
2.우리 기독교인은 모든 면에서 더 좋은 것을 가지고 있다. 히브리서에서의 중요한 말은 “더 나은” “더 좋은“이란 말이다.
이것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말씀들이 이 책 안에 많이 나타나는데, “영원한” “온전한” “단번에” “피” “더 좋은” “우리가…가졌은 즉…하자”는 식의 표현 “많으사” “하늘의”등 이다.
3.이 서신서의 저자에 대하여 여러 가지의 의견이 많으나 모두 정확치는 않다. 그러나 그 서신의 성질이나 내용 등으로 보아 바울이 그 저자라는 가능성이 다분이 있다.
4.본서는 “제 5의 복음”이라고 불리워 왔다. 4복음은 그리스도의 지상의 대 사업을 말하 고 있으나 이 책은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신 하늘에서의 그리스도의 사역을 그려주고 있 다.
5.이 책은 무엇보다도 믿음이 동요되고 있었던 예루살렘의 유대계 기독교인들에게 쓰여진 서신이었다. 그 당시 유대인 기독교인들에게 박해자들의 비웃음과 조롱 때문에 “기독교 를 받아 들였기 때문에 제단도, 제사장직도 모두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한 그들에게 사도 바울은 다만 실체(예수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그림자를 잃었을 뿐임을 증명하고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갖는 그들의 특전을 과소평가하고 자기자신들을 불쌍히 여기며 낙심 속에 빠져 있었다. 심지어는 그들 신앙까지도 던져버리려는 위험한 상태에까지 다 달아 있었다.(5:11-12)
그들의 출발은 좋았으나(6:10), 그 이후로는 발전하지 못하였다.(6:11)
기독교인의 생애는 마치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6.예수 그리스도
본서에서는 우리 주님만이 존귀하게 우리 앞에 나타나실 분이다.
0.선지자 보다 위대하심(1:1-3). 0.천사 보다 위대하심(1:4-2:18). 0.모세 보다 위대하 심(3:1-19). 0.여호수아 보다 위대하심(4:1-16). 0.아론 보다 위대하심(5:1-10:8)
이와 같은 비교를 이 책 안에 저자가 적은 것은 이 사람들이 그 당시 유대인들의 종교 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유대인 예배 생활에 기초작업을 한 사람들로서 그 추종자들의 충성심을 돌리려면 그들보다 “더 나은” 분이 오셨다고 하는 증거가 필요한 것이다.
7.본서는 우리가 구약을 알지 못하고는 신약을 이해하지 못하고, 신약을 알지 못하고는 구약을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증명해 주고 있다.
8.본서 1장과 2장에서만큼 우리 주님의 신성과 인성이 강조된 곳은 또 없을 것이다.
9.본서의 첫 시작의 말씀(1:1-4)은 온 성경 말씀 가운데서도 위대한 말씀이라 하겠다.
이 말씀은 창세기와 요한복음의 시작의 말씀과 같은 수준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
10.여기에서 전제되고 있는 두 가지 큰 진리는 하나님의 존재하심과 하나님께서 그 자신 을 인간에게 나타내신다는 사실이다.
“옛적에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나타내셨고 “마지막에는” 그의 아들을 통하여 나타내신 것이다.
11.이 편지가 쓰여 진 또 하나의 목적은 기독교인들이 그들이 기독교를 취함으로서 무엇인 가를 잃었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의견을 고쳐주기 위함이었다.
기독교는 무엇을 “잃어버리는” 종교가 아니라 생의 가장 귀한 것, 더 정확히 말해서 생 명 그 자체를 “받는(얻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자신이 생명이시기 때문이다.
12.그리스도에 대한 논의(그리스도의 인격의 우월성)
1)주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인간 지도자(선지자)들 보다 위대하심(1:1-3)
0.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0.그는 만유의 후사이시다. 0.그는 세상을 지으셨다.
0.그는 만물을 붙드시고 있다. 0.그는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하셨다. 0.그는 하나님의 우 편에 앉아 계신다.
2)주 예수 그리스도는 천사보다 위대하심(1:4-2:18)
3)그는 아들이라는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갖고 있다.(1:4-5)
0.천사들도 그를 경배(예배) 한다.(1:6). 0.그는 영원한 하나님이시다.(1:7-12).
0.그의 보좌는 영영하다.(1:8). 0.그는 새로 오는 시대의 통치자이시다.(4:1-16)
4)주 예수 그리스도는 모세보다 위대하심(3:1-19)
0.모세는 충성스러운 사환이었다. 0.그리스도는 그의 집주인의 아들이시다.
5)주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수아 보다 위대하심(4:1-16)
0.여호수아는 위대한 지도자로서 히브리인을 가나안 복지로 인도하였으나 사람들을 안식 으로 인도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오로지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참된 안식처로 인도하심으로 주님은 더욱 위대 하시다.
13.천사와 인간의 영(죽은 자의)과는 다르다는 점에 주의하라
0.인간의 생명은 천사와는 다른 질서의 창조물이다. 0.우리는 죽어서 천사가 되는 것이 아니다. 0.천사는 하나님이 별도로 창조하신 피조물이다. 0.천사들은 지금이나 장래에 나 하늘에서 우리를 섬기는 자들인 것이다.(1:14) 0.천사도 우리와 꼭 같이 그리스도를 경배한다.
14.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그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천사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 그의 아들을 보내셨다.
하나님은 천사의 모양으로서가 아니라, 사람의 모양으로 오셨던 것이다. 곧 사람을 구 속하시기 위하여 사람이 되셨던 것이다.
그리고 사람으로 고난을 받으셨고 우리의 구속주가 되시기 위하여 사람으로서 죽으셨 다.
예수님께서는 죽음의 권세를 가지고 있는 마귀로 무력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를 위해 고 통을 맛 보셨고 다시는 우리를 죽음 속에 가두지 못하도록 지옥과 죽음의 열쇠를 가지 고 무덤에서 일어나신 것이다!
15.예수를 깊이 생각하자!
우리의 약점은 이것이다. 우리는 자신과 자신의 약점만 본다. 그를 깊이 생각하자!(3:1)
16.두 가지의 큰 경고
경고Ⅰ: 천사들이 아니요 주께서 친히 우리에게 주신 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자. 아들의 말씀에 주의하라(2:1-4)
경고 Ⅱ :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부터 떨어질까 삼가 주의하라(3:12)
17.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멜기세덱의 직분과 같음-창15장)
0.왕계(王系) 제사장 직 : 두 분 모두 평화와 의의 왕이었다.
0.우주적이었음 : 유대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0.인간적인 선조가 없었다. :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0.계승자를 두지 않았음 : 멜기세덱이 세상을 떠난 후 그에게는 후계자가 없었음. 그와 같이 그리스도는 영원한 제사장이시다.
※신약 가운데 모든 기독교인들을 가리켜 “제사장들”이라고 한 말씀(벧전2:9) 외에는 기 독교 교역자들을 가리켜 “제사장”이라 한 곳은 아무 데도 없다.
18.그리스도는 제사장이다.
0.더 좋은 제사장(8:13) ; 더 좋은 이 언약은 새겨진 것이 아니고 사람의 마음속에 새겨 진 것이다.(8:10)
0.더 좋은 장막의 제사장(9:1-12) ;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나라에서 그의 직무를 수행하 고 있다. 장막이란 세상에 속한 것으로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씩 장막 안 지성소에 들어갔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나라의 지성소를 단번에 그리고 영원히 들어 가신 것이다.
0.더 좋은 제사장(10:18) ; 다름 아닌 그리스도 자신이 제물이시다.
그리스도의 참 제물은 단 한 번만 바치는 것으로 족했다.
19.그리스도의 위대한 출현(히9장에 우리 주님의 삼대(三大) 출현이 제시되어 있다.)
1)과거 - 십자가 위에서 ; “자기를 단번에 제사를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9:26)
2)현재 - 보좌 우편에서 ;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9:24)
3)미래 - 영광의 구름 속에서 ;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 째 나타나시리니”(9:28)
20.삶의 경주를 하기 위하여
1)인내심을 가지라.(12:1). 2)징계를 달게 받자.(12:11).3)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자.(12: 14) 언제나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제 20 장 야고보서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모범”으로 묘사했다.
2.이 책의 저자는 주님의 동생 되는 야고보이다.
3.야고보를 가리켜 “실천의 사도”라고 한다.
그는 생활과 행위의 유효성과 일관성을 주장하고 있다.
4.본서는 모든 서신들 가운데에도 가장 실제적인 책이어서 “기독교인의 생활과 행위에 대 한 잠언”이라고 하겠다.
5.히브리서가 교리를 제시해 주는 것이라면, 본서는 그에 대한 윤리를 제시해 주는 책이 다.
6.바울과 야고보가 결코 서로 충돌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겉으로 나타나는 표현이 서로 다른 것뿐이다.
0.바울은 “복음을 안으로 받아 드리라”고 말하는 반면에 야고보는 “복음을 밖으로 나타 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0.바울은 우리의 의를 세우면서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를 보았고, 야고보는 우리에게 하 늘에 계신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하라고 말씀하면서 땅 위에 계시는 그리스도 를 본 것이다.
0.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닦아 둔 기초 위에, 야고보는 건물을 지어 올린 것이다.
그리스도는 “믿음의 주요,(바울의 메시지) 온전케 하시는 이”(야고보의 메시지) 시다.
7.기독교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는 형제 관계를 원칙으로 한다.(2:1-4)
8.말씀은 어떻게 할 것인가?
0.말씀을 받으라(1:21). 0.말씀을 들어라(1:23). 0.말씀을 행하라(1:22). 0.말씀을 들여다 보라(1:25)
9.모든 것을 고쳐주는 것은 무엇인가?(4:6-10을 자세히 읽어 보라)
0.“하나님께 순복하라”(4:7). 0.하나님께 가까이 하라“(4:8-9). 0.“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라”(4:10)
제 21 장 베드로 전서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믿음의 보배로운 모퉁이 돌”로 묘사하고 있다.
2.보배로운 일곱 가지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2:7)
0.보배로운 믿음의 시련(1:7). 0.보배로운 피(1:19). 0.보배로운 모퉁이 돌(2:4,6).
0.보배로운 그리스도(2:7). 0.보배로운 심령(벧후1:1). 0.보배로운 약속(1:4)
3.“고난”이란 말이 이 서신 가운데 14번 쓰여져 있는데 이 고난은 그리스도의 고난 및 그 리스도를 따르는 기독교인들의 고난을 말하는 것이다.
4. 5장으로 된 이 짤막한 서신을 단번에 읽어보도록 하라. 그리고 기쁨과 은혜와 영광 이란 말씀에 줄을 긋고 고난이라는 말에는 검은 줄을 그어 보라.
베드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우리가 갖게 되는 기쁨과 영광에 대해서 26번이나 말 씀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가지는 고난에 대해서는 14번 말 씀하고 있다.
5.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에 나타나 있는 베드로와 그의 서신에서 엿보이는 베드로는 놀랄 만큼의 차이가 있다.
복음서에서는 감정이 격하며 침착성이 적고 담대한가 하면 때로는 몹시 겁장이가 되어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하기까지 하는 비겁한 베드로를 보게 되나, 베드로의 서신에서는 안정성이 있고, 인내성이 강하며, 사랑이 많고 강해진 용기에 넘치는 베드로를 보게된 다.
이것이야말로 인간 생활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인 것이다.
6.이 모든 것과 그리고 하늘을!
0.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나고 산 소망을 가진다.(1:3)
0.우리는 썩지 않는 기업을 이어 받는다.(1:4-5,10)
0.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함을 받는다.(1:5)
0.우리는 그리스도 앞에 서기에 합당하도록 연단 된다.(1:7)
0.우리는 영혼의 구원을 받는다.(1:9)
0.우리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복음을 가지고 있다.(1:12)
0.우리는 위대한 산 소망을 가지고 있다.(1:13)
0.우리는 그의 피로 구속함을 받는다.(1:18-19)
0.우리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2:6)
0.우리는 그의 말씀으로 거듭난다.(1:23)
0.우리는 신령한 집으로 세워진다.(2:5)
0.우리는 택하신 족속이다.(2:9)
0.우리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게 된다.(5:4)
7.삶의 네모 꼴(2:17)
0.뭇 사람을 공경하며 ; 힘써 보라 사람들이 그대를 공경하리라.
0.형제를 사랑하며 ; 모든 사회 문제가 해결된다.
0.하나님을 두려워하며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니라.
0.왕을 공경하라 ; 그대가 그에게 찬성의 표를 던졌든지 안 던졌든지 간에 공경하라.
8.기독교인이 그가 거듭난 생명을 가졌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산 증거의 하나는 애매한 고 난을 겪을 때도 참고 견디는 것이다.(2:19-20)
9.기독교인이란
“갓난아기”(2:2) - 말씀의 젖을 사모하는. “산 돌”(2:5) - 삶의 성전에 세워진.
“제사장” - 영적인 희생을 드리는. “나그네” - 이 세상을 잠깐 살다 갈. “순례자” - 사는 날 동안 선한 일을 행하며 살아가는. “시민” - 치리자들에게 순복하는. “인간” - 하나님을 경외하며 뭇 사람을 공경하는. “종” -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는. “고난자” - 모든 것을 그리스도에게 맡기고 참고 견디는. “청지기” - (4:10). “하나님의 사도” - (4:11)
제 22 장 베드로 후서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힘”으로 묘사하고 있다.
2.베드로 전서는 위로의 편지였으며, 본서는 경고의 편지였다.
베드로 전서에서 그는 밖으로부터 무서운 핍박을 받고 있던 기독교인들을 격려하고 있 으며, 본서에서는 교회 내에 번져있는 위험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다.
3.베드로 전서에서 우리는 고난에 관한 말씀을 많이 배웠고, 본서에서는 지식에 관한 말 씀을 많이 배우게 된다.
얕은 지식은 기독교인을 표면적인 기독교인으로 만든다.
4.우리에게 힘을 주는 것은 우리의 믿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믿는“자”인 것이다.
5.성경의 셈 장
곱하기 -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1:2)
더하기 - “너희 믿음에…을 공급하라”(1:5-7)
빼기 - “그의 옛 죄를 깨끗하게 하심”(1:9)
6.하늘나라로 가는 계단
믿음으로 시작해서 일곱 계단이 있는데 그 맨 마지막 계단이 사랑의 계단이다.
이 계단들은 모든 기독교인들이 딛고 올라가야 할 德인 것이다.
7.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선생들(2:1-22)
거짓 교사들의 행위에 대하여
0.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드림(2:1) 0.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함.(2:1)
0.진리의 도가 훼방을 받음.(2:2) 0.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利)를 삼음.(2:3)
0.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함.(2:10) 0.주관하는 이를 멸시함.(2:10)
0.담대하고 고집함.(2:10) 0.영광 있는 자를 훼방함.(2:10) 0.본래 이성 없는 짐승 같 음.(2:12) 0.그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악한 말을 함.(2:12) 0.낮에 연락(宴樂)을 기 쁘게 여김.(2:13) 0.사회의 점과 흠.(2:13) 0.너희와 함께 연회 할 때에 저희 간사한 가운데 연락함.(2:13) 0.음심(淫心)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쉬지 아니 함.(2:14) 0.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함.(2:14) 0.탐욕에 연단 된 마음을 가짐.(2:14)
0.저주의 자식.(2:14) 0.미혹함.(2:14) 0.물 없는 샘.(2:15) 0.광풍에 밀려가는 안 개.(2:17) 0.허탄한 자랑의 말 토함.(2:17) 0.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함.(2:18)
0.멸망의 종들.(2:19)
제 23 장 요한 Ⅰ.Ⅱ.Ⅲ, 유다서
1.본서(요일,이,삼, 유다서)는 우리들의 생명이요 진리요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 의 보호자”로 묘사하고 있다.
2.이 책(요한1,2,3)은 주후 약90년경에 나이 많은 사도 요한에 의하여 에베소에서 기록된 서신이다. 다른 사도들과 달리 사도 요한은 어느 특정한 교회나 인물에게 편지를 쓰지 않고 늙고 젊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이 글을 썼다.(요일2:12-14)
3.요한은 자기가 복음서를 쓴 이유에 대해서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 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 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20:31)고 말해준 바가 있다.
요한이 그의 서신을 쓴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로 하여금 저들에게 “영생이 있음 을 알게 하려 함”(5:13)이었다.
4.요한은 4가지 이유로 이 서신을 썼다.
1)우리의 기쁨을 충만케 하려고(1:4). 2)우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고(2:1)
3)우리로 잘못됨이 없게 하려고(2:26). 4)우리로 알게 하려고(5:13)
5.사도 요한의 서신에 나타난 하나님
0.하나님은 빛이시다.(1:5). 0.하나님은 사랑이시다.(4:8,16). 0.하나님은 의로우시 다.(2:29)
0.하나님은 생명이시다.(5:11-12). 0.하나님은 진리이시다.(요한2서). 0.하나님은 선하시 다.(요한3서)
6.하나님과 함께 행함에 있어서의 7가지 시험
1)빛 가운데 행하라.(1:6) 2)스스로 죄인임을 시인하라.(1:8) 3)하나님의 뜻에 순종하 라.(2:4) 4)그리스도를 본 받으라.(2:6) 5)남을 사랑하라.(2:9) 6)세상에 대한 관 계.(2:15) 7)그리스도는 의로우시다는 것을 생활로 증거 하라.(2:22)
※. 죄의 종류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육신의 정욕 2)안목의 정욕 3)이생의 자랑
a)육신의 정욕-
유혹은 육체를 통하여 특히 육체의 식욕과 정욕에 호소하여 온다. 마귀는 처음에 이러 한 방법으로 예수님을 시험해 왔다. 40일 금식 후, 그의 온 몸과 정신은 음식에만 그 신 경이 집중되어 있었다. 이때의 마귀의 유혹이야말로 얼마나 그럴사한 것인가! 하와를 유 혹 하였을 때도 마귀의 숫법은 이러한 것이었다.
b)안목의 정욕-
한 가지 무기를 사용해 보고 실패할 때는 곧 그것을 버리고 다른 무기를 사용한다.
사단은 예수님을 산꼭대기로 데리고 올라가서 거기에서 한 눈으로 온 세상의 왕국을 보게 하였다.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경배, 예배) 다 네 것이 되리라”(눅4:70)
많은 사람들이 세상 것에 눈이 어두워 재물과 명예의 제단 앞에 머리를 숙이고 있다.
c)이생의 자랑-
모든 사람은 크게 성공하는 것을 원한다.
마귀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로 데리고 올라가 그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면 뛰어 내 리라고 했다. 성전 꼭대기에서 갑작스런 인기를 얻고 명예를 얻으라는 유혹이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가 야망을 갖고 있다. 이러한 야망에 이끌리어 얼마나 많은 천재적 인 인물들이 그릇된 길로 나갔는가!
우리는 단숨에 달성하려고 애를 쓴다. 그러기 위해 영혼 자체를 팔려고 위험을 저지를 때가 있다.
7.올바른 믿음(요일4:1-5:11)
1)우리들에게는 우리가 믿고 살아야 할 신조가 필요하다.
신조란 말은 라틴어 “Credo-나는 믿는다”란 말에서 나온 말이다.(신조=Creed=I believe)
2)우리는 무엇을 믿을 것인가?
요한은 다음 성경 구절에서 몇 가지 명백한 말을 제시하고 있다.
0.예수 그리스도는 육체로 오셨다.(4:1-2,5:20-21) 0.그리스도의 신성을 믿어야 한다. (4:15,5:5) 0.하나님은 사랑이심을 믿어야 한다.(4:8) 0.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주이심을 믿어야 한다.(5:10-12)
8.풍성한 상급(5:12-21)
그리스도 안의 생활에 대한 상급은 서신 마지막 부분에 기록되어 있다.
0.영생의 보증(5:13). 0.기도의 능력(5:14-15). 0.중보의 능력(5:16). 0.승리(5:18,5:4-5)
요한 Ⅱ서
9.이 서신은 요한의 개인적 서신의 좋은 한 예이다.
이 책은 누군지 알 수 없는 기독교인 한 여인에게 보내어진 서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모든 서신들 가운데 여인에게로 보내진 유일한 서신이다.
10.모두 합하여 13절밖에 안 되는 짧은 서신 안에 “진리”란 말씀이 다섯 번이나 나오고 있다. “사랑”이란 말은 네 번이나 나오고 있다. “진리”와 “사랑”의 이 두 말은 서로 불 가분의 관계에 있는 말이다.
11.그리스도의 교리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9)
이것이 복음에 대한 시험이다. 많은 거짓 교사들이 그 때의 교회들을 돌아다니고 있었 다.
요한 Ⅲ서
12.그리스도께서 요14:6에서 자신을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요 Ⅰ,Ⅱ, Ⅲ서에서도 그러한 예수님을 찾아 뵙게 된다.
요한일서 - 생명이신 예수. 요한이서 - 진리이신 예수. 요한삼서 - 길이신 예수
유다서
13.유다는 주님의 형제 중 한 분이었다.
14.베드로 후서와 유다서는 그 사상과 언어에 있어서도 대단히 유사하다.
이 두 사람이 모두 교회의 교훈이 당면하고 있는 위험에 대해서 취급하고 있다.
15.거짓 교사들은 밖에서가 아니라 교회 안에 있었다. 그들은 가만히 들어온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 있으되 우리에게 속한 사람들은 아니다.
이러한 침입자들은 곧 교회 안에서 거짓된 것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악의 누룩은 성도들 사이로 퍼져 나갔다.(3-4)
16.침입자
0.“경건치 아니하여” - 세상적
0.“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색욕거리로 바꾸고” - 육욕적
0.“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회의적(4)
0.“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훼방하는도다” - 무법적
0.“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 비평적
0.“아첨하느니라” - 정치인들
0.“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 - 외인들(8)
17.기독교인의 건축 계획
0.믿음으로 세우고. 0.성령으로 기도하며. 0.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지키고. 0.하나님의 긍휼을 기다리며. 0.그를 위하여 영혼들을 구원하고 그의 능력의 보호 가운데 안식한다.
제 24 장 요한 계시록
1.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승리의 왕”으로 묘사했다.
2.본서는 신약 성경 가운데 유일한 예언서일 뿐 아니라 그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 는 사람들에게 축복을 약속해 주는 책이다.
3.비밀을 푼다
대개의 사람들은 본서에 대하여 말할 때 계시란 수수께끼의 뜻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그 참 뜻은 그와는 반대로 “베일” 즉 “가려진 것을 벗기다”라는 뜻이다.
4.본서는 상징적으로 쓰여져 있다.
5.본서에는 300가지의 상징이 있는데 각각의 상징은 모두 명확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6.본서는 요한의 계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다.
7.이 책은 주님의 지상 재림에 대하여 취급하고 있으며, 그 위대한 사건에 대한 교회의 준비 여부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3:20)
그 외에도 그의 강림 전 후의 기간에 하늘과 땅에서 일어날 큰 일들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
8.이 놀라운 책의 주제는 그리스도이시다.
이 책은 승리자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명확하게 부각시켜 주고 있다.
이 책에서 26번이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희생의 칭호인 “어린 羊”이란 말씀을 찾아보게 된다.(5:6)
9.그리스도의 구속의 피는 붉은 줄과도 같이 전체 성경 속에 흐르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재림의 소망은 금(金)줄과 같이 성경 전반을 통하여 흐르고 있다.
10.처음부터 끝까지
0.본서는 창세기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놀랍게 끝맺고 있다.
0.창세기에서 시작된 모든 일은 본서에서 완성되고 있다.
0.창세기에서는 하늘과 땅이 창조되었는데 본서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보게 된다.
0.창세기에서는 해와 달이 나타나는데 본서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새 하늘의 빛이 되시매 해와 달이 필요 없게 된다.
0.창세기에서는 에덴동산이 있는데 본서에서는 거룩한 성이 있다.
0.창세기에서는 첫째 아담의 결혼이 있는데 본서에서는 둘째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의 혼 인 잔치가 그려져 있다.
0.창세기에서 우리는 죄의 시작을 보는데 본서에서는 죄의 문제가 해결된다.
※.이와 같이 우리는 창세기에서 사단의 첫 출현과 슬픔과 괴로움과 눈물을 볼 수 있으 나 본서에서는 사단의 마지막 운명과 멸망을 보게 된다.
11.하나님의 마지막 “드라마”
본서는 세기적인 위대한 드라마이다.
여기의 영웅은 우리 주님이시고 악한은 마귀이다.
이 드라마의 배우는 일곱 교회이다.
모든 싸움이 끝나고 악한 짐승들은 멸망되며 마귀들은 묶이고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 을 때” 우리는 소망에 찬 이러한 말씀을 듣게 된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21:4-5)
이 책은 창세기에서 시작된 웅장한 이야기의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아울러 해피 엔드 로 끝나고 있다.
12.이 책에서 일곱 숫자와 관련된 것들
0.일곱 교회. 0.일곱 표적. 0.일곱 인. 0.일곱 마지막 재앙. 0.일곱 나팔. 0.일곱 멸 망. 0.일곱 새로운 것
13.그리스도의 모습
0.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 끌리는 옷은 위엄과 영광의 표시이다.
0.털의 희기가 양털 같고 - 그는 상제(上帝)이시다.
0.눈은 불꽃같고 - 지성(知性):숨겨진 것들이 밝히 드러난다.
0.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 권능과 위엄을 나타낸다.
0.손 - 그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자(使者)들이 보호된다.
0.입 - 그로부터 심판이 나온다.
0.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1:12-18)
14.일곱 교회에 대한 편지 내용을 통하여 주님께서는 제 1 세기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 지의 교회사를 7기(期)로 나누어 말씀하고 계신 듯 하다.
1)에베소 교회 - 첫 사랑의 교회 ; 사도 교회(2:1-7)
2)서머나 교회 - 핍박 받은 교회 ; 디오크레시안 왕에서 콘스탄틴 왕까지(2:8-11)
3)버가모 교회 - 왕의 호의(好意) 아래 있던 교회 ; 콘스탄틴 왕까지(2:12-17)
4)두아디라 교회 - 교황이 다스리던 교회 ; 암흑시대(2:18-29)
5)사데 교회 - 개혁 교회 ; 신교주의 제 16 세기와 제 17 세기(3:1-6)
6)빌라델비아 교회 - 선교 교회 ; 청교도 운동으로 시작된 시기(3:7-13)
7)라오디게아 교회 - 거절당한 교회 ; 마지막 배교기의 교회(3:14-19)
15.일곱 가지의 새로운 것들
1)새 하늘과 새 땅(21:1). 2)새 사람들(21:2-8). 3)새 신부(21:9). 4)새 집(21:10-21).
5)새 성전(21:22). 6)새 빛(21:23-27). 7)새 낙원(22:1-5)
16.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계시 가운데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22:20)
17.우리가 대답하여야 할 것
“아멘.주예수여오시옵소서!”
“Amen.Evenso,come,Lord Jesus!” (22:20)
- 신약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