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Noble Maiden 4. [4화 테스트]

[글래디스]

Noble Maiden 4.

                                        [4화 테스트]

벌써 테스트날이다..

으악 내가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데~!!

"공주님 그만 하시지요?"

난 의자에 앉아 열.심.히 레어왕국과 우리가 속해있는 대륙을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남은 일주일 동안 피에스 공작이 오지 않았기에 아주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나마 레어왕국 주위의 나라들이 별로 없어서 일주일동안 할 수 있었지, 많았으면 턱도 없었을 것이다.

[똑똑]

이제 시작인가?

"들어와요"

"피에스 미들러 공작이 레스나 알파인 레어 제 1 공주님을 뵙습니다."

피에스 공작 뒤에는 레시우스 국황폐하와 레인오라버니도 계셨다.

"안녕하세요, 피에스 공작. 안녕하세요 아바마마, 오라버니"

"그동안 잘지냈느냐?"

일주일 전에 봤으면서 뭘 새삼스럽게~

"네. 아바마마도 평안하셨는지요"

"허허허 그래 난 잘 지냈단다"

"레스나, 잘 지냈니?"

우리 잘나신 레인 오라버니도 안부를 묻는다.

아까 폐하가 말한 거 못들었나?

"예. 잘지냈어요. 오라버니도 잘 지내셨지요?"

"그럼~ 레스나가 걱정해주니 기쁘구나 하핫"

...누가 걱정해줬대나?

"이제 테스트를 시작하겠습니다."

오~ 드디어 시작이다!

아바마마와 오라버니는 의자에 앉았다.

"네. 하세요."

"첫번째 문제입니다. 레어왕국과 무역을 하는 나라는 어디입니까?"

흠....쉬워

"코다왕국, 우로도제국, 히로왕국, 로아제국, 그외 50개국의 나라가 있습니다."

"우와! 저 어려운 걸?"

탄성이 흘러나온다. 풋-

"두번째 문제입니다. 히로왕국과 로아제국은 어떤사이입니까?"

"원래 로아제국은 히로왕국에 속했지만 로아제국의 힘이 강해지면서 분리되었지요.

 서로 라이벌이기도 하지만 두 나라는 엄청 친하답니다."

"흠- 맞습니다. 마지막 문제로 이 대륙이 어떤 상황인지 말해주세요."

쪼금 어렵지만 할만해~

"우리왕국과 시다왕국은 서로 라이벌이고 코다왕국, 우로도제국과 친합니다.

 그런데 시다왕국에서 반란을 일으킬 것 같아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나 이런거는 잘한다고!

"시다왕국과 우리왕국은 서로 라이벌이긴하지만 반란을 일으킨 걸 막아주는 걸로 더 친해질수 있지요.

 그러므로 우리는 시다왕국에 군대를 보내주어야합니다."

"좋은 생각이군요. 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헐- 이런 건 대한민국에서는 초등학생 1학년도 알겠다.

"공주가 공부를 열심히 했단 것을 들었다만 이렇게 열심히 했을 줄은 몰랐구나.

 내가 소원을 한개 들어줄터이니 말해보거라."

생각해둔게 있지~ 히히히히

"꼭 들어주셔야 해요!"

"허허 그러마."

"챠밍 마법학교에 보내주세요! 제 신분은 속이구요. 그냥 귀족으로..."

"흠.. 챠밍 마법학교라? 그곳은 신분차별은 하지않아서 어떨지 모르겠구나.

내가 물러날 줄 알고?

"아바마마~ 제발요!"

"폐하, 챠밍 마법학교는 공주님의 정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바마마, 레스나를 마법학교에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와 함께 가게 해주십시오."

레인 오라버니랑 같이?

"흠.. 레인은 믿을만하다만..."

나는 못믿는다는 말이야?

"아바마마~"

필살 초울트라 애교수법에 안넘어간 사람 없지! 우하핫

"험험.. 좋아, 레인과 같이가거라"

역시 나의 애교수법은 대단했어

"감사합니다. 아바마마"

"내일 갈거느냐?"

"짐을 빨리 쌀 수 있으면요"

"그래. 내가 초청장을 불테니 그걸들고 가거라."

"예-"

아자~ 마법배운다!

피에스 공작과 아바마마는 내 방을 나갔지만 레인 오라버니는 그대로 있었다.

"오라버니는 안가시나요?"

"갈거야. 너랑 놀고나서"

놀다니? 난 놀 마음없는데..

"루노- 옷이랑 돈, 신발 등의 소지품 좀 챙겨줘"

"예- 공주님"

루노도 내가 마법학교 가는게 기쁜가보다.

10분만에 짐을 다 싼 루노는 나가버린다.

"아우야 잘해보자구나"

"예. 알겠어요"

뭐.. 자기는 검술배울거면서

"난 간다. 내일 보자구나 아우야"

"오라버니 안녕히가세요"

레인 오라버니는 방을 나가셨다.

훗~ 내일이 기대되는데?

쓰는데 한시간이나 걸리다니...ㅠㅠ

3편엔 댓글을 많이 많이 달아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JeSs님은 2편부터 봐주셨구요

머그나스.B.밀님은 1편부터 쭈욱 봐주셨구요

Jinalcia님과 노래방에서 쌩쇼를~님은 처음 봐주셨어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JeSs]

드디어 공주가 마법학교에 가게 되었군요!!!><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아~이제 공주의 마법학교 생활이 기대되네요>< 기대기대 할께요!!!^^

[글래디스]

헤헷...^^ 고맙습니다♡ JeSs님은 저의 영원한 팬~!! 마법학교에 가기 전에도 일이 많이 일어난답니다~♬

[머그나스.B.밀]

^^ 글래디스님! 재밌게 보고 갑니다~^^ 화이팅 하세요!! 1편부터 쭈욱~~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글래디스]

아앗~~! 고맙습니다~ 초대작가방에 가셨던데, 정말 축하드려요~^^ 머그나스.B.밀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