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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목
 
 
 
카페 게시글
마음을 여는 글 소울 푸드(soul food)
초목지기 추천 0 조회 64 16.08.05 10:0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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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10 23:07

    첫댓글 마음 찡한 감동입니다.
    어린 시절 외가댁으로 고모댁으로
    방학에 다녀오는 형제는 언니였습니다.
    방학이 끝날 무렵 언니는 예쁜 원피스를 입고 돌아옵니다.
    그것이 부러워 다음 방학땐 나도 고모댁으로 놀러 가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숫기 없는 나는 한 번도 친척 집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친척 집에 가는 것이 그런 의미였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주먹밥을 먹으며 울먹이며 차를 타고 가는 작가의 글에서 언니의 모습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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