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총장이 궁금해한다”... 조작 여론조사, 윤석열 후보 ‘직보’ 정황

[귀연별서]

2024. 10. 30.

#윤석열 #명태균 #여론조사

명태균 씨가 실질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가

최소 8건의 여론조사를 조작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여론조사 조작이 실행됐던 당일에도 윤석열 후보가

명태균 씨와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한창이던 2021년 9월 30일,

미래한국연구소는 가짜 응답자를 무더기로 만드는 수법으로

윤석열 후보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도록 여론조사를 조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오전 명태균 씨는 미래한국연구소 직원 강혜경 씨와의 통화에서

"아까 윤석열 후보와 전화했는데, 윤 후보가 궁금해하니 빨리 좀 해달라" 라고 말했습니다.

명 씨가 조작된 여론조사 보고서를 윤석열 후보에게

직접 보고한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정황입니다.

👉 더 상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newstapa.org/article/8yrp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