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가 사나운 사자와 곰에게 애꿎은 공격을 해도 이들 맹수들은 공격을 하지 않고 오히려 애정어린 장난을 치고 있어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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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가 사자를 따라다니며 장난을 치고 사랑스럽게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어 이런 모습이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맹수 전담 사육사인 김현갑씨(42)는 "암사자 순이가 진양호 동물원에서 갓 태어 났을때 어미의 위협과 주변환경이 좋지못했다. 때문에 본인의 집에서 6개월간 가족과 생활하면서 인공적으로 우유를 먹여 키웠다 "고 했다.
이후 김씨는 새끼 암사자 순이를 동물원으로 다시 데리고 와 사자우리에서 사육을 했으나 순이의 성격이 지배욕구를 잃고 순치로 변해버려 공격성이 사라진 것을 알고 새끼곰과 진돗개를 구입하여 입사를 시켰다고 한다.
첫댓글 ㅋㅋㅋ 사자는 장난도 못치겠다 ㅋㅋㅋㅋㅋ
-_-;;근데 저러다 사자가 욱해서 강아지 잡아묵으면요ㅠㅠ 아이들이 고거 동물원서 봐버린후 충격받으면 헐
ㅋㅋㅋ 사자한테 다른진돗개넣어줬거든요..사자는 봐주고만있고...유독 곰한테만 죽기살기로 공격합니다.
글쿤요....근데 그러다가도 사자가 진짜 욱하면-_-; 그때 관광온 한 유치원아이들 집단 쇼크..아악...... 아이들에게 재앙이 일어나지않게 기도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악 ! 끔찍해라 ㅋㅋㅋㅋㅋ
사육사가 땡칠이와함께 운동나가면 순이는 땡칠이가 올때까지기다립니다.유례카에서도 나왔어요 ㅋㅋ
어르신들도 그러시드라구요..밥이랑 함께 동거한다고 ㅋ
땡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