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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긷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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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긷는 사람들 손톱
백파 추천 0 조회 44 12.07.20 12:5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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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26 10:53

    첫댓글 우리가 다 태만한^^ 중에 외로운 정진하시는 백파 님께 감사합니다.
    일일히 답글 못 드리지만 틈틈이 읽고
    님의 시정을 헤아려 보고 있습니다.
    범상치 않은 시제로 깊은 해학을 풀어내시는
    노익장의 '솜씨' 에 깊이 감동합니다.
    화잇팅!!!

  • 작성자 12.07.27 09:51

    시가 아니면 살맛나지않는 생활이 되였습니다. 로칼 신문 칼럼때문에 이제는 사명이되어 하지않으면 않되는 신세가 되어서요. 일주일을 쉬어도 빵구가 날 지경입니다. 그래도 시가 좋습니다.
    답글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 12.07.26 17:33

    백파 시이님, 고달프고 힘든 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시는 모습에 감동이 됩니다
    '시인은 고문기술자들 처럼 솜톱속을 파헤치며 애절한 시를 쓰지;
    '시는 피를 말리게 하는 작업이다'라는 시인의 말이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칼러 사진이 암실을 통과하듯 ,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식 시쓰기의 진정성을 회복하고픈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7.27 10:01

    사물을 꽤뚫어 볼수있는 잠만경같은 원형창으로 세상을,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투시 할 수 있다면 시 생활이 훨신 쉬워 질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암실을 통해야 시가 된다니 그것이 문제입니다.
    적혀 있는시와 마음속에 있는 시, 와 어렵구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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