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 아침 식사 후 차량 키 작동 불량으로 현대 서비스 방문 밧태리 교환하다. 오성 마트 물건 구매 후 밭으로 가다. 어제 밭 발이 정리하면서 모아 둔 돼지 감자 토석잠 때문. 싱싱한 그놈과 또 하늘마까지 꾸르미 만들고 하산 귀가. 집에 샤워하고 서실로 가다. 그놈들 다 들고 참과 안주감. 해외 여행 모임 회합날. 구두 의사 위임 한 분 외 모두 참석. 베트남 하롱베이행으로 잠정 확인. 여행 추진은 장산원장이 하기로 정하다. 장산 뒤 혹부리가 사라졌다. 잘 되었다.
토요일. 일요일. 오전 그림그리기. 오후 밭 행. 밭 다랭이 정리하기. 돌들 많이도 나온다. 그림그리기도 기가 줄어 든다. 원기 보충?이 필요다. 딸래미 생활비 곤란. 어쩌나 손가락인데. 내몫의 걸들 뒤로 미룬다. 넘버는 금 땡이 처분을 꺼낸다. 아리송 몰골. 금값이 이렇게 올랐는지 몰랐다. 돈당 40만냥이 넘는다. 옛날 공장 다닐 즉 받은 금부치기 돈 덩어리다. 하지만 나의 자유는 언제까지냐? 끝이 없을 것. 사람으로 태어 난 순간부터 이미 순리 인걸. 연연 연기. 그래도 해외 여행 추진 하고 있으니 위안. 생의 처음으로 물건너 다녀볼 사람 처음 이 위로 업을 챙겨 보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