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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의 영향으로 종교적 갈등은 극대화 되었으며
사이버 공간은 거대한 비교 종교학의 온상이 되었습니다.
뿌리가 서로 다른 종교는
역사의 전통과 확고한 교리 체계가 있어 다원주의 이상을 절대 실현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 다원주의가 21세기의 리더로 부각되는 것은 역사성과 교리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인간 중심의 공통 분모와 실존적 신앙의 자아 실현이라는 목적을 같이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신이 되고자 하는 종교의 이상은 종교적 연금술사의 꿈이 되었고
종교 간의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인본주의 이상을 실현하는 종교의 역할이 강조되었습니다.
인본주의 신앙은 서로 다른 종교 간의 이해를 증진하는 가교이며
신앙의 대상이 신이 아닌 실존적 자아라는 인식은 인문학의 종교 철학이 되었습니다.
종교 다원주의는 21세기 다원주의 시대에 적응하는 종교의 가치요,
다원주의 문화를 리더하는 그 정신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정치와 종교, 교육과 문화, 그리고 종교는
인본주의 이상을 실현하는 다원주의로 결집되었습니다.
여기에 기독교 인본주의도 가세하여
신본주의 신앙은 바벨론 만신전의 한 모퉁이를 차지하는 조족지혈로 초라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성경을 성경대로 믿는 기독교 신본주의 신앙은
하나님의 뜻임에도 불구하고 인본주의 사상에 매몰되었습니다.
이러한 종말론적인 위기는 낯선 것이 아니라 성경의 일상이며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의 경륜을 이루는 풀무요, 연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넓은 길, 넓은 문과 대조되는 좁은 길, 좁은 문의 참 생명의 길은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의 경륜을 이루는 종말론적인 성경의 구속사입니다.
에던 동산의 첫 사람 아담과 하와는
생명 나무를 선택하지 않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선택하여 하나님의 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가인은 동생 아벨의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시기하고 질투하여
동생을 돌로 쳐 죽이는 인류의 첫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노아 홍수 시대의 사람은 죄의 악으로 관영(貫盈)하여
의인의 은혜를 입은 노아의 방주만 남기고 모두 물로 심판받았습니다.
노아 이후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은 가나안의 여정으로 믿음의 조상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애굽과 광야와 가나안에 그 역사적 흔적을 남겼으며 디아스포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의 길은 하나님의 나라를 열었으나
초대교회는 로미의 10대황제에게 핍박과 박해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세웠던 믿음의 영웅들이 겪었던 신본적 삶은
어느 시대나 좁은 길, 좁은 문이었으며 홀로 걸어가는 십자가, 그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는 인본주의 바벨탑 문화는
항상 역사를 주도하는 세력이었고,정치와 경제, 교육과 문화, 그리고 종교의 대세였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성경 저자의 영감적 시선으로 기록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믿음의 길을 수 놓았으며 시온의 대로를 수축하였습니다.
예수의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그 믿음의 길은 인본주의 문화를 뚫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로 더 좋은 언약의 중보가 되어 이룩한 새롭고 산 그 진리의 길을
종말론적으로 이어가는 영원한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본주의 문화가 시대의 상황이라면.....
이단은 역동적인 믿음의 길을 만들어 가는 내부의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대한 이단의 이해, 그 실상은 반석 위에 세운 집이 아니라
모래 위에 세운 집으로 다른 믿음의 길, 곧 이단입니다.
오늘날 기독교 이단의 문제는
기독교의 절반이나 그 보다 더 많은 부분을 도려내야 할 문제입니다.
이단에 대한 경각심은
바른 진리의 복음에 서 있는 깨어있는 성도의 자세입니다.
성경의 주장에 깨어있지 않으면 불신자요,
또한 이단에 대한 성경의 교훈과 그 경계에 깨어 있지 않으면 이단의 올무에 빠진 사람입니다.
이단을 추종하는 세력, 좋은 말로 기독교 소종파는 성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지 않고
아전인수식의 이현령비현령 신학으로 왜곡하고 날조하여 편취하였습니다.
성경의 주장을 비판하고 비평하는 것은
곧 이단과 사이비의 길이요, 안티 바이블입니다.
성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성경 저자의 시선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통일성과 연속성의 포괄적 이해를 갖는 것입니다.
성경은 어느 성경이든 그 성경 저자의 주장이 분명하고 확실하며
누구라도 성경 저자의 영감적인 계시적 안목을 뛰어 넘을 수는 없습니다.
이단의 주장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성경의 내적인 대립과 갈등 구조를 가졌으며 성경을 자의적 해석으로 편취하여 합리화하였습니다.
모든 이단은 성경의 말씀을 더하거나 빼서 억지 주장으로
성경의 본질을 훼손하고 날조하고 왜곡하였습니다.
이러한 이단에 대한 경계는
구약 성경에서는 거짓 선지자로 신약에서는 이단으로 정죄하였습니다.
결국 이단은 거짓으로 성경의 본질을 악의적으로 해석하여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 다른 교훈, 다른 천국, 다른 진리를 주장하는 악한 영에 미혹된 자들입니다.
거짓 선지자의 정체성은 참 선지자와 대조되며
거짓 선지자에 대한 경계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참 선지자의 신탁이었습니다.
거짓 선지자에 대한 신명기서의 말씀은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그가 네게 말한 그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고
너희가 알지 못 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 섬기자고 말할지라도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며 그를 경외하며 그의 명령을 지키며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를 의지하며
그런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에게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게 하려 하며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령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신13:1-5)
또한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전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
만일 어떤 선지자가 내가 전하라고 명령하지 아니한 말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전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네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만일 선지자가 있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고 하였습니다.(신18:19-22)
거짓 선지자에 대한 이사야서의 말씀은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와 종려가지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그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을 미혹하니 인도를 받는 자들이 멸망을 당하는도다
이 백성이 모두 경건하지 아니하며 악을 행하며 모든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의 장정들을 기뻐 아니하시며 그들의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대저 악행은 불 타오르는 것 같으니
곧 찔레와 가시를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 연기가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사9:14-18)
또한 그 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 남은 자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이 되실 것이라
재판석에 앉은 자에게는 판결하는 영이 되시며
성문에서 싸움을 물리치는 자에게는 힘이 되시리로다
그리하여도 이들은 포도주로 말미암아 옆걸음 치며 독주로 말미암아 비틀거리며
제사장과 선지자도 독주로 말미암아 옆걸음 치며 포도주에 빠지며 독주로 말미암아 비틀거리며
환사을 잘못 풀며 재판할 때에 실수하나니
모든 상에는 토한 것,
더러운 것이 가득하고 깨끗한 곳이 없도다
그들이 이르기를 그가 누구에게 지식을 가르치며 누구에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도다
그러므로 더듬는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그가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전에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이것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함이니
너희는 곤비한 자에게 안식을 주라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사
그들로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붙잡히게 하시리라
이러므로 예루살렘에 있는 이 백성을 다스리는 너희 오만한 자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스올과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밀려올지라고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고 하였습니다.(사28:5-15)
거짓 선지자에 대한 예레미야서의 말씀은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내 이름으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칼과 기근이 이 땅에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들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노라
그 선지자들은 칼과 기근에 멸망할 것이요
그들의 예언을 받은 백성은 기근과 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거리에 던짐을 당할 것인즉
그들을 장사할 자가 없을 것이요 그들의 아내와 아들과 딸이 그렇게 되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악을 그 위에 부음이니라
너는 이 말로 그들에게 이르라 내 눈이 밤낮으로 그치지 아니하고 눈물을 흘리리니
이는 처녀 딸 내 백성이 큰 파멸, 중한 상처로 말미암아 망함이라
내가 들에 나간즉 칼에 죽은 자요 내가 성읍에 들어간즉 기근으로 병든 자며
선지자나 제사장이나 알지 못하는 땅으로 두루 다니도다고 하였습니다.(렘14:14-18)
또한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악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그러므로 그들의 길이 그들에게 어두운 가운데 미끄러운 곳과 같이 되고
그들이 밀어냄을 당하여 그 길에 엎드러질 것이라
그들을 벌하는 해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사마리아 선지자들 가운데 우매함을 보았나니
그들은 바알을 의지하고 예언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그릇되게 하였고
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 가운데도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그들은 간음을 행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을 행하는 자의 손을 강하게 하여
사람으로 그 악에서 돌이킴이 없게 하였은즉
그들은 다 내 앞에서 소돔과 다름이 없고 그 주민은 고모라와 다름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선지자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게 하리니
이는 사악이 예루살렘 선지자들로부터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하시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렘23:11-17)
또한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꿈을 꾸었다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그들이 서로 꿈 꾼 것을 말하니
그 생각인즉 그들의 조상들이 바알로 말미암아 내 이름을 잊어버린 것 같이
내 백성으로 내 이름을 잊게 하려 함이로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꿈을 꾼 선지자는 꿈을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겨가 어찌 알곡과 같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라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여호와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거짓 꿈을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령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은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렘23:25-31)
또한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선지자 하나냐에게 말하니라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하니라
아멘, 여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네가 예언한 말대로 이루사
여호와의 성전 기구와 모든 포로를 바벨론에서 이 곳으로 되돌려 오시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너는 내가 네 귀와 모든 백성의 귀에 이르는 이 말을 잘 들으라
나와 너 이전의 선지자들이 예로부터 많은 땅들과 큰 나라들에 대하여 전쟁과 재앙과 전염병을 예언하였느니라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가 진실로 여호와께서 보내신 선지자로 인정받게 되리라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빼앗아 꺾고
모든 백성 앞에서 하나냐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년 안에 모든 민족의 목에서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와 같이 꺾어 버리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의 길을 가니라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꺾어 버린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기를
너는 가서 하나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나무 멍에들을 꺾었으나
그 대신 쇠 멍에들을 만들었느니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쇠 멍에로 이 모든 나라의 목에 메워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게 하였으니
그들이 그를 섬기리라 내가 들짐승도 그에게 주었느니라 하라
선지자 예레미야가 선지자 하나냐에게 이르되 하나냐여 들으라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지 아니하셨거늘
네가 이 백성에게 거짓을 믿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너를 지면에서 제하리니
네가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음이라 네가 금년에 죽으리라 하였더니
선지자 하나냐가 그 해 일곱째 달에 죽었더라고 하였습니다.(렘28:5-17)
또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들을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 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렘29:8-14)
참으로 예레미야 선지자는 애가를 통하여
거짓 선지자를 탄식하였습니다.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가 사로 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그들이 거짓 경고와 미혹하게 할 것만 보았도다고 하였습니다.(애2:14)
거짓 선지자에 대한 에스겔서의 말씀은 환난에 환난이 더하고 소문에 소문이 더할 때에
그들이 선지자에게서 묵시를 구하나 헛될 것이며 제사장에게는 율법이 없어질 것이요
장로에게는 책략이 없어질 것이며
왕은 애통하고 고관은 놀람을 옷 입듯 하며 주민의 손은 떨리리라
내가 그 행위대로 그들에게 갚고 그 죄악대로 그들을 심판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고 하였습니다.(겔7:26-27)
또한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들에게 경고하여 예언하되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어리석은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같으니라
너희 선지자들이 성 무너진 곳에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여호와의 날에 전쟁에서 견디게 하려고 성벽을 수축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는 자들이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괘를 보며
사람들에게 그 말이 확실히 이루어지기를 바라게 하거니와 그들은 여호와가 보낸 자가 아니라
너희가 말하기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여도 내가 말한 것이 아닌즉
어찌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된 점괘를 말한 것이 아니냐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허탄한 것을 말하며 거짓된 것을 보았은즉 내가 너희를 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선지자들이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 것을 점쳤으니
내 손이 그들을 쳐서 내 백성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호적에도 기록되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땅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고 하였습니다.(겔13:2-9)
또한 이와 같이 내가 내 노를 담과 회칠한 자에게 모두 이루고
또 너희에게 말하기를 담도 없어지고 칠한 자들도 없어졌다 하리니
이들은 예루살렘에 대하여 예언하기를
평강이 없으나 평강의 묵시를 보았다고 하는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 인자야 너의 백성 중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여자들에게 경고하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려고 손목마다 부적을 꿰어 매고
키가 큰 자나 작은 자의 머리를 위하여 수건을 만드는 여자들에게 화 있을진저
너희가 어찌하여 내 백성의 영혼은 사냥하면서 자기를 위하여는 영혼을 살리려 하느냐
너희가 두어 움큼 보리와 두어 조각 떡을 위하여
나를 내 백성 가운데에서 욕되게 하여 거짓말을 곧이 듣는 내 백성에게 너희가 거짓말을 지어내어
죽지 아니할 영혼을 죽이고 살지 못할 영혼을 살리는도다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새를 사냥하듯 영혼들을 사냥하는 그 부적을 내가 너희 팔에서 떼어 버리고
너희가 새처럼 사냥한 그 영혼들을 놓아주며
또 너희 수건을 찢고 내 백성을 너희 손에서 건지고 다시는 너희 손에 사냥물이 되지 아니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내가 슬프게 하지 아니한 의인의 마음을 너희가 거짓말로 근심하게 하며
너희가 또 악인의 손을 굳게 하여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삶을 얻지 못하게 하였은즉
너희가 다시는 허탄한 묵시를 보지 못하고 점복도 못할지라
내가 내 백성을 너희 손에서 건져내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고 하였습니다.(겔13:15-23)
또한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이스라엘 족속과 이스라엘 가운데에 거류하는 외국인 중에 누구든지 나를 떠나고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고 자기를 위하여 내게 묻고자 하여
선지자에게 가는 모든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친히 응답하여
그 사람을 대적하여 그들을 놀라움과 표징과 속담 거리가 되게 하여
내 백성 가운데에서 끊으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를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거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를 멸할 것이라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즉
각각 자기의 죄악을 담당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시는 미혹되어 나를 떠나지 아니하게 하며
다시는 모든 죄로 스스로 더럽히지 아니하게 하여 그들을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 함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겔14:611)
또한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정결함을 얻지 못한 땅이요 진노의 날에 비를 얻지 못한 땅이로다 하라
그 가운데에서 선지자들의 반역함이 우는 사자가 음식물을 움킴 같았도다
그들이 사람의 영혼을 삼켰으며 재산과 보물을 탈취하며 과부를 그 가운데에 많게 하였으며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이 구별하게 하지 아니 하였으며 그의 눈을 가리어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
그 가운데에 그 고관들은 음식물을 삼키는 이리 같아서
불의한 이익을 얻으려고 피를 흘려 영혼을 멸하거늘
그 선지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회를 칠하고 스스로 허탄한 이상을 보며 거짓 복술을 행하며
여호와가 말하지 아니하였어도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하였으며
이 땅 백성은 포악하며 강탈하여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였으며
나그네를 부당하게 학대하였으므로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겔22:23-31)
거짓 선지자에 대한 미가서의 말씀은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어둠을 만나리니 점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술객이 수치를 당하여 다 입술을 가릴 것은
하나님이 응답하지 아니하심이거니와
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야곱 족속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
곧 정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아 원하노니 이 말을 들을지어다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 하시더라고 하였습니다.(미3:6-12)
거짓 선지자에 대한 마태복음의 말씀은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고 하였습니다.(마7:12-23)
또한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하였습니다.(마24:4-14)
거짓 선지자에 대한 예수님의 본질적인 이해는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에서 가라지를 심은 마귀의 정체성을 드러냈습다.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고 하였습니다.(마13:3-42)
또 예수님은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고 하였고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고 하였습니다.(마25:31-46)
또한 예수님은 진리를 믿지 않는 자는 마귀에게서난 자요,
본질적으로 거짓의 뿌리를 가졌다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고 하였습니다.(요8:31-47)
또한 예수님은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는 독사의 자식들 곧 마귀에게 속한 자와
그 쌓은 선에서 선을 내는 선한 사람을 구별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마12:31-37)
결국 마귀에게 속한 자는
인자를 거역할 뿐만 아니라 성령을 모독하고 훼방하는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짓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지옥의 판결을 받을 탐욕하고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을 엄중하게 책망하였습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고 하였습니다.(마23:27-35)
또한 예수님은 씨뿌리는 자의 비유를 헤석하시면서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고 하였습니다.(눅8:11-15)
바울은 사도행전에서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요 마술사인 엘루미에게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고 하였습니다.(행13:8-11)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는 바울의 이 말씀은
안티와 이단과 사이비와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하는
경고하신 말씀으로 깨어 들어야 할 것입니다.
이단이라는 말은 사도행전에 처음 등장하는데
유대인들이 바울을 잡아 벨릭스 총독에게 고소한 죄목이 나사렛 이단의 괴수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고
그 부활을 증거하는 베드로를 감옥에 잡아 넣었고 스데반을 돌로 쳐 죽였으며 야고보를 목 베어 죽였습니다.
교회와 성도를 핍박하였던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는데
유대인은 바울의 전도를 방해하고 훼방하다가 붙잡아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는 죄목으로
총독에게 고소하였습니다.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는 죄패를 붙여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유대인은
삼일 만에 부활하여 승천한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바울을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고 하였습니다.
유대인에 의해서 나사렛 이단의 괴수가 된 바울은
로마에 억류된 상태에서 찾아 오는 사람들에게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였습니다.
기독교는 최초로 유대교의 이단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바울은 벨릭스 총독에게 바를 증언하기를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그들의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는 것을 믿는다고 변론하였습니다.
초대 기독교는 율법주의를 강조하는 유대교적 이단,
곧 기독교의 유대교화를 이루려는 이단과 싸웠습니다.
바울의 복음 서신에는 유대교적 율법주의를 배격하고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진리의 복음을 구원의 말씀으로 증거하였습니다.
유대적 신앙은 구약 성서의 뿌리를 두고 있는
율법과 선지자의 전통을 잇는 신앙의 맥, 그 자체였습니다.
아브라함의 할례와 모세의 율법, 특히 레위기의 법은
초대 교회 당시 이스라엘 열 두 지파 가운데 살아남은 유다인과 레위인의 정체성이었습니다.
유다의 맥을 잇는 바리새파와 레위의 맥을 잇는 사두개파는 그들의 전통적인 신앙이
선지자의 예언을 따라 다윗 왕국을 영원히 새롭게 할 메시야,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에게 인정받지 못하였습니다.
바리새파와 사두개파는 예루살렘의 성전을 중심으로 유대교적 기득권을 누렸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종교적 외식과 탐욕을 인하여
뱀들아 독사의 자식들아 어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너희 아비는 마귀니라고 책망하였습니다.
율법과 선지자의 전통을 인정하지 않았던 예수님은 그들에게 메시야로 인정받지 못하였고
그들에게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예수님은 사흘 만에 부활하였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고
예수의 하나님 나라 공동체는 유대교의 이단으로 큰 환난과 팝박을 받았습니다.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받은 바울은 나면서부터 로마의 시민권자여서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는 죄목으로 가이사의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울의 유대교에 대한 경계는 같은 율법과 선지자의 뿌리를 가졌으나
유대교와 완전 다른 기독교의 정체성을 확립하였습니다.
유대교와 기독교, 율법과 복음은
통일성과 연속성의 포괄적 이해를 가진 약속과 성취의 구원 역사입니다.
율법과 선지자에 대한 완전한 성취는창세 전에 미리 정한 구원 경륜이며
아브라함과 다윗의 세계, 곧 예수의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옛 언약의 새 언약 성취는 율법과 선지자의 예언을 고난과 부활로 말미암아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로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의 일입니다.
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으로 죽은 예수를 사흘만 다시 살리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더 좋은 언약의 중보로 영원한 대제사장이시며,
만유의 주요, 만왕의 왕이신 것을 믿습니다.
율법과 선지자의 그 모든 예언을 영원한 새 언약으로 성취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신약 성서의 저자들이 예수의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온전히 선포하였습니다.
복음서와 사도행전, 그리고 바울 서신 등 신약은
나사렛 예수가 곧 그리스도인 것을 증거하는 진리의 복음으로 가득하고 충만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초대 교회부터 유대교와 이단과 헬라 사상과 이교도의 도전을 받았습니다.
신약 성경이 경계한 이단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추수밭의 가라지요, 알곡이 아닌 쭉정이며, 양이 아닌 염소요,
선한 목자가 아닌 삯꾼 목자요, 거짓 선지자며, 거짓 사도며,
지옥의 판결을 받을 마귀의 종자에 대한 그 실상입니다.
선자자의 글에 상정된 거짓 선지자는 신약 성경의 이단으로 상정되어
적그리스도와 악한 영을 따르는 유혹의 덫이요, 함정이며 올가미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날 것을 경고하였고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는 종교에 대하나 심판을 선포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고 하였습니다.(롬2:6-10)
이단은 불의로 진리를 막고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며 악을 행하는 자들로
악을 행하는 동력이 그 사람의 마음과 정신이요, 영인 것을 말씀하였습니다.
이단은 단순한 불신자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진리를 거스려 악한 행동을 하며 불의를 따르는 자들입니다.
모든 이단은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내주는 자요,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본질상 그 불법에 이른 자로 죄의 종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단은 진리의 기둥과 터인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운 하나님의 집과 교회가 아니요,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진 자요, 믿음으로 선한 증거를 얻지 못하고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졌습니다.
또한 이단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불의한 자로 미혹하는 자며
종교적 탐심으로 우상 숭배하는 자들입니다.
또한 이단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된 자들이요,
그들의 믿음은 헛되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으며 하늘의 소망이 없고
모든 사람 가운데 가장 더욱 불쌍한 자일 뿐입니다.
또한 이단은 속이는 자요, 불의한 자로다른 예수를 전파하고
다른 영을 받게 하고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이단은 본질적으로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요,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요,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는 사탄의 일꾼들입니다.
다른 복음을 따르고 전하는 이단들은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완전한 진리의 복음을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는 사탄의 목적을 가졌습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의 말씀에서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고 하였습니다.(갈1:8-10)
교회와 기독교 신앙 안으로 침투하는 이단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가만히 들어와서 진리 안에서 온전히 누리는 성도의 자유를 빼앗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의 말씀에서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그들에게 우리가 한시도 복종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가
항상 너희 가운데 있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갈2:4-5)
바울은 고육지책으로 진리 안에서 자유하였지만
디모데의 할례로 기독교 유대인과는 상생하였으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복음의 무할례와 갈등 구조를 낳았습니다.
또한 디도의 무할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복음의 원칙을 지켰으나
디모데의 할례로 인한 기독교 유대인과 상생의 불협화음은 불가항력이었습니다.
유대교적 뿌리를 둔 야고보의 기독교 공동체는
베드로의 외식을 불러 일으켰고 바울의 책망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주후 70년 디도 장군의 유대 침략으로 초대 교회 갈등의 불씨였던 유대적 기독교 신앙 공동체는
예루살렘 성전과 유대 전통과 그 민족과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예루살렘 성전과 레위법의 유대교 신앙의 전통은
로마의 유대 침략으로 역사적 최후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안식교와 유월절 언약의 회복을 주장하는 기독교 소종파는
기독교 정통 신앙으로 볼 때 이단의 정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창조 과학이 안식교에서 시작되었고 진화론의 대항마로 맹위를 떨치지만
창조 과학은 이중 창조론과 이중 아담론과 간격이론과 같은 창조 신앙의 오해와 이단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하나님의 전능성을 전제하기 때문에
과학적 이성의 합리적 신앙을 바탕으로 하지 않습니다.
창조 신앙은 하나님의 전능성에 대한 신앙 고백이요,
창조 과학의 원리에 대한 합리적인 이해를 실증 신앙으로 갖는 것이 아닙니다.
창조된 그 결과에 대한 신앙은 대상의 전능성에 대한 믿음이요
합리적인 창조의 과정을 논증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는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고 하였습니다.
보이는 것은 가시적 우주요, 나타난 것은 혼동으로 존재하는 이데아의 원형으로
플라톤과 필로의 우주 생선 원리에 대한 철학적 이론을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창조로 부정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과학적 실증 신앙은
창조 신앙에 대한 이성적 이해라는 인본주의 신앙의 덫에 걸리고 맙니다.
성경은 창조 과학이라는 실증 신앙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와 구속이라는
하나님의 경륜을 믿음으로 하나님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의 창조를 그대로 믿으며 설화나 에덴의 신화설을 주장하지 않지만
오늘날 이단을 비롯한 정통 기독교에서도 천지 창조와 에덴 동산을 신화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에덴 동산의 생명 나무는 하나님의 창조물임에도 불구하고 생명 나무는 하나님의 본체요,
그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해석하여 구속사적 신화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사탄의 조직체요, 그 열매는 기성 교회의 성직자라고 해석하여
에덴 동산에 대한 신화적 해석으로 스스로 이단을 자처하였습니다.
예표와 모형론은 개혁주의 신학의 한 방법론이지만
성경 저자의 시선을 벗어난 예표론과 모형론은 구속사적 이단의 뿌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에덴 동산의 생명나무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예표론적 해석은
거의 모든 이단들의 해석이며 생명 나무에 대한 신화적 해석이며,
그 나무에 대한 토템 신앙이며 , 또한 범신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창조주와 피조물을 혼합한 범신론적 신앙은 기독교의 미신이며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이단의 전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경은 이중 창조론과 이중 아담론을 말씀하지 않았으며
구속사적 예표론과 모형론으로 토템 신앙과 범심론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절대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에덴 동산의 신화적 해석의 끝장판인 피가름 교리와 씨앗 속임 교리는
스스로 이단인 것을 천명하는 최악의 헛수요, 그 패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교리를 따르는 무리들은
이사야 선지자가 말씀한 거룩한 구속의 그 길을 다니지 못할 짐승과
새 사냥꾼의 올무에 빠진 우매한 행인일 뿐입니다.
대부분의 이단은 성경을 비밀과 비유라는 코드로
구속사의 메타포에 빠졌습니다.
이단의 성경 이해, 그 진상은구속사적 알레고리 영해라는
그 비밀 열쇠로 신묘막측하게 해석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단은 짐승과 새 사냥꾼의 올무, 그 자체여서
누구든지 부지불식간에 덫에 걸리고 맙니다.
이단의 사설이 복음 진리의 함정이요, 덫이요, 올무라는 그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탈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보고 듣는 것을 믿는 절대 믿음의 원리가 적용되어
그대로 적그리스도의 거짓 유형에 편승될 수 밖에 없습니다.
북왕국와 남왕국이 멸망한 이스라엘의 역사는
이단과 그 거짓 유혹에 미혹된 자들에 대한 종말론적인 거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사야서의 말씀은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나는 정의를 측량줄로 삼고 공의를 저울추로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
너희가 사망과 더불어 세운 언약이 폐하며 스올과 더불어 맺은 맹약이 서지 못하여
넘치는 재앙이 밀려올 때에 너희가 그것에게 밟힘을 당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사28:16-18)
또한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실하게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행을 잉태하여 죄악을 낳으며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사59:1-4)
예레미야서의 말씀은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내 백성 가운데 악인이 있어서 새 사냥꾼이 매복함 같이 지키며 덫을 놓아 사람을 잡으며
새장에 새들이 가득함 같이 너희 집들에 속임이 가득하도다
그러므로 너희가 번창하고 거부가 되어 살지고 윤택하며 또 행위가 심히 악하여
자기 이익을 얻으려고 송사 곧 고아의 송사를 공정하게 하지 아니하며
빈민의 재판을 공정하게 판결하지 아니하니
내가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 같은 나라에 보복하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며 탄식하였습니다.(렘5:25-31)
또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나무를 베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목책을 만들라 이는 벌 받을 성이라 그 중에는 오직 포학한 것뿐이니라
샘이 그 물을 솟구쳐냄 같이 그가 그 악을 드러내니
폭력과 탈취가 거기에서 들리며 질병과 살상이 내 앞에 계속하느니라
예루살렘아 너는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마음이 너를 싫어하고
너를 황폐하게 하여 주민이 없는 땅으로 만들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포도를 따듯이
그들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말갛게 주우리라 너는 포도 따는 자처럼
네 손을 광주리에 자주자주 놀리라 하시나니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신들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하지 아니하니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가 내게 가득하여 참기 어렵도다
그것을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남편과 아내와
나이 든 사람과 늙은이가 다 잡히리로다
내가 그 땅 주민에게 내 손을 펼 것인즉
그들의 집과 밭과 아내가 타인의 소유로 이전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고 하였습니다.(렘6:6-14)
또한 이 예루살렘 백성이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찌함이냐
그들이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하도다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악을 뉘우쳐서
내가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쟁터로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냐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의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며 두려워 떨다가 잡히리라
보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를 타인에게 주겠고 그들의 밭을 그 차지할 자들에게 주리니
그들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욕심내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질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할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고 하였습니다.(렘8:5-13)
에스겔서의 말씀은
환난에 환난이 더하고 소문에 소문이 더할 때에
그들이 선지자에게서 묵시를 구하나 헛될 것이며 제사장에게는 율법이 없어질 것이요
장로에게는 책략이 없어질 것이며
왕은 애통하고 고관은 놀람을 옷 입듯 하며 주민의 손은 떨리리라
내가 그 행위대로 그들에게 갚고 그 죄악대로 그들을 심판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고 하였습니다.(겔7:26-27)
또한 너 인자야 너의 백성 중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여자들에게 경고하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려고 손목마다 부적을 꿰어 매고
키가 큰 자나 작은 자의 머리를 위하여 수건을 만드는 여자들에게 화 있을진저
너희가 어찌하여 내 백성의 영혼은 사냥하면서 자기를 위하여는 영혼을 살리려 하느냐
너희가 두어 움큼 보리와 두어 조각 떡을 위하여
나를 내 백성 가운데에서 욕되게 하여 거짓말을 곧이 듣는 내 백성에게
너희가 거짓말을 지어내어 죽지 아니할 영혼을 죽이고 살지 못할 영혼을 살리는도다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새를 사냥하듯 영혼들을 사냥하는 그 부적을
내가 너희 팔에서 떼어 버리고 너희가 새처럼 사냥한 그 영혼들을 놓아주며
또 너희 수건을 찢고 내 백성을 너희 손에서 건지고
다시는 너희 손에 사냥물이 되지 아니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내가 슬프게 하지 아니한 의인의 마음을 너희가 거짓말로 근심하게 하며
너희가 또 악인의 손을 굳게 하여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삶을 얻지 못하게 하였은즉
너희가 다시는 허탄한 묵시를 보지 못하고 점복도 못할지라 내가 내 백성을 너희 손에서 건져내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고 하였습니다.(겔13:17-23)
또한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정결함을 얻지 못한 땅이요 진노의 날에 비를 얻지 못한 땅이로다 하라
그 가운데에서 선지자들의 반역함이 우는 사자가 음식물을 움킴 같았도다
그들이 사람의 영혼을 삼켰으며 재산과 보물을 탈취하며 과부를 그 가운데에 많게 하였으며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이 구별하게 하지 아니 하였으며
그의 눈을 가리어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
그 가운데에 그 고관들은 음식물을 삼키는 이리 같아서
불의한 이익을 얻으려고 피를 흘려 영혼을 멸하거늘
그 선지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회를 칠하고 스스로 허탄한 이상을 보며
거짓 복술을 행하며 여호와가 말하지 아니하였어도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하였으며
이 땅 백성은 포악하며 강탈하여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였으며
나그네를 부당하게 학대하였으므로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겔22:23-31)
미가서의 말씀은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어둠을 만나리니
점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술객이 수치를 당하여 다 입술을 가릴 것은
하나님이 응답하지 아니하심이거니와
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야곱 족속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
곧 정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아 원하노니 이 말을 들을지어다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고 하였습니다.(미3:6-12)
호세아서의 말씀은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거기 사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그러나 어떤 사람이든지 다투지도 말며 책망하지도 말라
네 백성들이 제사장과 다투는 자처럼 되었음이니라
너는 낮에 넘어지겠고 너와 함께 있는 선지자는 밤에 넘어지리라 내가 네 어머니를 멸하리라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그들은 번성할수록 내게 그들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그들이 내 백성의 속죄제물을 먹고 그 마음을 그들의 죄악에 두는도다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동일함이라
내가 그들의 행실대로 벌하며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리라
그들이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음행하여도 수효가 늘지 못하니
이는 여호와를 버리고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호4:1-10)
이렇게 구약의 이스라엘은
왕과 고관들과 제사장과 선자자들과 백성들 모두 거짓에 함몰되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멸망하였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언약을 배반한 구약의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고
선지자의 예언을 따라아브라함과 다윗의 언약을 성취할 바로 그 메시야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고난과 부활로 더 좋은 언약의 중보가 되시고영원한 대제사장으로 하나님의 목자장이 되어 만유의 주요,
만왕의 왕이 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고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된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하여 주의 강림과 심판에 대한
종말론적인 복음의 계시를 하였습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하였습니다.(살후2:1-17)
이단에 대한 바울의 경계는
종말론적인 계시의 복음이었습니다.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다른 교훈을 하는 이단을 경계하였습니다.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신화와 족보에 끝없이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고 하였습니다.(딤전1:3-7)
또한 바울은 디도에게
이단에 대한 경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서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고 하였습니다.(딛3:9-11)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는 말씀에 관해서
마태복음은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고 하였습니다.
윤리 도덕적인 범죄나 율법의 계명을 범하는 범죄는 훈계하면 듣고 회개하지만
이단의 범죄는 성령을 훼방하거나 양심의 화인을 맞고 짐짓 범하는 죄여서 도무지 회개하지 않고
그 죄의 악에 놓여있습니다.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은 사실상 회개가 불가능하며
이단과 거짓 선지자는 악의 축으로 굳어집니다.
로마서는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고 하였습니다.
데살로니가 후서는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고 하였습니다.(살후3:6 )
베드로후서는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벧후1:19-2:1)
기독교 초기에는 그리스도의 본질에 대한 기독론의 이단이 많았고
종교 개혁 이후 시대는 구원이 무엇인가에 대한 구원론의 이단이 많았고
오늘날은 성령의 증거인 성경의 올바른 이해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성경론과 성령론의 이단이 많습니다.
교부시대 기독론에 관한 삼위일체 논쟁은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한 아리우스파와
그리스도의 양성론 주장하였던 네스토리우스파 등 이단으로 정죄되었습니다.
올바른 기독론은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시고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은 두 인격으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으로 연합되었습니다.
삼위일체 신앙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구별되나 분리되지 않고
권위와 능력과 영광이 동등하며 셋이 하나인 본체의 형상을 거지신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삼위일체와 관련된 이단은 삼위일체를 부정하면 곧 이단이요,
삼위일체는 삼신론이 아니며 삼위일체에 대한 양태론적 이해는 이단입니다.
양태론은 삼위일체에 대한 인본주의적 이해라고 할 수 있으며 삼위일체를
물에 대한 액체와 고체와 기체로 삼위일체를 이해하고 태양의 불과 빛과 열로
삼위일체를 설명하면 양태론의 이단입니다.
오늘날 대형교회 설교자들 가운데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쉽게 설명하려고 하다가
양태론의 이단 설교를 많이 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양태론자로 유명한 사람은
양태론의 아버지로 불리웠던 시벨리우스를 비롯하여 프락세아스와 세르투스와 스베덴보리와
지방교회의 워치만 리와 위트니스 리 등 모두 양태론자였습니다.
대부분의 이단들은 삼분설을 주장하는데 삼분설은 영성과 유기체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또한 영성의 최고 경지인 영적 서밋이라는 영성의 목표는 삼분설의 기초 위에 세워졌습니다.
거의 대부분 삼분설의 이단은
인본주의 영성 훈련을 강조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삼분설의 이단은 교회 안에 깊숙히 침투하여
한국 교회의 기복과 무속 신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단은 4인4색의 구원론을 가지고 있으며
이단의 수 만큼 다른 구원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 신앙에서 이단적 요소를 제거하면
거의 뼈만 앙상하게 남은 겨울 나무와 같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단과 혼합된 신앙의 패러다임은
본질적으로 예수의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믿음과 그 의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성경에 대한 이해 또한 천차만별이어서
대부분 한국 강단의 설교자는 소속이 기성 교단이지 그 내용은 이단적 성경 해석을 밥 먹듯이 하고 있습니다.
양의 목자로 성령으로 말미암은 좋은 꼴을 먹이지 않고
먹으면 이단 성향이 되는 그런 썩어질 양식을 목자의 순전한 양심으로 먹이고 있습니다.
성령론에 대한 이단적 이해는
한국 교회를 무속 신앙으로 완전 변질시켰습니다.
성령의 치유 사역, 성령 집회라는 명목 하에
불건전한 강신술의 성령 충만으로 올바른 성령의 이해를 잃어버렸습니다.
성령의 무속화는
중보 기도를 통한 성령의 임파테이션과 알파 영성과 빈야드와 신사도 운동과 늦은 비 운동 등입니다.
성령 충만에 대한 무속적 이해는
강신술의 초혼술과 심령 과학과 퇴마사들의 영성 등으로 혼합되었습니다.
특새와 금요 기도회와 심령 부흥회를 통해서 끝없이 광란의 통성 기도로 추구하였던 성령의 은혜는
진리의 복음을 떠나서 이교도의 영성으로 변질되고 타락하였습니다.
성령의 치유 사역은 심령 과학과 심리적 강신술로 변질 되었고
방언으로 통성 기도하는 영성은 더러운 영이 역사하는 무당의 굿당이요, 귀신의 푸닥거리가 되었습니다.
결국 교회의 세속화와 성령의 무속화와 성경의 비복음적 이해는
교회 안에 만연한 실천적 이단의 실상이 되었습니다.
이단의 행렬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그 끝은 보이지 않습니다.
누가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과연 진리 안에서 자유하는 예수의 하나님 나라 백성은 그 얼마런가?
참으로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는
베드로의 권면에 항상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성경 저자의 올바른 안목과 시선이 없고 또한 바울 복음의 후예가 없는 것은
우리 시대의 종말론적인 비극일 것입니다.
유다서는 가만히 들어 온 이단을 경계하며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너희가 본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유1:5)
그러면서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 경계하며 본받지 말고
오직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유1:19-21)
성경을 오롯이 읽고 묵상하며 성령의 인도를 받고
성경 자자의 안목과 시선에 동의하는 믿음으로 그 말씀을 마음에 새겨 순종하면
이단의 함정과 덫에 걸리지 않고
거룩한 그 길을 구속의 기쁨으로 흔연히 걸어가는
시온의 대로가 돋는 햇빛으로 열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