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가 강하면 강할수록 퓨전할시 그 증가율은 더더욱 커진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깐 쉽게 말해 오천과 오공의 차이가 10배정도라고 오천크스와 오지터의 차이가 10배는 아니라는 말인데
오천과 트랭크스가 퓨전해서 10배의 파워업을 이루었다면
오공과 베지터는 그 오천,트랭크스보다 강하기에 퓨전할시 10배 이상의 파워업을 한다는 의견이었죠.
즉, 베지트와 오지터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으며 충분히 오지터도 그정도의 저력을 보일수 있다는 의견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본다면 역으로 파워가 약하면 약할수록 퓨전의 효과(상승률)은 점점 낮아진다는 소리이며
매우 약했던 메타몰성인이 보여준 퓨전이 오공조차 "엄청난 전사" 로 표현할정도로 강해지진 못했을겁니다.
또한, 반대로 파워가 점점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퓨전의 효과(상승률)은 점점더 커지게 된다는 소리이며
이는 결국 gt쯤의 시기로 넘어갈시 엄청난 파워업을 한 오공이 자신과 동일한 전사 (예로 베지터) 와 퓨전을한다면
보통상태의 오지터로도 퓨전전 초사이어인4의 파워를 훨씬 넘어가 버린다는 소리가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gt를 보면 초4상태가 풀려 보통상태로 돌아갔을때 베지터가 "보통상태에서 합체후 초사이어인4가 되자"
라고 했었습니다. 이미 베지트와 오지터의 차이가 엄청 큰 정도는 아니라고 인정해버린다면
이는 부우전때 오공과 베지터의 퓨전만으로도 보통상태 오지터가 초3급 파워를 낸다는 뜻인데 gt로 넘어가 엄청난 파워업을
이룬 오공과의 퓨전이라면 오지터의 보통상태가 퓨전전 자신들의 초사이어인4급 이상의 파워를 내도 이상해 질것이 없습니다.
헌데 꼭 '퓨전후 초사이어인4가 되어야만 했을까' 라는겁니다 . 결국 저는
예를들어 오천과 트랭크가 아무리 엄청날정도의 파워업을 한다고해도 그둘이 퓨전해 오천크스가 될때 그 오천크스의 보통상태는 원작에서 보여줬듯이 여전히 퓨전전 그들의 대략 초1~2급정도의 파워를 낸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강해질수록 퓨전의 시너지 상승률이 상승한다고 다시 생각해보면
오천과 트랭크스가 시간의 여유가 있었고 충분히 정신과시간의방에서 시간을 다 채우고 오공과 베지터정도의 파워업을
할 시 그들의 퓨전한다면 오천크스가 초1상태만으로도 오반부우를 베지트처럼 이길수도 있다라는 결론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고작 수십배정도의 파워업으로 퓨전해서 수천배 이상의 효과를 본다는 말이 되는데 전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또, 강한 파워일수록 퓨전의 시너지 비율이 증가한다면, 오천과 트랭크스도 이것을 깨닫고 이렇게 퓨전 했어야만 했
을것입니다. 바로 초사이어인 상태에서의 퓨전입니다.
파워가 클수록 시너지비율도 증가한다면 보통상태에서의 퓨전이 아닌, 초사이어인 상태에서의 퓨전을 했어야 함이 마땅합니다.
하지만 오천과 트랭크스는 항상 보통상태에서 퓨전을 했습니다. 즉, 보통상태에서의 퓨전이나 초사이어인상태에서의
퓨전이나 효과는 동일하다는것, 다시말해 파워가 크던 작던, 퓨전의 상승비율은 동일하다는 것을 증명하는것입니다.
더욱이 이미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퓨전을 경험해 보았던 꼬마들이니 더욱더 확실해집니다. 초사이어인상태에서의 퓨전이
더욱 강력하다면 언제나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퓨전을 했어야 정상이니까요.
또, 오천과 트랭크스의 초1상태는 "최소한" 오공과 베지터(잠재력 개방)의 보통상태와 비슷 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즉, 엄밀히 따지자면 초1오천, 초1트랭크스의 퓨전과 보통상태의 오공,베지터의 퓨전은 서로 거의 같은 효과를 본다는 말이
됩니다.
초베지트가 오반부우를 가지고 놀았다고 오지터도 그와 큰 차이가 없을것이다.. 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보통상태의 오공과 베지터의 퓨전과 초1상태의 트랭크스와 오천의 퓨전은 큰 차이가 없을테니까요
즉, 오지터와 오천크스의 차이는 초사이어인 한단계 이상 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전혀 틀린말은 아니라는 생각,
베지트가 오반부우를 가지고 놀수 있던건 귀걸이에 의한 합체일 뿐이지
오천과 트랭크스보다 강하니깐 가능하다 " 라는건 이유가 될수 없다고 봅니다.
또 이렇게 되면 키비신이 거론될수도 있는데 애초에 키비신과 베지트는 전혀 다른 조건의 상태로 합체를 한경우입니다.
오공, 베지터보다 훨씬 후달리는 계왕신과 또, 계왕신보다 훨씬 후달리는 키비토가 합체한게 키비신입니다.
전 퓨전,귀걸이합체는 상대와 파워레벨이 어느정도 수준이 맞아야 가장 큰 효과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오공과 베지터는 이미 계왕신보다도 훨씬 강한 상태에 게다가 서로간의 파워레벨이 거의 동일하므로
합체의 효과를 확실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키비신의경우 계왕신은 오공,베지터보다 약하지, 또 키비토는 계왕신보다도 약하지...
게다가 또 서로간의 힘차이도 상당히 차이나지...
베지트가 '최상의 조건'이라면 키비신은 '최악의 조건' 을 가지고 합체를 했달까요..
더욱이 키비토의경우 오공 베지터보다도 약한 오반마저 붕붕 잘만 휘두르던 제트스워드를
오반에게 건네받고 바로 땅에 떨궜으며 들어올릴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개미허리만한 높이만큼도 즉,
전혀 들어올리지도 못했습니다. 오공 지터 보다 약한 오반보다도 차원이 다를정도로 약한 키비토와 계왕신의 합체인데
베지트와 비교 한다는것 자체가 유머러스 한일이죠.
그래도, 야콩에게도 벌벌 떨던 계왕신이 자신보다 약한 키비토와 '최악의 조건'을 달고 합체를 해도
"엄청난 파워다, 나도 부우와 싸울수 있어요" 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효과가 엄청났다는것을 증명하는게 아닌지요
퓨전전: 오공보다도 약한 야콩에게도 벌벌떰 / 퓨전후: 부우와도 싸울수 있다는 자신감
뭐, 최악의 조건을 달고 합체한것 치곤 충분한거 아닙니까..
제가 주장하는건 오지터<베지트 이긴하나 토론방 몇몇분들이 생각하시는것처럼 수십배 수백배는 아니라는거죠.
전에 토론할때 보니까 잠시 토론하시는분들이 별로활동없을때 이런터무니없는 결과를 낳아오니까 언제부턴가 오지터<<<<<<베지트가 너무 극심한차이를 당연하다는듯이 보시는데요 . 딱히 수십배 수백배라기엔 근거 부족이고 가능성도 미지수인 전부 추측내용이죠 . 전 그런말도안되는내용에 반박하는거구요
그럼 베지트와 오지터의 차이가 커도 몇배정도라는 말씀이시네요. 솔직히 초3이 되도 슈퍼부우를 겨우 압도하는 오천크스를 볼때 노계왕신이 말한 " 귀걸이의 파워는 엄청나서 합체후 초사이어인이 되지 않아도 충분할 정도의 파워다" 라는대사가 이미 퓨전과는 완벽히 선을 긋고 있는 합체라는것을 말하는게 아닌가요? 초3오천크스보다도 월등히 강한 미스틱오반조차 발라버린 오천크스부우를 '초사이어인이 되지 않아도 충분한 파워' 라고 말한것부터 이미 귀걸이합체는 퓨전과 완벽하게 선을 그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지터를 오천크스보다는 매우 높게 사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수십배 수백배라는 말은 없었지만 ,포타라 퓨전은 댄스 퓨전의 한계를 넘어선 파워를 낼수 있을거라고 원작에서 비슷하게 말 한적 있습니다. 생각 해봐도 그렇잖습니까. 하나의 별에서 그 종족들이 사용하고 있는 합체와 , 그들을 다스리는 신성한 계왕신들이 사용하는 합체. 겉만 봐도 답은 나와있네요
퓨전과 귀걸이사이에 별 차이가 없으면 마지막에 어거지 설정을 써가면서까지 딱히 등장시킬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퓨전의 포스가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서 더 강한 합체 방식을 그린게 아닌가 합니다. 솔직히 오공의 계산으론 오천크스의 초1로도 이길수 있어야 할 부우가 오천크스가 초3까지 변신해서도 제대로 된 싸움을 하지 못하니 오공이 말한것처럼 퓨전은 그리 대단한게 아니네.. 라는 생각은 이곳에선 모르지만 제가 드볼을 한창볼땐 그런소리가 많았거든요. 실추된 퓨전의 이미지를 대체하고자 귀걸이합체를 그린게 아닌가 하는데.. 뭐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11/ 그렇게 따지면 답은 나올수가 없습니다. 역으로 계왕신들에게 다스림을 받아야할 사이어인들은 계왕신들을 초월해버린지 오래입니다. 무조건 신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죠
처음부터 사이어인들이 계왕신보다 강한것은 아니었죠, 본래 사이어인들은 계왕신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으며 초창기에 등장한 초사이어인조차 프리더를 일격에 처치 가능했던 계왕신에 비하면 견줄만한 실력은 되지 못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사이어인들이 상식을 초월한 '성장'을 통하여 계왕신을 앞지를수 있었던것이지 처음부터 그런 파워가 있던것은 아닙니다. 그 성능이 항상 고정되어 있는 퓨전과 귀걸이를 항상 변하는 유동적인 "파워'와 연관지어 비교하는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봄...
처음부터라는 말은 좀 모순인것 같네요, 분명 어느시대인진 몰라도 초사이어인이 존재하였다는거죠 파워야 어느정도인진 모르겠습니다만. 초사이언이 가능했다는거 자체가 어느정도 기본파워가 됐기에 변신이 가능한거였겠죠, 그리고 제 말의 요지는 무조건 신이라 하여 다 좋다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계왕신도 만들지 못한 드래곤볼을 나메크 성인은 용족중 조금 뛰어난 인물이라면 누구나 만들수 있습니다. 이 부문에선 신보다 일개 행성의 사람이 더 뛰어나다는 대목이죠
나메크성인들이 성실했기 때문에 그들만 특별히 그 능력을 쥐어준것이라고 언급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그들만의 힘으로 사용할수 있던 능력이 아니라 누군가 그 능력을 나메크성인들에게 내려준거죠
하나 지적하자면 노계왕신은 귀걸이 합체를 본적이없죠 오공이나 베지터만큼 강한 육체가 합체한것을 본적이없단말이죠 그런데 그말이 확실하지않을수도있죠 . 그냥 계왕신사이에서 내려오는물건이니 그럴수도있는거구요 과장됬을수도있다는말이죠
과소평가를 하면 했지 과대평가를 했다고 보긴 힘듭니다. 베지트를 보고 '지랄할 너무강해져버렸나봐' 라고 한것을 봐선 적어도 자기가 생각했던것 이하는 아니라는거.
이 토론의 주제가...베지트,오지터였나...ㅋ
왜 키토신을 들먹이는지 궁금합니다. 그들은 이미 '노멀상태'의 오공,베지터보다 약한녀석들입니다. 당연히 '초사이어인 한단계'이상 차이가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 -; 그런 놈들이 '최악의 합체'를 해서 적어도 초3급(12500배)의 힘으로 올라갔으면 그건 대단한거 아닙니까? 물론 '노멀 오공,베지터'보다 약한이상 그들의 파워는 오공,베지터의 초2급 파워.
카리스마님 말대로 만약 퓨젼의 시너지효과가 파워에 따라 더 올라간다면 당연히 초사이어인 상태의 퓨젼이 훨씬 더 좋을겁니다. 몸에 무리가 간다고 해도, 상황이 상황이니까요. 그런데도 그렇지 않은것은 시너지비율이 '일정하다'라는 것. 피콜로 역시 '더 쌔져야 퓨젼 효과가 있다'라고 했지만, 실제로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볼때 피콜로는 노멀->초1이 된 오천크스를 보고 더 약하다라고는 안했죠.. 그저 놀랐을 뿐입니다. 애초에 효과가 더 없었다면 피콜로가 당연히 뭔가 실망이라고 해야 할건데 말이죠..... 기껏 수련 몇일 했다고 기본베이스 전투력이 많이 올라가겠습니까......
조금이라도 더 강해진상태에서 하는 퓨전이 아무래도 더 큰 파워업이 되니깐 그런게 아닐까요, 비율 자체가 상승하는건 아니지만 가정으로 퓨전이 파워가 100배가 증가할시 오천과 트랭크스가 각각 파워를 10씩만 올려도 퓨전의 파워는 1000이 증가가 되는거니까요, 아마 예로 계왕신이 제트스워드로 수련해서 보통상태의 파워가 많이 붙은 오반을보고 "보통상태에서 그정도까지 파워가 붙는다면 초사이어인이 될시 더욱더 큰 파워업을 할수 있을거야" 라고 한 대사와 피콜로가 "조금이라도 더 강해진 상태에서 퓨전해야 큰 효과를 볼수 있다" 라는 대사는 거의 같은 의미라고 생각됨...
보통상태에서 파워가 붙었다고 초사이어인의 증가비율이 증가할리는 없으니.. 피콜로의대사도 그런 맥락의 대사라고 보는것도 틀린것은 아닐것 같아요..
단순히 기본베이스가 강해졌기에 퓨젼한 몸체도 강해진체라고 생각됩니다만.... 노멀상태가 10이면 초1은 500. 노멀이 100이면 초1은 5000.. 이런식으로 강해지고,, 퓨젼 역시 100배 상승이라면 기본베이스가 10일때 퓨젼체는 1000. 기본베이스가 100일때 퓨젼체는 10000. 단순히 베이스가 강해지게 그 윗단계도 강해져있는거..
네, 제말이 그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