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튜버 썸머썸머
https://youtu.be/ovfWXlkfI0o
뉴욕은 아파트 관리비가 엄청 비싼편…
집값이 싸면 한달 관리비만 300-400만원인 경우가 허다하다고 함(전기세 등은 별도…ㅎ)
아예 부대시설도 없는데
관리비만 180만원인 집들도 있음
근데 이렇게 비싼 관리비에도 불구하고
연말되면 입주민들 개개인이 아파트 직원에게
팁을 다 줘야 함…
(입주민들이 다같이 모아서 딱 얼마! 주는 거 아니고 각 가정마다 별도로 주는거임)
구글에 빌딩 직원 팁 적정가 검색해봤는데
뉴욕에만 있는 문화같다고 함
12월이 되면 이메일이 온다고 함
아파트에서 일하는 사람 리스트를 좌라락 보내고선
팁 주면 좋을 것 같다~이런 이메일을 보낸다고 함
이메일도 모자라서 우편도 보냄
역시 직책하고 이름 적힌 명단을 보내고
팁 달라는 압박을 줌…
일하는 직원 한명당 한화 6만 3천원에서
19만원이 적정선이래..
아파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거의 최저시급으로 일한다고 함
이 분 남편(미국인)은 노숙자들에게도 돈 주는데
아파트 직원에게 못 드릴 건 뭐냐고 하긴 함
근데 저 사람도 이 문화 미친 것 같다고 함
하지만 그러기엔 챙길 사람이 너무 많은…ㅎ
이렇게 직접 한명한명에게
메세지 적어서 카드랑 돈을 준다고 함
문화충격 그 자체…
첫댓글 아 힘들어 벌써
ㅁㅊ개싫어
ㅈㄴ..;
미친
문화라지만..진짜 식당갈때마다 팁은 너무 피곤하고..어려움....
에바다;
어휴
ㅁㅊ..대박
진짜 피곤함.. 난 이제 식당팁은 괜찮은데 배달팁은 아까워..
ㅅㅂ건물주 지가 할일을 왜 입주민한테 떠넘김
오마이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