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 "올해 싱가포르 4G 점유율 8%에 그칠 것"
o DBS 은행은 지난해 삼성과 애플의 신제품 출시로 싱가포르 내 4G 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나 싱가포르 내 4G의 점유율은 2013년 8%, 2014년 20%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
o DBS는 "4G 할증요금이 붙지 않았음에도 미국은 4G 서비스 개시 18개월 후 9%, 한국은 13개월 후 13%에 불과하다"며 이와 같이 밝힘
o 반면 PhillipCapital 연구원 Ken Ang WeiYu은 "서비스 갱신을 앞둔 후불요금제 사용자가 많아 싱가포르 내 4G 점유율은 한국과 미국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반대의견을 밝힘
o 전문가들은 그러나 4G 점유율 확대보다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힘. 4G 서비스 사용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해 트래픽의 과부하로 속도가 저하될 경우 이에 실망한 소비자들이 4G 제품 구매를 꺼릴 것이라는 분석
o 이와 관련 OSK-DMG의 Jeffrey Tan Jing Keat은 "싱가포르 사용자들이 현재 3G 데이터 요금제에 만족하고 있어 당장 4G 점유율을 끌어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힘
<자료: Singapore Business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