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이차전지 모듈·팩 제조 분야 대규모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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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타=신용진 기자] 

대구시는 오후 4시에 ㈜에스제이이노테크와 ‘이차전지 모듈 및 팩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회사는 1997년 설립된 산업용 스크린 프린터 및 자동화설비 전문기업으로, 2027년까지 1,293억 원을 투자하여 새로운 제조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이번 투자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생산 라인 구축과 기술 개선에 중점을 둡니다. 이로써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표는 이번 투자로 전기차 산업을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대구시장은 대구가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