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4 >
윈하이텍 - 저가 매수 기회 - KDB대우증권
1Q Review: 비수기임을 감안해도 저조한 실적
윈하이텍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6억원(YoY - 39.5%) 및 영업손실 8억원을 달성하여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 하였다.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을 감안해도 저조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저조한 실적의 주 원인은 2014년 3분기 민간시장에서의 수주 경쟁 심화에 따른 선별적 영업으로 수주실적이 대폭 감소 하였으며 그 당시 수주분이 2015년 1분기 매출로 인식 되면서 저조한 실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2014년 4분기 수주분이 본격 매출로 인식되면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포인트: VOIDDECK 기술 인증 완료 및 매출 가시화 임박
윈하이텍은 업계 최초로 중공슬래브용 데크플레이트인 VOIDDECK를 개발하여 현재 신기술 신청을 완료하고 각 단계별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3분기 중에는 기술 인증 완료 및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아파트 지상층에 사용되지 못하던 데크플레이트가 이제는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지상층에도 사용됨에 따라 업계에서 유일하게 아파트 지상층에 적용할 수 있는 중공슬래브용 데크플레이트를 생산할 수 있는 윈하이텍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2분기부터 되살아나고 있는 수주 모멘텀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베트남 현지 법인 건설 공사 수주(수주액: 26억원), 삼성전자 호치민 가전공장 건설 공사 수주(수주액: 5.9억원) 등을 신규로 수주하면서 수주잔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 기회
윈하이텍의 2015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40억원(YoY + 9.9%) 및 영업이익 100억원(YoY + 19.0%)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1분기 저조한 실적을 달성하였지만 2분기부터 작년 4분기 수주분이 매출로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분기부터 신규 수주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다. 1분기 저조한 실적으로 주가가 급락하였다. 그러나, 1분기말 현재 순현금 108억원(시가총액의 22%)을 보유하고 있는 점,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되고 있는 점,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술력 보유 등을 고려할 경우 주가 급락은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
루트로닉 - 글로벌 레이저 의료기업으로 도약할 전망! - 하나대투증권
국내 최대의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업체
루트로닉은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서 활용되는 에스테틱 레이저 의료기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주요 사업부문의 매출 비 중은 에스테틱 의료기기 90.0%, 기타 10.0%(2014년 기준)로 구성되어 있다.
신규 의료기기 출시를 통해 단기 및 중장기 성장 동력 마련
① 에스테틱 부문의 신규 라인업 확대: 최근 출시한 병·의원용 화장품인 '라셈드'의 경우, 표피를 통과하여 진피까지 핵심물질이 전달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여 기존 화장품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된다. 특히, 루트로닉이 개발한 레이저장 비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장비매출 또한 인식할 수 있다 는 점에서 에스테틱 부문의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② 신경외과 의료기기 신제품 출시로 인한 사업 다각화: 척추디 스크 환자 수술에 활용되는 스마트수술 기기인 'Needle View CH' 출시로 인해 피부과, 성형외과 중심의 제품군에서 신경외과로 확 대되는 등 사업 다각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소모성 부품 인 경막외카테터의 경우, 국내 MFDS 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2H15부터 본격적인 매출 가시화가 나타날 전망이다.
③ 세계 최초의 황반치료 레이저기기 개발로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 마련: 루트로닉이 개발한 황반치료 레이저기기 'AM10'의 경 우, 당뇨병성황반부종(DME)과 중심장액 맥락망막병증(CSC)용으 로는 국내 및 유럽CE 승인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미 FDA 승인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에는 전세계 유병인구가 1.3억명에 달하는 연령관련 황반변성(AMD) 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르면 2H16 AM10의 글로벌 런칭시 2017년부터 7조원 규모의 황반치료 시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점에서 루트로닉의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786억원, 62억원 전망
2015년 매출액은 786억원(+20.7% YoY), 영업이익 62억원 (+123.8% YoY)으로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1) '라셈드' 출시로 인한 에스테틱 부문 실적 개선, 2) 'Needle View CH' 출시로 인한 사업 다각화 등에 기인한다. ‘AM10’이 상 용화될 경우, 글로벌 레이저 의료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된 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인 관점의 긍정적인 투자전략을 추천한다.
삼성전기 - 하반기 새로워진 모습을 기대하자 -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87,000 원 하향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15F 수익추정 변경으로 기존 100,000 원에서 87,000 원으로 하향. 2 분기 실적은 삼성전자 갤럭시 S6 판매부진과 FC-CSP 매출 감소에 따라 기대치 하회 예상. 하반기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후속 신모델 조기 출시, 중국향 매출 본격화 등으로 양호한 실적 예상. 특히 파워모듈, HDD모터 등 부진 사업 정리가 현실화 될 경우 긍정적인 변화 예상.
1. 2Q 실적 기대치 하회 예상. 하반기 양호한 흐름 예상
삼성전기 2 분기 매출액은 18,718 억원(QoQ +5.4%, YoY +0.6%), 영업이익은858 억원(QoQ +41.1%/YoY +305.1%)으로 기대치 하회 예상. 삼성전자 갤럭시 S6 판매 부진과 기판 부문에서 FC-CSP 매출 감소가 주요 원인. MLCC 는 고부가 제품 수요 호조로 양호. 하반기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후속 모델 조기 출시 및 중국향 매출 확대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 이어질 전망. 특히 파워모듈, HDD 모터 등 부진사업
정리가 현실화 될 경우 사업구조 측면에서 긍정적 변화 예상.
2. MLCC 호황국면 진입. 초고용량 공급 타이트. LCR 부문 매출 첫 2 조원 진입 기대
MLCC 는 최근 소형 초고용량 고부가 제품 출하 증가로 급격한 수익성 개선 추세. 중국 LTE 스마트폰 급성장 및 무선충전, 무선결제, 메탈케이스 등 전반적인 스마트폰 고기능화 지속이 주요 원인. 중국 LTE 스마트폰 비중은 14 년 29%에서 15 년 44%로 급증 예상. 소형 초고용량 MLCC 는 최근 급격한 수요 증가로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 또한 파워인덕터 역시 박막형 신제품을 중심으로 매출 급증 추세. 결과적으로 15 년
LCR 부문 매출은 2.3 조원 수준으로 첫 2 조원대 진입이 가능할 전망.
3. 카메라모듈 OIS 로 제품믹스 개선 지속. 듀얼렌즈 및 전면 OIS 는 신성장 동력
카메라모듈은 OIS 물량 증가로 제품 믹스 개선 지속. OIS 는 삼성전자 및 애플의 경우 이미 카메라 기본 기능으로 채택. 최근 중국업체들도 신규 모델에 OIS 기능 채택 움직임 활발. 향후 OIS 기능은 전면 카메라의 고화소 추세에 따라 전면에도 채용 확대 전망. 또한 차세대 카메라로 듀얼렌즈 개발 진행 중. 듀얼렌즈는 차기 모델을 타겟으로 삼성전자와 애플을 중심으로 최근 개발 본격화. 듀얼렌즈 카메라모듈 시장 본격 개화시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측면에서 또 한번의 도약이 가능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