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이치아이(083650)- 한화증권 조선/기계
- 우려는 사라지고 기대가 커지는 시기
우려를 떨쳐버린 1분기 실적
동사는 전일 올해 1분기 동안 매출액 940억원(yoy +86.9%), 영업이익 80억원(yoy +20.1%, 영업이익률 8.6%), 세전이익 102억원(yoy +73.8%), 당기순이익 89억원(yoy +65.2%)을 달성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지난해 수주한 물량의 매출 반영이 본격화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하였다. 특히 작년에 M/S확대 및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하여 다소 낮은 목표마진으로 수주가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고정비 희석효과가 강하게 나타나고 이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가파른 실적 개선세 지속 될 전망
940억원이라고 하는 1분기 매출액이 5,500억원 수준인 연간실적 추정치에 비해 다소 부족해보일 수 있다. 그러나 지난해 수주한 7,060억 원 중 최소 4,500~5,000억원 정도는 올해 중 매출인식이 가능할 전망이고, 2010년 이전 수주분 중 올해 매출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젝트들도 있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올해 사업계획 역시 매출급증에 대비한 생산라인 재조정이 완료되는 2분기 이후 매출규모가 크게 증가하는 형태로 되어 있어 매출목표 달성가능성에 대해 지나친 우려를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수요 증가로 수주호조도 지속
동사의 2011년 누적수주는 지난해 매출액의 약 3배인 7,060억원에 이르렀고 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8,053억원을 기록 중이다. 올해 들어서도 국내 가스복합화력 발전소향 HRSG 등 총 2,200억원 수준의 신규수주를 기록 중이고, LOI형태로 수주한 이들 프로젝트들에 대한 정식 계약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단기적으로 수주모멘텀 부각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2분기 중에 국내 화력발전소향 보일러와 지멘스향 HRSG 2건 등 최대 2,000~3,000억원의 추가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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