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을 통해 세계를 주도했어야 할 미국
2차대전 직후에 있어서 기독교를 중심 삼은 미국은 세계를 하나의 세계로 품을 수 있는 하나님의 섭리권에 있었습니다. (167-67)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명실공히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나라가 됐습니다. 1차대전이나 2차대전이나 영국이 이긴 것이 아닙니다. 미국이 이긴 거예요. 미국 때문에 이긴 거예요.
그러면 미국이 어떻게 해야 되느냐? 2차 세계대전의 주도 국가인 독일이라든가 일본은 전부 다, 독재국들은 하나님의 원수예요. 기독교인을 학살하고, 유대인들을 학살한 하나님의 원수예요. 기독교를 반대하고 유대인들을 학살한 거예요. 한국 같은 나라의 기독교도….일본도 마찬가지라구요.
그래서 사탄세계하고 싸워 가지고 그것을 전부 다 점령했으면 독일이 가졌던 땅 한 조각도 누구한테 양보해서는 안 되고, 일본이 가졌던 땅 한 조각도 미국이 관리해야지, 넘겨 주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미국이 그것을 했나요, 못 했나요?「못 했습니다.」 독일이 점령했던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알바니아를 왜 소련에게 넘겨 주느냐 이거예요. 왜 소련에 넘겨 줘요? 독일을 왜 동서로 가르는 거예요? 전부 다 미국이 관리해야지.
만일 소련이 주장하면 '그렇지 않다. 이 자식아! 우리 때문에 네가 발 붙인 사실을 몰라?' 해야 하는 거예요. 이놈들은 무법적으로 진군해 왔다구요. 미국이 책임 못 한 거예요 '이놈의 자식, 싸움은 내가 하고, 욕심은 네놈이 내? 이놈의 자식, 후퇴해!'라고 했다면, 공산당은 그때 없어지는 거라구요.
하늘편의 민주세계 청년들이 피를 흘리고 싸운 목적은 하나님의 영토를 넓히고, 하늘나라의 판도를 넓히고 하늘 사람을 많이 찾기 위해서였는데, 그런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그 놀음을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전부다 후퇴해? 이 자식아!
독일을 갈라 놓은 것도 미국이 책임져야 되고, 한국을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도 미국이 잘못한 거라구요. 책임 못 하게 되면 누가 이익본다구요?「원수」원수가 이익을 봅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제일 복을 받아야할 미국이 책임 못함으로 말미암아 그 복을 전부 다 공산당이 가져갔다구요. 공산당이 가져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다음엔, 독일과 일본이 미국과 영국의 원수였지만 왜 복받았는지 알아요? 독일과 일본이 왜 복받았어요? 왜 2차 세계대전 후에 부흥했느냐 이거예요. 패전국이 부흥하는 그런 원칙은 역사에 없다구요.
미국이 책임 못 해 가지고 원수들이 복을 받았다구요. 이래 가지고 지금 구라파에서도 후퇴, 아시아에서도 후퇴…. 이 미국 꼴 좋구만. 하나님이 볼 때, 미국을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미국은 썩기만 하는 것입니다. 지금 망하고 있습니다.
책임 못 한 기독교도가 들이맞는 거예요. 기독교가 망하는 거예요. 기독교가 미국을 주도해 가지고 공산당에게 한 치의 땅도 주지 않고, 공산당을 막아내어 전부 다 밀어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고 있다구요. (80-308)
구라파에 있어서 미국과 영국 등 자유진영이 잘못한 것이 뭐냐 하면, 소련이 헝가리, 폴란드, 체코에 진군했을 때 동구의 반소운동을 밀어 주지 못한 것입니다.
만약, 그때 강력히 그것을 밀어 주었더라면 유고로부터 체로, 루마니아까지 연결되는, 소련을 대비하는 하나의 방어선이 마련 되었을 것입니다. 그 당시 유고슬라비아는 소련정책에 반대하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 루마니아, 체코슬로바키아 등에서도 자유화운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중동이 나 버렸습니다. 그때 소련의 입장은 금후에 발칸 반도를 자기의 발판으로 만드는 데에 있어서 이 선을 잃어버리면 큰일이 나기 때문에 군대를 동원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54-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