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병원장 이삼용)은 지난 23일, 지방보훈병원 최초로 ‘다빈치 Xi’ 활용한 첫 로봇수술을 진행했다.
우리 병원 전립선센터(센터장 전상준)에서 첫 로봇수술을 시행하였고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권동득 교수님을 초청, 서영호 부장님과 함께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집도했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최소 절개를 통해 복잡한 수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수술로 기존 개복수술에 비해 통증, 출혈,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이 감소되며 보다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2년 11월에 개소한 우리 병원 전립선센터는 로봇수술 도입으로 호남권 국가기여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로봇수술을 통해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최신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첫댓글 참 좋은소식입니다.특히 우리 국가유공자분들은 거의 연세가 많은분들인데 수술하는데 간단하고 고생을 덜어준다니 희소식이 아닐수없습니다. 우리 보훈병원의 무궁한 발전을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