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KIDDy김혁민은 삼성만 상대 안하면 괜찮은 선수이긴 합니다, 아마 투수 2명 빈 삼성에다가는 묶고 투수만 묶다가 이대형 빼앗긴 기아에게는 풀어줄 듯 한데요. 안영명 풀고 유원상 보낸 전력을 고려할 때 키워봤지만 안터진 애들에게 크게 연연하는 스타일 아닌 것 같습니다.
어쨋든 송은범까지 살아난다면 한화발 벌떼야구는 가능하겠네요. 인터뷰는 송은범을 선발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지만, 기존의 박정진.윤규진.안영명 에다 권혁.송은범이면 괜찮은 투수진이네요. 관건은 외국인 선발 2명이 관건이겟네요. 한화의 4강 싸움은.. 이 전력이면 충분히 4강 도전해볼만한 전력이네요.
일단 서로 잘되었다고 봅니다 기아가 제시한 44억을 받아들였다면 팬들은 또 뒷목을 잡았을테고, 송은범의 부활도 기대하기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44억 이야기에 또 한번 뒷골이 땡기지만 송은범이 그걸 받지 않고 나갔으니 팬들은 그나마 덜 땡겨해도 되고 송은범 자신에게도 은사인 김성근 감독 밑에서 다시 한 번 재기의 날개짓을 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송은범이 다른 팀에서는 부활하기 힘들어도 한화에서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도 하고요
첫댓글 삼팬으로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ㅋ
제발돌아와주시길ㅠ
저도 같은 생각을 ㅜㅜ
후~ 잘됐네요.. 보상선수 데려오는게 훨 나았는데.. 한화 엄태용이 그렇게 탐나더군요.. 차일목 나갔으니 엄태용 데려와서 쓰다가 내년에 한승택 제대하면 엄태용 군대 보내고 그러면 포수 걱정은 없겠네요ㅎ
삼성이 먼저 지명권이 있어서 삼성도 포수노릴것 같습니다.
@Cigarette 기아는 어차피 센터라인 다 붕괴되서 엄태용, 강경학, 장운호 중 한명만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ㅎ
한화가 기아에게 포수는 풀어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아의 약점을 뻔히 알고 있는 터라... 한승택 하나로 끝내겠죠.
@올라운더~ 장운호도 좋죠.. 어차피 이대형 풀어줘서 중견수 필요한데 장운호면 땡큐죠.. 강경학도 괜찮은데 보호선수로 묶일 확률이 높아서..
@올라운더~ 그건 맞지만 조인성,정범모,엄태웅 3명다 묶기는 좀 어려울듯 싶기도 하고 만일 3명 묶으면 또 의외에 선수가 나갈수도 있어서 포수 3명은 쫌 고민이 될듯 싶네요
올해 군입대 예정인 김혁민. 황영국.김민수 등이 있는데 과연 한화에서 이런 선수들을 묶을지....
@Cigarette 김혁민 김민수는 상무에 합격했습니다..군입대 확정됐는데 그럼 자동보호되는거죠?
@[LAL]yj.com 입대 예정자는 자동보호 안될겁니다
@[LAL]yj.com 군입대 예정 선수는 자동보호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김혁민과 김민수 역시 지키고 싶으면 묶어야 합니다.
@원더KIDDy 그러고보니 한승택도 군입대예정자인데 기아가 지명했었죠..쩝;;
@[LAL]yj.com 김민수는 몰라도 김혁민은 묶어둬야 할겁니다. 기아는 아예 내년 리빌딩한다 생각하면 군복무 2년이야 큰 문제가 아닐테고, 삼성은 당장 못쓰긴 하지만 파이어볼러는 충분히 질러볼만 한 가치가 있죠. 감독 성향도 있고...
@원더KIDDy 김혁민은 삼성만 상대 안하면 괜찮은 선수이긴 합니다, 아마 투수 2명 빈 삼성에다가는 묶고 투수만 묶다가 이대형 빼앗긴 기아에게는 풀어줄 듯 한데요.
안영명 풀고 유원상 보낸 전력을 고려할 때 키워봤지만 안터진 애들에게 크게 연연하는 스타일 아닌 것 같습니다.
@올라운더~ 강속구 덕후 류중일 감독의 성향을 말한거였습니다. ^^
2년간 보여준것도 없고
올해 7점대 방어율인데 34억이라.
김성근 효과군요. 박용택 50억이 작아 보이는군요.
김성근 감독 휘하에서 잘하긴 했지만 글쎄요. 최근 성적으로 34억에 보상까지 끼는건 좀...
어이가없네요 참나.. 뭐하러 이런 도박을 하는지
저 야구할래요. 던지기만 해도 몇억주겠죠? /송은범한테 34억 진짜 미쳤네요
휴.. 영수형 데리고 갈까봐 긴장했는데.. 삼성으로 돌아와요 ㅠㅠ
김성근감독이 믿는게 있으니...근데 송은범읏 무조건 1+1인데 누가 고효준 역활을 해줄지...
박곁애가 FA되어도 20억은 받겠네요.
배영수 기아 오면 대박이겠는데.....
어쨋든 송은범까지 살아난다면 한화발 벌떼야구는 가능하겠네요. 인터뷰는 송은범을 선발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지만, 기존의 박정진.윤규진.안영명 에다 권혁.송은범이면
괜찮은 투수진이네요. 관건은 외국인 선발 2명이 관건이겟네요. 한화의 4강 싸움은.. 이 전력이면 충분히 4강 도전해볼만한 전력이네요.
선발경험있는 불펜들이 제법되죠. 김성근감독이 운영만 잘한다면 압도적이진 않아도 재밌는 투수진이 될껍니다
하아...결국 송은범을 질렀군요;;; 내 돈도 아닌데 정말 무쟈게 아깝네요...;;;
김성근 감독님이 어느정도까지 고칠 수 있을지....
야신의 입김 이겠죠.. 걍 프런트 생각대로 한거면 뻘짓 한거고....
감독이 김성근이라면 필요한 선수이긴하나 34억은 너무 비싸네요..아무리 그래도 2년간 보여준게 없는데....에효
저렇게 허공에 뿌릴 돈 있으면 나나 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아팬으로서 선수개인에대한악감정보다는 팀과선수간의 상성이라는것이 실제로 존재한다는것을 깨닫게해준 선수랄까요ㅋㅋ
욕많이했었는데 가서잘했으면좋겠네요
야신이데꼬간것같네여... 과연 ㅡ.ㅡ
기아가 44억제시했다고합니다 한화가 가고싶었나봐요
그게 사실이면 10억이나 싸게 가는건데..진짜 오고 싶어했나보군요
무엇보다 타이밍상 인플레이션 현상이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구단들끼리 암암리에 담합했다는 찌라시도 돌았구요.... (물론 두산이 깼다는 소문이 ㅎㅎ) 돈만 생각했다면 2차에 나온게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송은범이죠
송은범 스타일상 그냥 시장 나갔어도 그돈은 받을 줄 알았을 것 같습니다...50억 요구설이 돌았던거 보면요.
그러나 하루 남기고 그냥 백기 투항 한거 같네요...기아에 다시 돌아간다 한들 44억은 못받았을 확률이 높다고 봤겠죠.
한화 전력이 많이좋아졌네요
20인명단 많이보다보니
괜찮던데요.
SK시절 모습의 80%만 보여줘도 저돈이 아깝지 않을텐데 기아시절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래도 성큰옹 때문에 믿어볼랍니다. 이러고보니 내년 한화 정말 무시못할 전력이네요.
CMB는 결국 시장에서 외면받는군요 ㅠㅠ
은뱀 스크시절로회귀한다면 한화객관적전력도좋네요 거기에야신이라니!!
아쉽지는 않네요...반등 한다 한들 그건 야신을 만나서지 기아에서는 힘들었을 거라 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잘 할 거라 봅니다...특별한 부상으로 인한 부상이 아니였기에 야신이 잘 만 다듬으면 분명 좋아질 겁니다...덕분에 오히려 2년 어깨 잘 쉬었죠.
이왕 우리 선수 됬으니 믿어야죠.
일단 서로 잘되었다고 봅니다 기아가 제시한 44억을 받아들였다면 팬들은 또 뒷목을 잡았을테고, 송은범의 부활도 기대하기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44억 이야기에 또 한번 뒷골이 땡기지만 송은범이 그걸 받지 않고 나갔으니 팬들은 그나마 덜 땡겨해도 되고 송은범 자신에게도 은사인 김성근 감독 밑에서 다시 한 번 재기의 날개짓을 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송은범이 다른 팀에서는 부활하기 힘들어도 한화에서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도 하고요
송은범은 야신한테 평생 고마워해야죠.
최근성적만 보면 그냥 1군 수준도 안되는데..ㅡㅡ 스크때 잘했던걸 잘봐준거같네요. 믿음을 가지고.
송은범은 반등이 가능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ㅎ
와..진짜 미치겠네...송은범 따위한테 34억..ㅋㅋ 개그를 해라,,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실망스럽네요. 제가 야구 한창 봤을 때 송은범은 정상급 투수였지만 최근 보여준게 하나도 없는데ㅠ
김성근 감독 밑에 있어야, 그나마 반등 가능성이 있어보인다는 점에서는, 팀이나 선수에게 있어서 좋은 무브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2년동안 7점대를 찍은 투수에게 34억이라,, FA시장이 심하게 오버페이장으로 바뀌었다는 점을 그대로 보여준다고도 보여요.
송은범 살아납니다. 욕부터 하지 마시고 일단 다음시즌 지켜봅시다. 전 믿어요. 일단 김성근감독이 있는 팀으로 간거 자체가 동기부여가 엄청됐을겁니다. 멘탈자체가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제생각엔 10년도 때처럼 불펜-선발 오가면서 궂은일을 해줄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근데 송은범은 왜케 망가졌던 거에요? 부상이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