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화는 처음 받네요.
기억나는 질문으로는
1. 박근혜 석방에 찬성하는가?
= 매우 반대
2. 정부 코로나 대응을 잘한다고 보는가?
= 전반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본다
3. 야당심판론 / 여당심판론 중에 택일한다면?
= 야당심판론
4. 현정부가 국정을 잘 운영하고 있다고 보는가?
= 전반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본다
5.현재 경제 상황은 어떻게 보는가
= 나빠졌다고 본다(미중무역전쟁, 코로나로 인해 나쁘지 않은 게 더 이상한 거 아님?, 단 서울 경제 성향으로는 이런 부분을 참작하지 않고 결과만 보고 달리 해석하겠죠.)
6.차기 대선 주자로 지지하는 사람은?
= 유시민, 윤석렬이 들어가 있더군요
7.사는 곳은?
= 경기도
8.내일 투표를 한다면 어느정당에 투표하겠는가?
= 민주당
9 내일 비례투표를 하게 된다면 어느정당에 투표하겠는가?
= 민주당
여론조사를 처음 참여해보긴 했는데 문득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특히 리얼미터 같이 친정부 성향 계열로 알려진 조사업체라면 미통당 지지하는 사람들이 그냥 여론조사 전화를 끊어버릴 수도 있다는 점. 나도 신문사가 서울경제라 중간에 끊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첫댓글 그런 오해가 있을수 있는데 실제 선거결과는 리얼미터가 가장 근소하게 맞추더라구요
것도 그렇고 아예 설문 어쩌고 소리만 나도 전화 끊는 사람들도 상당수일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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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사람...ㅋㅋㅋ 흔히 샤이보수 어쩌구 많이 하는 데....
오히려 샤이는 저같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냐 하면 귀찮거던요.
정작 보수쪽이 오히려 적극적이거나 열성적입니다.
설문조사가 3번 왔지만 받은적 없음
후후 어플로 차단해서 그런지 못 받아봤네요
저는 엠브레인 패널이긴 하지만 전화로 따로 오는 거는 받기 싫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