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목) 박원순 기자회견장의 김용현 수도방위사령관(충암고, 육38, 카톨릭)이 있었다. 뭔가 석연치 않고, 똥을 덜 끊고 나온 느낌이다.
거기 수도방위사령관이 왜 있을까? 꼭 있어야만 했을까?
일단 서울지역이니 위수지역 이탈은 아니다.
하지만 수도방위사령관이 대통령 직속이란 것을 감안하게 되면 이야기는 조금 더 달라진다. 기자회견의 참여는 분기마다 한 번 씩 열리는 수도방위통합회의와 다르다. 최소한 기자회견에 가기 위해서는 육참총장, 국방부, 대통령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어야 한다. 이러한 절차가 없었다면 심각한 지휘계통 위협이다. 기본적으로 군기강 문제가 되고, 군인이 정치인에게 줄을 서는 적폐가 된다.
사상적으로 의심이 되는 박원순의 핫라인으로 비쳐져 국가재난시 아군이 아닌 적군으로 역할을 하게 될 수 있다.
그리고 정치색이 의심스러운 박시장의 부름에 손살같이 달려오는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야 하는 군인의 본분에 의심이 된다. 북한의 침입이나 도발이 아니다. 물론 북한에 의한 생물학전이나, 메르스를 이용해 남한을 혼란시켜라는 지령을 받았을 경우에는 달라지지만, 박원순은 그런 지령을 즉시 실행할 인물에 해당된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인물이 육사38기중 어떻게 1차수에 스타트로 장성이 될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
그러나 그의 여러 행적을 보면 이러한 그의 행동에는 정치군인으로 묘한 일관성을 유지한다. 그는 야당출신 지자체장, 종교계에 줄서는 모습은 여러 곳에서 포착된다.
2015년 5월 수방사 예하부대인 52사단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총기난사사건의 지휘책임자로서 책임도 지지않고 있다. 군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방역당국과 상관이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달려갔을까? 그러한 순발력은 적의 도발시에 발휘해야 한다.
그리고 그는 자매결연의 황제이다. 사업종북으로 무장한 CJ제일제당과 '14년 6월 22일 자매결연맺었다. 17사단장 시절에도 서울도시가스로부터 위문품 받고(12.9.25), 한국양돈협회로부터 한돈햄 기증받고(11.9.9),인천산재병원과 자매결연('11.8.19), 근로복지공단과 자매결연(11.8.23), 인천시 교육청과 자매결연(12.3.6)이있었다.
17사단장 재직시, 유영록 김포시장(새민년) 2012.2월 22일 초청으로 김포시청 공직자를 상대로 안보교육을 하였다. 안보교육과 군생활 기본개념을 교육받아야하는 그가 재교육을 받아야하는가? 강연료는 세무처리제대로했는지 의심이 되고, 직속부다장인 수도군단장, 육군참모총장등에게 사전보고는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의심스럽다.
그는 송영길(고흥, 민변) 인천시장과도 사격장 문제 등으로 지속적으로 접촉을 가졌다. 송영길도 2011년 5월 6일 직접 17사단을 방문했다. 지자체장의 의례적인 방문을 하지만, 좌빨 단체장들은 모종의 불순한 의도를 품는 경우가 많다. 그날 집시법위반으로 병역면제한 그는 병사들에게 "국방의 의무는 국민 4대의무중의 하나"라고 했다. 베트남 접대, 518전야 단란주점 술파티, 연평도 포격 폭탄주발언한 그가 그럴 만한 자격이 있는지.
2011년 6월 18일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 펼치진 군악연주회에 군복무중인 연예병사 앤디(이선호), 박효신, 다이나믹 듀오, 등을 출연시켰다. 행사주체가 부천시와 17사단이란 것을 감안하면, 부천시(시장 김만수, 새민년, 원혜영보좌관 출신)와17사단장과 모종의 합의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 박원순과의 핫라인에 버금가는 라인이 형성되었다. 참고로 이 날 행사에는 김관수 부천시의장(전남해남), 설훈 부천원미을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그의 이러한 정치행보는 '13년 10월 수도방위사령관에 부임하면서 박원순과 핫라인을 연결하면서 정치군인으로 승승장구한다. '14년 9월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새민년)의 방문을 받았고, 수도통합방위회의에 참가하면서 박원순과 친목을 도모해 마치 한국에 대통령이 둘이란 오해를 심어주었따.
한편으로는 카톨릭이지만 불교계에서 넓은 발을 뻗쳤다.
2011.8.28 전국교리경신대회를 격려하기 위해 17사단을 방문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에게 '논산훈련소 호국연무사 불사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돈은 혼자 돈이 아니고 장병들의 돈이다. 참고로 자승은 적광스님 등에 의해 도박, 성매수를 했다고 논란이 된다. 물론 해명은 룸살롱 갔지만 성매수는 안했다고 했다. 스님이 룸싸롱은 왜 갔고, 누구 돈으로 갔을까? 그는 이미 33/34대 총무뭔장 선거과정에서 밀약, 상습도박 및 불법도박장 개설, 적광스님 감금 및 집단폭행 교사, 승적위변조, 신밧드 룸쌀롱 성매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고, 상습도박혐의는 서울중앙지법 민사 14부가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가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기 있다고 판시했다. (2014,8,14. 불교닷컴)
그리고 백양사 지선스님과도 이상한 접촉이 있었다. 그는 국정원에 대해서도 " 국정원은 정권을 만드는 곳이다, 간첩도 국정원이 생존을위해 거젓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했다.(2014.4.16, 불교닷컴). 한 편 지선스님은 2012년 2월 17사단에 보시를 했다. 사상이 정상이 아닌 그의 위문활동은 군사기전작보다는 전투력 약화로 이어지는 것 같다.
그는 군기강확립과는 전혀 상관없이 정치계, 종교계를 왔다갔다하면서 정치군인으로서 길을 걸어온 일관성이 있다. 이전에는 새민년(민주당포함)과 관계를 돈독하게 했지만, 서울시장과 대통령을 구분못하는 박원순과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성장군이 아버지와 호형호제하여 6방으로 간 부자 병역비리자한테 그렇게 고개를 숙이고 충성하고싶을까? 확실하지 않지만 김관진 라인으로 보이고, 적폐해소와 정치군인 일소를위해 금번 장군인사에서 쏙아내야 한다.
첫댓글 서울시에서 수방사 운영비를 내는건가?
김용원 사령관께서 서울시에 빚이 있는건 아닌지?
이건 큰문제 입니다 문제 삼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