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뛰어난 무리들 중에서도 가장 특출한 것을 지칭할 때 "백미(白眉)"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백미"는 중국 삼국시대 촉한(蜀漢)의 제 1대 황제였던 유비(劉備)의 휘하에서 정치가와 장수로 활약했던 마량(馬良)의 눈썹이 희었다는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마량(187년~222년)은 중국 호북성에서 출생한 사람인데 그의 형제인 마현(馬玄), 마강(馬康), 마진(馬津), 넷째이자 본인인 마량(馬良), 막내였던 마속(馬謖) 등 다섯 형제의 자(字)에 전부 상(常)이 붙어서 이들 다섯 형제를 일러 오상(五常)이라고 부르기도 했답니다.
*자(字)는 이름 대신 부르는 호(號)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들 다섯 형제는 인품도 훌륭했고, 학식도 뛰어나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었는데 그 중에서도 넷째인 마량(馬良)이 모든 면에서 특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량은 어린 시절부터 눈이 내린 것처럼 눈썹이 희어서 주위에서는 그를 두고 백미(白眉:흰 눈썹)라고 불렀다는 데서 훗날 사람들이 "뛰어난 무리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것"을 일러 "백미"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마량은 서기 221년 유비가 황제로 즉위한 후 종사(從事)로 임명되어 유비를 최측근에서 모시게 되었는데 즉위한 해 7월부터 다음 해 8월까지 오나라의 손권을 상대로 펼친 이릉대전(夷陵大戰)에서 전사합니다.
그 당시 그의 나이가 36살이었으니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마량은 젊은 나이에 죽었지만 후세 사람들은 마량의 출중했던 인품과 하얀 눈썹으로부터 비롯된 "백미(白眉)"라는 단어를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해죽순은 황금손이 13년 전 미얀마의 정글지대를 여행하던 중 찾아낸 보물입니다.
황금손이 머무는 섬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수십 여 년 세월 동안 미얀마의 험한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이 동네 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연륜을 쌓은 버스를 타야 합니다.
1980년 대 옛날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버스에 탑승해서 양곤으로부터 스무 시간도 넘게 달려와서도 다시 손바닥 만한 조각배로 갈아타고 또 2시간 가까이 더 달려야만 도착하는 곳... 이곳이 바로 황금손이 머물고 있는 해죽순의 고향입니다.
황금손은 이 외로운 섬에서 원주민들과 오랫동안 부대끼고 고락을 함께하는 동안 우연히 마을 사람들이 전통적인 치료제이자 만병통치약으로 사용하던 해죽순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 세대가 어렸을 때에는 배가 아프면 어머님이 묵은 된장 한 줌을 물에 풀어서 한 사발 마시게 했었습니다.
그러면 웬만한 복통은 씻은 듯 나아버렸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병원도, 약국도, 의사도, 약도 없습니다.
황금손이 섬에서 오래 생활하던 중에 "이곳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어떻게 치료할까?"라는 원초적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잇몸이 심하게 아파서 얼굴까지 퉁퉁부어 얼굴 형상이 틀어져버린 마을 주민을 만납니다.
황금손이 구급약으로 가져간 진통제를 그에게 주었습니다.
그는 놀랍게도 황금손이 주는 약을 사양했습니다.
다음 날입니다.
황금손은 그 환자가 밤새껏 앓다가 죽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전에 그 환자를 다시 만났습니다.
약을 먹지 않았으니 죽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황금손의 예상은 그 환자를 만나는 순간 <찬란하게> 깨져 버렸습니다.
부기가 깨끗하게 빠졌고, 심하게 앓았던 사람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무슨 약을 먹었는지 물었습니다.
"대니"
원주민들은 해죽순을 "대니"라고 부릅니다.
해죽순은 진통제 보다 더 빨리 통증을 잡고 염증을 근본적으로 물리치는 묘약이었습니다.
그들은 잇몸 염증은 물론이고 위염, 장염, 비염, 중이염, 간염과 지방간, 편도선염, 갑상선염, 통풍, 대상포진, 습진, 무좀, 탈모, 여드름 등 염증(炎症)으로 인해 생기는 거의 모든 질병에 해죽순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염증(炎症)은 말 그대로 불의 병입니다.
*염(炎) 炎=火+火
불은 산소만 차단하면 즉시 꺼집니다.
염증은 몸 속의 활성산소가 원인입니다.
활성산소는 폴리페놀이 가장 확실하면서도 빨리 제압해 버립니다.
폴리페놀을 많이 섭취하면 염증이 사라진다는 것은 이미 과학으로 충분히 증명 되었습니다.
*지구 상의 인류에게 존재하는 질병 36,000여 가지 중 90%에 해당하는 약 32,500여 종의 질병이 염증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이 무엇인지 정글 지대의 원주민들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은 해죽순이 "만병통치약" 이라고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옛 어른들은 기관지나 천식이 있을 경우 산에서 도라지를 캐어다가 꿀에 절여서 환자에게 먹이곤 했습니다.
숙취나 오랜 위장병으로 고생하던 사람에겐 칡을 캐어다가 닳여서 먹였지요.
민간요법으로 활용한 사례들이지요.
문명세계와 완전히 고립된 섬마을 사람들 역시 해죽순을 민간요법으로 활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해죽순은 폴리페놀을 지구 상에서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항암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마늘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물경 225배 입니다.
우리가 면역력 증진을 위해 자주 먹는 6년근 홍삼보다 항산화력이 75배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는 해죽순이 얼마나 대단한 가치를 지닌 식품인지를 웅변합니다.
황금손은 해죽순이라는 걸출한 아이템으로 인류공영에 힘을 보태고,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 반듯하게 세우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고 있습니다.
식품이든 약품이든 사람이 먹고, 마시고, 바르고, 사용해서 즉각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멋지지 않습니까?
더구나 식품에 해죽순을 접목시키면 맛이 좋아지고,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여름날 보리차를 끓여서 상온에 두면 이틀을 넘기지 못합니다.
해죽순차는 동일조건에서 1년을 두어도 멀쩡합니다.
해죽순의 항산화력이 그만큼 높다는 반증입니다.
한국의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반도체산업을 두고 "한국경제의 백미"라 평하는 외국인이 많습니다.
해죽순 같은 걸작품을 두고 세상 사람들이 바이오 산업계의 "백미(白眉)"라고 부를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1,800여 년 전 중국 사람들이 "백미(白眉)"라는 단어를 만든 것은 훗날 해죽순의 등장을 예견하고 있었기라도 한 것 같아서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하는 새벽입니다.
음력 이월 스무 아흐렛날 밤 하늘의 별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하늘은 온통 별천지가 되었습니다.
방에 누워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아름다운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8성급 내추럴호텔에 묵고 있으면서 황금손은 또 섬나라의 새벽을 깨웁니다.
*참고로 이 글은 지난 3월 20일, 황금손의 공장이 있는 깐땅지 섬을 방문했을 당시에 쓴 글임을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10년을 더 살고 싶으시다면...
*여러분께서는 "무두질하다"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떫다"는 의미의 한자어인 "삽(澀)" 자를 풀어보면서 폴리페놀이 인체 내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을 분석해보면 사망율 1위가 심혈관 질환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154명, 연간으로는 50,000여 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는 통계를 접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심혈관 질환은 평소 생활습관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치료가 가능한 까닭입니다.
인체 내의 혈관은 그 길이가 약 96,000~120,000km에 달합니다.
지구 둘레의 약 2.4배에 이릅니다.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건강의 조건은 "혈관이 잘 통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혈관"의 등식이 성립합니다.
혈관이 막혀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만병이 발생하는 근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혈관이 막히는 주된 이유는 탄수화물의 과다섭취로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때문입니다.
고열량의 식품을 섭취하면서 운동량이 따라주지 못하고 흡연과 음주, 공해에 노출되는 등의 사유로 인해 혈관은 손상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피가 온 몸을 한 바퀴 도는 시간은 45초 내외라고 합니다.
차가 막히지 않을 때 잠실에서 여의도까지는 20분 정도 걸리지요.
하지만 자동차가 많아서 정체가 되면 1시간 이상 걸릴 때도 많습니다.
피도 마찬가지입니다.
혈관 속에 장애물이 있거나 반대로 피가 오염되어 끈적거린다면 45초 정도에 순환되어야 할 혈액이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게될 것입니다.
혈액 순환이 잘 되어야 인체 내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수월하게 이루어집니다.
그래야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됩니다.
심장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가 옵니다.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아니면 뇌출혈이 오겠지요.
이것이 바로 돌연사의 원인입니다.
이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그러면서 강력한 항산화기능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30代 이상 성인의 25% 이상이 고혈압 환자라고 합니다.
혈관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축적되면서 동맥경화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피가 자연스럽게 순환되지 못하면서 혈관에 압력이 높아지는 것을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두꺼운 종이에 기름을 묻혀서 오래 방치하면 뻣뻣하게 굳어버리게 되는데 이처럼 혈액을 순환시키는 핏줄이 탄력을 잃고 굳어버리는 현상을 동맥경화라고 부릅니다.
이런 증상들은 순식간에 인간의 목숨을 빼앗아가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이런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함께 음주와 흡연을 절제하고 오염과 공해, 스트레스에의 과도한 노출을 줄이는 등 여러 가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이런 조건들을 지키고 살기가 쉽지 않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운동을 하고 건강에 좋다는 기능성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며 최종적으로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의 신세를 지게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혈압, 심장병 등 혈관질환의 예방이나 치료는 상식만 제대로 터득하고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의 도입부에도 언급했습니다만 "떫을 삽(澀)" 이라는 글자는 참 신비한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풀어보자면 이 글자의 오른 쪽 수(氵)는 액체인 폴리페놀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인(刃)은 날카로운 칼날을 뜻하면서 "베이다"는 "통증"의 의미도 가집니다.
그 아래의 지(止)는 "그치다" "억제하다" "잡다"는 뜻입니다.
종합적으로 살펴보자면 "폴리페놀(氵)"은 "날카로운 칼날(刃)에 베인 상처의 통증"을 "그치게(止) 한다"로 해석되는 것입니다.
뜻을 확실히 강조하기 위하여 동일 내용을 한번 더 반복하는 기교도 부렸습니다.
옛 어른들께서 글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폴리페놀의 효능과 특성에 대한 이런 세세한 내용까지 파악했다는 것에 전율을 느낍니다.
그렇게 만든 글자가 바로 "떫을 삽(澀)" 자 입니다.
식품에서 떫은 맛을 내는 것은 탄닌(tannin)이라는 물질입니다.
폴리페놀의 한 종류인데 탄닌의 "디오스프린"이라는 성분이 체내의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혈전(血栓:피떡)을 녹이거나 생성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탄닌 성분이 혈관을 깨끗하게 하면서 탄력을 유지시키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으니 우리는 떫은 맛이 나는 식품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맛을 논할 때 동양철학의 기본인
오행(木火土金水)에 맞춰서 산고감신함(酸苦甘辛鹹)
*시고 쓰고 달고 맵고 짬을 오미(五味)라고 합니다.
여기에 떫다는 "삽(澀)"을 추가해서 육미(六味)라고 부릅니다.
오미는 그 나름의 역할이 있기에 적정하게 골고루 섭취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만 유독 떫은 맛 만큼은 다른 성분들보다 6배를 섭취하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떫은 맛을 싫어하는데 이 떫은 맛이 인체 내에서 자율신경을 컨트롤하고, 면역력을 복원시키며 염증(炎症)을 제압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폴리페놀입니다.
*자율신경:심장의 박동과 수축 등을 조절하는 신경조직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이 암(癌) 세포까지도 소멸시킨다고 하니 참 놀라운 일입니다.
또한 탄닌 성분은 단백질을 수렴(收斂)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수렴:수축시킴. 거두어 들임
축 처지고 늘어진 피부를 수렴작용을 통하여 탱탱하게 끌어당겨서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물질이 떫은 맛을 지닌 탄닌이라는 것이지요.
여기서 황금손은 여러분들께 놀라운 사실을 한 가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무두질"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무두질이란 "손질되지 않은 소나 낙타 등 동물의 가죽에서 털을 뽑고 지방을 제거하여 부드럽게 만드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뻣뻣한 가죽을 부드럽게 만드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재료가 "탄닌"이라는 성분이랍니다.
그래서 "무두질"을 영어로는 "tanning"라 부른답니다.
뻣뻣한 것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물질이 "탄닌"이다...!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해죽순에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지구상의 모든 식물체를 통틀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항노화
황금손은 이국의 외딴 섬에서 아무도 눈여겨 보지않던 해죽순을 찾아내어 상용화시키는 중에 있습니다.
그간 많이도 외로웠고 서글픈 일들이 손가락으로는 다 꼽을 수 없을 정도였지만 이제 그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해죽순을 드신 분들이
"잇몸이 나았다"
"통풍이 나았다"
"대상포진이 사라졌다"
"지방간이 나았다"
"중이염이 나았다"
"위염이 나았다"
"피부가 몰라보게 탱탱해지고 깨끗해졌다"
"여드름이 없어졌다"
"습진이 온데간데 없어졌다"
"무좀도 나았다"
"물혹이 사라졌다"
"편두통이 나았다"
"숙면을 취한다"
.......
수천 명의 소비자들이 해죽순만 드시면 예외없이 감동적인 체험담들을 보내주시는데 그것은 어떤 영적인 존재가 일으킨 기적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무두질하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황금손은 이 새벽에 외로운 섬마을 8성급 내추럴 호텔에서 혼자 눈물을 펑펑 쏟습니다.
해죽순은 대한민국을 반석 위에 세울 귀한 작품이 될 것입니다.
해죽순이 상용화되면 전 국민의 의료비 지출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습니다.
해죽순이 상용화되면 전 국민의 행복지수를 두 배로 올릴 수 있습니다.
플레밍이 푸른곰팡이에서 항생제인 페니실린을 개발함으로써 인류의 역사를 바꾼 것 이상으로 해죽순은 인류를 염증의 고통으로부터 구할 것임을 믿습니다.
이것은 꿈이 아니라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새 역사를 이루겠습니다.
꼭 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지난 3월 중순에 황금손의 공장이 있는 깐땅지 섬을 방문했을 당시에 쓴 글임을 밝힙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웅(중국 실화)💙
어머니는 말씀하셨습니다.
“먼 곳에 가보고 싶어!
서장(西藏, 티벳)이라는 곳에 꼭 가보고 싶어!”
중국 서장은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높은 곳입니다.
비행기를 탈 돈도 없고 자동차도 없는 아들이었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칠순의 아들은 세발 자전거에 수레를 매달고, 어머니가 편히 앉아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사방에 창문을 냈습니다.
평생 자신을 위해 희생해 오신 어머니를 위해서 아들은 힘껏 페달을 밟았습니다.
길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중간에 병원 신세를 지기도 하고, 노숙을 하기도 여러날이었습니다.
냇가에서 빨래를 하면서 아들과 어머니가 함께한 900일간의 소풍 …
안타깝게도 어머니는 원하시던 서장까지 가시지는 못했습니다.
102번째 생일을 앞두고 어머니는 눈을 감으시며 이렇게 말하십니다.
“너와 세상 구경하는 동안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어!”
남겨진 아들은 서장에 가고 싶다는 어머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유골을 수레에 싣고, 7개월간 더 자전거 페달을 밟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유해를 서장에 뿌렸습니다.
어머니가 뿌연 바람이 되어 늙은 아들의 볼을 쓰다듬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조용히 달아나는 바람을 향하여 아들은 마지막 인사를 드렸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어머니! 저도 이생에서의 소풍을 마치고 어머니께 돌아가면 말하렵니다!
어머니와 마주 보며 웃었던 그 순간들이 제 생에 가장 빛나던 날들이었다고요!"
평생 산골에서 일하시느라 허리가 굽고, 치아는 하나밖에 남지 않은 99세의 노모를 위하여 손수레를 만들어 900일 동안 여행한 74세 아들에게 이런 제목을 붙이고 싶어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웅’ 이라고요.
https://youtu.be/CPEAifC4zsQ
자아는 하늘이며 자아를 거역하면 천하를 잃는다.
자아를 잃고 나서 더 얻을 것이 무엇인가?
신선의 마지막 목표는 빛의 화신이다.
빛의 화신은 다시 영혼의 세계를 찾아가지 않는다.
불로불사 불사신이 되어 선경세상의 영원한 수호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신선의 마지막 목표다.
신선을 가르치는 요지
세상에 태어난 모든 영은 이미 알고 있는 존재들이다.
무량겁의 우주진화와 함께 진화를 거듭해 온 무한 창조력과 무한 잠재력을
보유하며 하늘과 땅의 이치를 모두 깨닫고 있는 존재들이 현실 속에 살아 있는 영들이다.
그래서 하늘과 땅의 이치를 알고 있는 영들은 더 이상 배울 것이 없고
감춰진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
감춰진 잠재력으로 인하여 모든 영들은 무소불능의 힘을 발휘할 수 있고 무한이론의
초월적 문명을 누릴 수 있다.
그 무소불능 무한 잠재력의 영들은 누구나 우주 유일존재로서 하늘과 땅의 지배를
받을 수 없고 타의구속을 불허하며 신성불가침의 존엄성을 가진다.
신성불가침의 존엄성을 신선이라 한다.
신선의 길은 우주의 길이요 우주자아 합일체의 모습이 신선이다.
앞으로 우주개벽은 신선이 주도한다.
이 세상은 신선의 세상이요,
그래서 신선은 선경세상에서 신선놀음을 즐기며 사는 것이 자아에 대한 도리다.
세상에 태어난 영들은 신선놀음을 즐기기 위함이다.
신선놀음이 아닌 삶은 자아에 대한 불효이다.
자아는 하늘이며 자아를 거역하면 천하를 잃는다.
자아를 잃고 나서 더 얻을 것이 무엇인가?
자아에게 충성을 다하라.
자아에게 효를 다하라.
모든 진리의 시작이 자아이며 모든 진리의 답이 자아다.
마지막 절망의 순간에 구원의 손길을 내밀 유일한 구세주가 자아이다.
자아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자아를 천대하지 말라.
자아를 남과 비교하지 말라.
자아가 우주요 절대자다.
자아에게 충성과 효를 다한 만큼 세상을 얻고 세상을 누린다.
자아를 짓밟고 자아를 업신여긴후 취할것이 무엇일까?
모든 불행과 절망은 자아의 상실과 함께 찾아온다.
자아존엄의 의식이 곧 신선의 길이다.
모든 영들은 우주의 자유자, 신선으로 살기 위해 세상을 찾아왔다.
신선이 사는 곳이 지상낙원이요 신천지다.
신선세상 선경은 약속의 땅이다.
이미 창세전에 약속한 땅,
선경세상을 되찾기 위해 하늘의 영들이 신선의 모습으로 땅을 찾아왔다.
신선의 마지막 목표는 빛의 화신이다.
빛의 화신은 다시 영혼의 세계를 찾아가지 않는다.
불로불사 불사신이 되어 선경세상의 영원한 수호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신선의 마지막 목표다.
너희는 신선다운 신선이 되어라.
너희는 천하의 신명들을 호령하는 신선이 되어라.
하늘의 신명들이 땅의 영들과 도모하며 불로불사의 땅 지상낙원을 건설하고
영원히 함께 축복을 누리길 소망할 것이다.
신선 하나가 천만 신명을 거느리니 신선의 기운은 천하를 호령하고 남음이 있다.
고 추 장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부러져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과부로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스리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순창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도 잘되게 하고 혈액 순환도 잘되게 한단다.
약용식물 사전에도 고추는 건위약으로 소화불량, 장풍, 진통, 동상, 류머티즘, 신경통, 기관지염에 좋고, 다산 방에는 담결리는데, 이질에 쓴다고 쓰여있다. 고추장, 된장, 김치, 젖갈류는 서양 사람들이 맛보지 못하는 한국인만이 맛을 알고 즐기는 삭은 맛이 있다. 삭은 맛, 감칠맛은 한국인만이 아는 아주 독특한 맛이다.
거기에다 모두가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건강에는 말할 것도 없고 발효를 거쳤으므로 모든 요소가 다 아미노산으로 변하여 독특한 맛을 내는 거다. 이 아미노산의 맛이 바로 삭은 맛인데 이 삭은 맛 또한 음식을 담그는 솜씨에 따라 다 다르니 서양 사람들은 백번을 죽었다 깨어나도 우리의 전통 맛을 알 수 없을 것이다. 우리의 삭은 음식(발효), 이것은 그냥 반찬이 아니라 약식이다.
우리가 고기국이나 햄버거는 몇끼만 먹어도 물려서 못먹지만 우리의 김치, 장류, 젓갈류는 평생을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서양 사람들은 소스의 맛으로 먹는다는데 그것도 콜라가 없으면 먹어도 소화를 못시킨단다.
우리나라에 고추가 들어온 것은 17세기 초라는데 우리 조상님들은 그 고추를 활용해 김치, 고추장 같이 독창적이면서 과학적인 훌륭한 음식으로 발전시켰으니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가 새삼 고맙고 놀랍다.
장수촌인 히말라야 산중에 있는 샹글리 마을에는 200세가 평균 연령이고 100세는 아직 청년 취급을 받는단다. 그들이 상식하는 음식 가운데 굉장히 매운 시럽이 있다는데 장수 비결이 그 매운시럽 때문이란다. 그렇다면 우리도 고추장을 매일 먹으면 200세는 거뜬히 살 것 같다는 상상을 해본다.
시골에서 닭싸움을 할 때 고추장 비빔밥을 먹여서 싸움판에 나가는 것을 보면 고추장엔 스테미너를 나게 하는 그 무엇이 있는 것 같다. 아마 고추장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이 지칠 줄 모르는 힘을 솟아나게 하는 것 같다.
고추장 먹고 솟아나는 끈기, 고추장이 머지 않아 전 세계를 제압할 것이다... -김석연 재미수필가
만보 걷기가 건강 유지에 아주 좋은 것은 상식이 되었다. 하지만, 여간해선 약 8㎞(20리)에 이르는 1만보를 채우기가 쉽지 않고, 그럴만한 시간도 여의치 않다.
그런데 하루에 50계단만 올라가도 1만보 걷기 이상의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50계단만 올라도 “오늘 운동 끝”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게다가 50계단을 한 번에 허겁지겁 오르지 않고, 하루 중에 여러 차례 나눠 50계단 이상만 올라가도 운동 효과는 같다고 한다.
영국인 45만명을 관찰한 결과, 하루에 50계단만 올라가도 심장마비·뇌졸중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다. 줄넘기나 에어로빅처럼 고강도 운동이 되므로 짧은 시간에 극적인 효과로 심폐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 대비 대단히 효율적인 운동방법이다.
게다가 심혈관 가족 병력, 유전적 위험 인자, 고혈압 같은 기존 위험 요소, 흡연 이력, 피폐한 생활양식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시되었다.
계단은 여기저기 어디에나 있고, 많은 시간이나 돈이 들어갈 것도 없으니 누구에게도 부담이 없다. 더욱이 걷기 운동보다 칼로리를 두 배로 연소하고, 폐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금상첨화다.
이 카톡의 주인공님들은 오늘부터 고추장과 계단오르기의 효과를 잘 인식하고 활용해서 "나만의 120세 건강시대"를 열어가시길 빕니다...
기쁘고 행복한 주일입니다!
샬롬?
신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