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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카페 게시글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캐나다 종합병원 치료 기다리면서 우리 보통사람은 뭘 하면 좋을까요?
NHD캐나다 추천 0 조회 1,409 24.01.15 05:0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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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6 11:25

    첫댓글 캐나다도 정말 급한 환자에게는 신속하게 수술이나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선택적인 수술인 경우에는 연기가 자주 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속도와 병원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메치하지 않아 힘들수있단 것 이해합니다. 무상의료로 정말 최고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물론 워크인에서는 스크린이 좀 잘 안된다는 부분은 아쉽긴하지만요.

  • 작성자 24.01.17 05:02

    캐나다 공공 의료시스템은 이웃 미국보다는 훨씬 더 발전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캐나다 이민의 큰 혜택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와서 감기걸려도 약 안먹어도 되는 것 알게되었습니다.
    한국 동네병원 무조건 약 처방해줍니다.
    감기 처방이 한국 캐나다 차이가 신기합니다..

  • 작성자 24.01.17 09:52

    좋은 지적의 "캐나다 공공의료 단점"글이 지워졌네요.
    내용은 급한 심장수술과 약속된 수술도 연기되는..레퍼런스 문화도..마치 그들만의 병원..
    --
    캐나다 생활해보니 레퍼런스가 마치 연줄(한국 빽, 지연, 학연) 같은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특히 영어가 어슬픈 이민 1세대은 정보가 별없어요..ㅠㅠ
    글고 나이들어 공공의료에서 큰 수술은 조심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건강하신 지인께서 급 위암 수술받고 병원에서 한달도 안돼 사망을 목격했습니다. 혹 인턴 레지들의 실습대상이였나..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이런 캐나다 공공의료의 단점을 한인들이 지혜롭게 대처할 방법이 있으면 공유부탁드립니다~

  • 24.01.27 12:40

    알맞는 식단과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가 아닐까 합니다. 몸의 회복도 중요하지만 요새는 정신적인 회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서,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 수술 후의 모습과 생활을 미리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저의 겅험은 토론토 한정이라 다른 지역은 어떨 지 모릅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큰 병원을 추천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수술전에 주치의와 상의해서 원하는 곳으로 리퍼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것때문에 시간이 조금 지체될 수도 있지만요.

    무분별한 응급실행으로 인해, 응급실을 항상 마비가 되어있고, 응급실에서 쓰는 의료용품들 또한 빠른 대처에 용이한 물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정말 응급이 아니라면, 워크인이나 주치의를 만나시는게 맞습니다.

  • 작성자 24.01.30 00:13

    좋은 부분 잘 언급해주셨습니다.
    한인들이 병원에서 응급으로 가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사고가 아닌 병들은 심장마비, 뇌졸중(뇌경색=중풍), 당뇨합병증등..
    대부분 대사질환이 악화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럴수록 신선한 채소와 과일 많이 드셔야 합니다. 육식은 절제내지 최소화..
    육식은 메타오닌 발생과, 비타민B6/키누레이아제 효소(Kinirease Enzyme)등의 부제로 혈관이 좁아져 여러가지 응급상황을 만듭니다.
    해서 적절한 음식 균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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