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배이스한테 18억/2yr은 확실히 자존심 상할만도 한 것 같습니다. 엄청 거액이라도 요구한줄알았네요. 구위가 예전같지 않고 나이가 있다지만 최근 3시즌동안 로테이션 안거르고 꾸준히 선발등판 하면서 13승 14승 8승 (올핸 임창용 혼자 배영수 승 5개 날렸죠) 찍어준 선수에요. 20경기 나와 1할5푼 친 박기혁이 11.4억, 2할초반 박경수가 18억, 4승8패 7.32의 송은범이 34억 받는 시장에서 배영수 성적이면 나이/구위 감안해도 최소 송은범급은 줘도 됩니다. 당장 성적도 2배이상 좋은데요. 더구나 그동안 팀에 한게 있는 선순데요. 보장금을 좀 줄이고 이닝소화나 승수에 옵션을 더 붙여서라도 총액 올려서 3년보장정도는 해줘도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로또라는건 지금 활약은 미미하고 폼이 불안하지만 혹시나 터질지 모르니 싼맛에 영입해서 기회를 줘보는 경우가 로또죠. 작년-올해 송은범 성적 낸 투수한테 34억 주는건 로또가 아니라 그냥 삽질입니다. 저 액수는 기회를 줘보기 위한게 아니라 무조건 성적을 내준다고 확신할 수 있는 투수로 생각하고 준 액수죠. 로또랑 비교하자면 "내가 이 로또 긁을건데 이건 100% 당첨됨ㅋ" 이라면서 로또 한장을 500만원주고 사는거나 마찬가지에요.
fa인플레가 있다곤 하지만 송은범에게 34억은 좀 무리라고 봅니다..뭐 옵션이 4억쯤 되니 30억이라쳐도..2년간 별다른 활약이 없는 투수에게 30억이라..김성근 감독이 아니었음 저리 계약하지도 않았을텐데..어쨌든 우리팀 선수가 되었고, 김성근 감독님을 믿어봐야죠.. sk 2군에 있을땐가 기아갈때인가..김성근 감독을 찾아갔을 정도로 존경하는 감독이니 잘하리라 봅니다..
첫댓글 배이스한테 18억/2yr은 확실히 자존심 상할만도 한 것 같습니다. 엄청 거액이라도 요구한줄알았네요. 구위가 예전같지 않고 나이가 있다지만 최근 3시즌동안 로테이션 안거르고 꾸준히 선발등판 하면서 13승 14승 8승 (올핸 임창용 혼자 배영수 승 5개 날렸죠) 찍어준 선수에요. 20경기 나와 1할5푼 친 박기혁이 11.4억, 2할초반 박경수가 18억, 4승8패 7.32의 송은범이 34억 받는 시장에서 배영수 성적이면 나이/구위 감안해도 최소 송은범급은 줘도 됩니다. 당장 성적도 2배이상 좋은데요. 더구나 그동안 팀에 한게 있는 선순데요. 보장금을 좀 줄이고 이닝소화나 승수에 옵션을 더 붙여서라도 총액 올려서 3년보장정도는 해줘도 된다고 봅니다
2222 게다가 윤성환이랑 동갑이라는데 누군 4년이고 자기는 2년이니 서운할수 있다고 봅니다.
삼성에 대항......
송은범 유창식 로또에
윤규진 반짝에...
내외야 수비는 어쩌나요?
타격은 약하지만 않을뿐 그 이상은 아닙니다
그리고 로또라는건 지금 활약은 미미하고 폼이 불안하지만 혹시나 터질지 모르니 싼맛에 영입해서 기회를 줘보는 경우가 로또죠. 작년-올해 송은범 성적 낸 투수한테 34억 주는건 로또가 아니라 그냥 삽질입니다. 저 액수는 기회를 줘보기 위한게 아니라 무조건 성적을 내준다고 확신할 수 있는 투수로 생각하고 준 액수죠. 로또랑 비교하자면 "내가 이 로또 긁을건데 이건 100% 당첨됨ㅋ" 이라면서 로또 한장을 500만원주고 사는거나 마찬가지에요.
2년 18억은 좀 박한듯..;;;
배영수입장에서도 윤성환이랑 동갑인데.. 나올만 할거같네요.
제생각에는 액수 보다도 기간에 실망을 많이 했을듯 싶네요.
그래도 3~4년 정도 계약은 나오겠지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송은범 권혁들어왔다고 삼성대항은 많이나가셨네요..4강도 어려워보이는데..
이태양이 확실한카드도 아니고 송은범 유창식로또에 불펜은 김혁민빠지고 한살더먹은 박정진 팀수비가 성큰옹왔다고 한 해만에 리그수위권이 되는것도 아니고 보상선수도 두명나갈거고.. 삼넥두는 4강 확실해보이고 엔씨 엘지 스크와 한자리싸움인데 한화가 제일 밀리는건맞죠...
2222...이태양은 아직 확실한 카드가 아니죠. 다음 시즌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믿음이 갈거같습니다.
송은범이 진짜 스윙맨으로 잘해야지 한화 불펜 운용에 숨통이 트여야할텐데말입니다.
죄송합니다만 4강 전력으로도 안 보이는데요; 삼성에 대항마라니 너무 나가신 듯
한화팬이지만 사실 6위만해도 행복합니다 부르면서 다닐것같습니다.
2222 한화팬으로써 삼성의 대항마는 가당치 않죠..그런 식이라면 예전 김태균, 박찬호, 송신영 영입후 4강권이다라는 것과 다를바 없죠..그저 탈꼴찌만 해줘도 좋습니다..
삼성대항마란소리만 들어도 우린 행복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지만 65억도 있죠.. 윤성환 대비 1/3이닝 먹는... 인간적으로 그 둘 한테 너무 퍼줬어요.. 아무리 내돈 아니라지만 그 정도 줄 거면 안잡아도 되는데.;;
팀 우승을 위해서 직쌀나게 팔빠져라 비공식 노히트노런 던져봐야 몸 망가지면 버림받는거죠 뭐..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대박이네요...
뭐..그 루머는 우선협상 결렬되고 많이 나왔는데 정작 배영수는 한번도 협상한적 없다 그랬죠..장원준이 두산 가고 나머지 투수를 다 데려온다는 입장인데..아무래도 배영수의 보상금이 커서 주저하고 있나봅니다..
이미 한화와 협상안했다는 기사와 송은범이후 사실상철수라는 기사들이 많이나왔죠
배영수는 리턴이라봐야죠
돈도 송은범이상들고 한화도 모아놓은 유망주 생각해야하고 선발도 구축됬죠 사실상..
삼성 대항미 소리 들으려면 2013 두산 플러스 세계적인 명장 수준의 전력은 되어야죠
배영수 2년18억이면 좀 많이 그렇네요 삼성단장 머릿속을 도저히 이해할수없네요 윤성환에게 4년 80억주면서
fa인플레가 있다곤 하지만 송은범에게 34억은 좀 무리라고 봅니다..뭐 옵션이 4억쯤 되니 30억이라쳐도..2년간 별다른 활약이 없는 투수에게 30억이라..김성근 감독이 아니었음 저리 계약하지도 않았을텐데..어쨌든 우리팀 선수가 되었고, 김성근 감독님을 믿어봐야죠..
sk 2군에 있을땐가 기아갈때인가..김성근 감독을 찾아갔을 정도로 존경하는 감독이니 잘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배영수는 한화로 온다는 루머는 무성한데 정작 자기는 협상 한번 안했다하고..아마 한화도 배영수의 높은 보상금이 걸리나 봅니다..그래도 배영수가 온다면 선발 로테이션 한자리는 채울 수 있을텐데..
4년 50억은 줘야지 윤성환도 4년80억인데
IF가 모든팀 뜻대로 된다면 모든팀들이 우승후보권이죠. 4강 싸움할 전력은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언급하신 선발들 중 10승 해 본 투수는 송은범 하나고 나머지 선수들은 긁어봐야아는 선수들이죠 송은범조차 2년 동안 폭망이었고요
배영수급 레젼드면 계약기간이나 금액 둘 중 하나는 확실히 예우해줬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이번 내부 fa에 상당한 수준의 오버페이를 한 상황인데 배영수만 다른 기준을 적용하면 기분이 좋을 수는 없겠죠
송은범 4년 20억도 아깝습니다. 몇년간 내리막이었는데..
송은범이 살아날꺼라 확신합니다.
2년때문에 완전히 자존심 상했을거 같아요...
배영수는 지금이 본인의 마지막 fa라고 생각할텐데 2년이라니.....금액보다는 기간에 실망했을듯...
전력이 좋아지는 건 분명한데 대항마까지는..
한화는 김성근감독에 라인업짜임새까지 생각한다면 삼성대항마까진 아니더라도 가을잔치는 충분히 노려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