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방문하여 복음을 전할 사람들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아직 성경의 진리를 알지 못하는 곳에서
과단성 있게 활동하기를 요구하신다. 찬미와 기도와 성경 교수가 모든 가정에 필요하다.
지금은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20)는 지시를 따라야 할 때이다.
이 사업을 행하는 자들은 먼저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성경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기록하였으되”라는 말은 방어하는 무기가 되어야 한다. ─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가까이 사는 이웃들을 방문하여 동정과 친절로써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도록 힘쓰라.
편견을 조성하지 말고 도리어 편견을 없앨 수 있는 방법으로 일하라.
그리고 현대 진리를 알고 있으나 회개하지 않은 이웃들을 위해서는 일하기를 거절한 채
다만 자기 교회에만 저희의 활동을 국한시키는 자들은 저들이 성취하지 못한 의무에 대해서
책임을 지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라. ─
이 최초의 전도 여행에서 제자들은 예수께서 이미 그들보다 앞서 가셔서 친구들을 사귀어 놓으신 곳에만
갈 것이었다. 그들의 여장(旅裝)은 가장 단순하게 차릴 것이었다.
그들의 마음을 그 큰 사업에서 돌이키게 하거나 어떤 모양으로든지 반대를 일으켜서 더 큰 활동의 문호를
막아 버리는 것은 아무것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었다.
그들은 종교 교사들이 입는 옷을 입거나 미천한 농부들과 구별되는 어떤 옷차림도 하지 말아야 하였다.
그들은 회당에 들어가서 공중 예배를 보기 위하여 사람들을 불러 모을 것이 아니라 집집 방문하는 일에
그들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었다. 그들은 불필요한 인사나 집집을 다니면서 대접을 받는 일에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될 것이었다.
그러나 각처에서 그들은 유력한 자와 또는 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자들에게서 마치 그리스도 자신을
환대하는 것과 같은 친절한 대우를 받을 것이었다.
그들은 인가에 들어갈 때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눅 10:5)라는 아름다운 인사를 할 것이었다.
그 집은 그들의 기도와 찬미와 가족끼리의 성경 연구로 말미암아 축복을 받을 것이었다. ─
그대의 이웃을 친절히 방문하며 그들과 친밀하게 사귀라. …
이 일을 착수하지 않고 어떤 사람들이 나타냈던 것처럼 냉담하게 행동하는 자들은 멀지 않아
그들의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고 그들의 형제들을 비난하고 비평하며 정죄하기 시작할 것이다
. ─ RH, 1902. 5. 13.(선교봉사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