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41204155704201
한용덕(49) 전 한화 특보(단장특별보좌역)가 두산 유니폼을 입는다. 보직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코치직으로 현장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그는 "집주인이 집을 떠나는 기분이라 마음이 아프다. 새로운 곳에서 애정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용덕 코치는 4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서 귀국한 뒤 지난달 27일 구단에 들어가 다른 길을 찾아보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면서 "두산과는 어제(3일) 연락을 주고 받았고, 함께 일을 하자는 제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강석천 조경택 코치에 이어 한용덕 코치도 두산으로가는군요..
이정훈 2군감독과 더불어 한화출신으로는 차기 감독 1순위를 다툰다고 생각했고,
감독자리가 잡힐듯 잡힐듯 했는데.. 안타깝게 됐네요.
두산에서도 잘해주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아...안타깝네요
김성근감독이와서 100프로 좋은것만은 아니지만
수년내 다시 한화감독맡아주셨음 합니다
야생마도 그렇고 장원준에 한용덕까지 두산이 투수파트에 엄청 적극적으로 푸쉬하는군요. 제가알던 두산맞나 싶습니다. ㅎ
그니까요. 이해가 안되네요. 두산이 언제부터
아...다른 분은 몰라도 한용덕 전 코치는 참 아쉽네요ㅜㅜ 꼭 다시 한화로 오시길ㅜㅜ
이런...한용덕 코치가 떠날 줄은 몰랐는데...떠난 코치중에 유일하게 아쉽네요.
많은 한화팬분들이 감독해도 좋겠다고 했으니 좋은 선임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