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한국이 갈라진 것은 미국의 책임
1차대전 때도 미국 때문에 영국이 이겼다는 거예요. 영국과 불란서가 이겼다는 거예요. 전부 다.
미국 때문에 이겼다는 거예요. 2차대전만 해도 노르만디 작전 등을 아이젠하워나 이들이 작전을 해 가지고 2차대전 직후엔 전세계의 승리의 판도권을…. 이 민주세계와 반대되는 진영하고 싸워서 그들의 영토를 전부 다 총체적으로 주관하고 관리해야 될 책임이 미국에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머리만 잘 썼으면 독일의 히틀러가 점령했던 나라, 그다음엔 일본이 점령했던 한국과 중국 등을 전부 다 관리할 수 있었다구요. 그래 가지고 꽉 세계를 결속해 가지고…. 자, 그때 미국이 그렇게 할 수 있었어요. 없었어요?「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소련하고 협상해요? 소련을 왜 자리에 갖다 앉혔느냐 이거예요 '너는 망할 것인데 우리 때문에 이기지 않았느냐' 해 가지고, 강력한 공동체제를 중심 삼아 가지고 미국이 주도권을 쥐어야 했습니다. 서독을 누가 갈라 놓았느냐? 소련이 한 것이 아니라 미국이 잘못해서 갈라진 거예요. 한국을 저렇게 해 놓은 것도, 중국까지 전부 다 관리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해 놓은 것은 미국의 잘못이라는 거예요. 삼팔선이 생겨난 것도 전부 다 미국 때문이라구요. 서독과 동독이 갈라진 것도…. 미국은 그럴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구요.
이래 가지고 강력한 유엔을…. 이 유엔도 그래서 만든 거 아니예요? 유엔군을 만들어 가지고 강력한 주도권을 중심 삼고 소련을 제압할 수 있는, 이걸 안팎으로 중심적인 힘을 가지고 제압하고, 능가할 수 있도록 이 세계 기구를 강화시켜야 할 것이 이 미국의 책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걸 못 했다는 거예요.
그때 트루만이, 한국에 파병했을 때 맥아더 장군을 해임하는 것이 아니라 맥아더의 말대로 했으면, 중국을 전부 다 점령하고 소련을 제거할 수 있는 한 역사적인 좋은 찬스를 맞이했을 것인데, 그걸 잃어버렸다구요.
자, 그때가 영국이 지배하고 불란서가 지배하던 영토를 전부 다, 중국과 인도를 위시한 동남 아시아와 전세계를 관리하게 될 수 있는 좋은 찬스였다 그 말이라구요. 그야말로 세계의 절반 이상을, 3분의 2지역을 미국이…. 그랬겠어요, 못 그랬겠어요?「그랬을 것입니다.」
2차대전 직후에 미국은 세계 발전의 기수가 돼 가지고 세계 어느 곳에나 주도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러한 좋은 하늘의 축복 기반을 가졌었는데 미국이 책임 못함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80-249)
한국이 남북으로 갈라지게 된 것은 미국의 책임이라고 보는 거라구요. 포츠담 회담에서 루즈벨트와 처칠과 스탈린이 한국을 남과 북으로 갈라 놓은 데 동기가 있지만, 그건 미국의 책임입니다.
미국이 2차 세계대전 때에 주도적인 입장에서 승리의 권한을 가지고 나갔기 때문에 미국에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67-152)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의 세계는 완전히 하나될 수 있었습니다. 그랬던 것이 미국과 기독교가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해 한국까지 남북으로 갈라졌던 것입니다. 한국은 해방이 되고 3년이 지난 1948년에 남북이 가인 아벨의 입장에서 서로 정부를 세우게 됐던 것입니다.
미국이 책임을 못 해 한국이 가인과 아벨로 갈라지면서 세계도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로 갈라지게 된 것입니다. 민주세계는 기독교를 중심하고 아벨의 입장에서 개인·가정·민족·국가·세계를 이루게 되었고, 공산세계도 가인적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이루게 됐습니다.
민주세계는 분열되면서 12형제, 12지파가 싸우는 형세를 나타내게 됩니다. 그것은 기독교가 수많은 교파로 갈라져 교파간의 싸움을 시작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1986.1.1)
한국에 있어서 남북이 갈라진 것도 미국의 책임이요, 자유세계가 망하게 되는 것도 미국에 책임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탕감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유세계를 몰락시키고 공산세계의 침입을 막아내지 못한 것을 탕감하는 것입니다. (198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