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업 발전 위해 '2022학년도 산업체 활성화 간담회' 개최
우리 대학이 9일 오후 6시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울산의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학년도 산업체 활성화 간담회’(이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대학이 운영 중인 산학협력총괄협의회의 임원 위촉식과 프리미엄 가족회사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우리 대학 조홍래 총장, 기업 대표 등 30명이 참석했다.
우리 대학 산학협력총괄협의회는 대학과 산업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각종 협회 등이 유기적인 산·학·연·관(産·學·硏·官) 협동체제를 구축해 산학 연계교육 및 취업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설치된 협력기구다.
우리 대학 기계공학부에서 2011년부터 금형분야 산학협력협의회를 구축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1월 기준 총 54개 분야별 산학협력협의회가 활동 중이며, 산학협력총괄협의회가 총괄하고 관리·운영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11월 말로 임기가 종료된 제4대 산학협력총괄협의회의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제5대 신임 임원진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제5대 산학협력총괄협의회에 임원진에는 정테크 정문호 대표이사(회장), 대경그린에너지(주) 이경일 대표이사(부회장), ㈜바커케미칼코리아 조기홍 전 부사장(고문), SMC 의료재단 이병규 이사장(고문), 대송정밀화학 진호환 대표, 세무법인 푸른솔 박찬민 대표, 울산골프아카데미 잇츠짐 김정옥 대표, 울산광역시 치과의사회 허용수 회장, 울산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김병수 회장, 보람케테링 남세환 대표이사, 울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팀 서종학 부장 등 11명이 위촉됐다.
한편. 우리 대학은 무료, 유료, 프리미엄 등 3개 등급의 가족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회비를 내고 유료 가족회사로 가입한 아이앤티, ㈜대흥종합엔지니어링, 삼양철강㈜, 주식회사 파파앤썬, 자기치아살리기 드림플란트치과병원, 지테크, 미래테크, 코코스소프트웨어협동조합에 프리미엄 가족회사 현판도 전달했다.
우리 대학은 무료 가족회사에 기술지도, 공용장비 활용(3천만 원 미만), 재직자 교육, 패키지 기술지원(1개)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료 가족회사에는 기술지도, 긴급 기술지원, 디딤돌 기술개발, 공용장비 활용(3천만 원 미만), 공용장비 활용(3천만 원 이상), 재직자 교육 할인(강사료) 25%, 재직자 교육, 단순 시제품 제작, 시제품 제작 시간(3일 이상), 공간지원, 공동 R&D 진행, 패키지 기술지원(4개)을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가족회사에는 유료 등급의 혜택에 첫걸음 기술개발, 재직자 교육 할인(강사료) 50%, 후속 사업화 지원, 패키지 기술지원(6개)을 추가로 제공한다.
우리 대학 조홍래 총장은 “우리 대학과 울산의 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관계자가 산학협력총괄협의회 안에서 많이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울산이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대비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울산과학대학교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고, 또 교류해서 산학협력총괄협의회가 울산지역 산업계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과 밑거름이 되자”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