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풀무원이 2003년 3월1일부로 물적분할을 통하여 지주회사로 전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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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풀무원외에 17개 자회사와 풀무원 USA까지 많이 다각화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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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무실에선 풀무원 녹즙을 마십니다. 각 지역마다 책임지고 배달하는 신문 배달 시스템같은 건데, 배달하는 분이 마당발인 경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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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주일에 2개를 먹고 있는데, 이게 좋아서 먹는 사람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인맥을 통해 강매되다시피 자발적으로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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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가 하나에 \2500이죠. 제가 한달동안 먹는 두부값보다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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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의 경우를 일반화 시킬 수는 없지만, 풀무원 두부의 소비계층이 녹즙이나 다른 풀무원 자회사의 소비계층과 거의 겹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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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 처음의 주력제품이었지만 지금은 레드오션이 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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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예측하고 블루오션으로 끊임없이 진출해가는게 풀무원의 전략이자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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