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뎌 견성회원으로 첫 참가를 했습니다.
아들하고요~^^
어떻게나 버림받은 마음을 인정 안했는지
심우관이 아닌 명상홀에서 강의듣는다니
그것도 버림받는 기분이 듭니다.
저나 아들이나 낯선 사람에게 잘 안 다가가고
어려워하는 사람이라
혹시나 엄마한테 억지로 끌려와서
불편하고 힘들어할까 챙긴다고 계속 붙어다녔더니
사이 좋은 모자로 소문이 났네요.^^
맞습니다. 재민이 엄마예요.ㅎ
견성이긴해도 아직 마음보기 초짜라
수행이 잘 되진 않습니다.
수행모임도 그리 편하진 않고요.
아닌 척 하는데는 도가 텄나봅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네요.
이번에 만난 도반님중에 한분이 그러시네요.
웃고 있는데 되게 무섭다고.
그건 또 뭘까요.ㅜㅜ
수행에서 하라는대로 최대한 힘을 짜내서 하고오면
뭔가 한가지는 나를 이해하겠고
그래서, 맘이 편해지는게 있습니다.
저는 매번 몸반응이 있는데요.
이번엔 등과 어깨가 너무 아파서 놀랐습니다.
상담 마스터님이 올라오는 맘을 인정안해서 그렇다고하네요.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아직 잘 안 느껴져서 그런건데.
마음을 본다는게
내건데 내거가 아닌것처럼 참 쉽지가 않습니다.
글 쓰는 지금은 말짱하네요.
진짜 귀신같네...
몸치료,운동,많이 해야겠습니다.
그나마 운동덕을 많이 보는거 같아
너 잘 했어하고 스스로 칭찬합니다.ㅎㅎ
이번 주제인 버림받은 아기 인정하기는
꼭 저를 위한 프로그램같았습니다.
제가 상담한 내용을 푸는걸 같아
신기했습니다.
다들 그러지 않으셨는지.
역시나 이번에도 밥이 맛있네요.
이번엔 아예 먹고싶은대로 먹자싶어서 먹었더니 마지막날에는 소화가 안되서 혼났습니다.ㅎㅎ
명상하는 돼지....ㅋ
둘째날 오전까지 집에 가고 싶다던 아들이
혜라님 강의듣고 상담을 받고 나더니
얼굴이 펴기 시작하더라구요.
세째날 마인드케어하고나선
기분이 업되었습니다.
참, 다행이고 고맙게 생각됩니다.
아들이 웃는 인상이라 상상이 안되지만
참 많이 힘들어했었거든요.
엄마가 오는 곳이 이런 곳이라고
너도 알아야 될 곳이라고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재민이가 편했다면 이번 수행의 젤 큰 목적은 이룬거라 생각합니다.
재민이가 뽕을 뽑았대요.ㅎㅎ
물론, 저도 많이 얻었습니다.
명상참가전에 참가못하게 하려는
마장이 있다던대
저흰 집에 못 가게하려는 마장이 있었는지
차가 방전이 되었습니다.
마산처자 태워준다했다가
버스태워 보내야되나 잠깐 고민했네요.ㅎㅎ
방전될까 전날 차키받아서 시동을 한번 걸었었는데
왜 그랬을까요.
밧데리도 작년에 교체했구만.
어떻게 알고 순돌이가 와서
너넨 왜 안가?하고 쳐다보다 돌아갔어요.
도와주신 두분 마스터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수행해주신 고마운 도반님들!
고운원에서 또 뵈요~


첫댓글 숲속소나무님~^^ 드디어 아드님과 함께 다녀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버림받은 아기 많이 봐주시고
에너지 풀어주셨다니
정말 잘하셨어요~👍👍👍
생활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하실 때
사랑이 많이 주시고 채워지리라 믿습니다🙏💏
고운원 밥이 참 맛있지요~^^
명상하는 돼지 ㅋ
저는 국이 그렇게 맛있어서
"캬~~~"하는 득음의 소리가 절로 납니다 ㅎㅎㅎ
걱정해주는 순돌이 마음도 읽어주시고😄
숲속소나무님의 유쾌함 사랑합니다!!! 저도 보고 싶어요~
다음 수행에 함께 얼굴 뵈어요~
두 모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후기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수연심님!
선배도반님들 따라갈래니 벅차기는해도
그러려니하고 갑니다.^^
세미나때 보고 시간이 또 금새 지났네요.
보고 싶은 수연심님!
고운원에서 뵐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
숲속소나무님~~
아들까지 제도하신 지혜로운 실력에 많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알뜻 모를뜻한 마장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관념을 만나서 인정하고 허용하기위한 수많은 단계를 뒫고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올라가시는 숲속소나무님의 순수하시고 진솔하신 후기 너무 정답고 감동입니다~~
심우관도 명상홀도 초월하신 소나무님 다음인연에는 우리함께 사랑세션에 동참해보아요~~
그동안 자신의 감정에 소홀했던 생활이 이제는 이맘은 뭐지???
늘 의심하며 관심갖는것이 전과의 변화된 모습이겠죠~ㅋㅋ
소나무님의 가열찬 수행의지에 존경심을 표합니다
덩달아 저의기분도 절로절로 신명이나네요~
사랑합니다
반갑습니다. 원오님!
이게 맞나, 저게 맞나 긴가민가하고 겨우겨우 따라가고 있습니다.
항상 다정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반가워요~^^ 숲속 소나무님~와~~아드님과 함께 열수 하셨네요~~넘넘 수고 많으셨고 멋지세요 짝짝짝!^^ 힘든 마장을 뚫고 아드님과 함께 내면의 그 버림받은 아기를 바라보려 애쓰시는 솦속소나무님의 큰 용기와 사랑 그리고 수행에 대한 열정이 느껴져 감동입니다. 사실 제 모습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많이 찡합니다. 엄마의 위대한 사랑을 보여 주시는 숲속 소나무님! 포기하지 않고 우리 꼭 손잡고 함께 가요~~저의 도반으로 와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숲속 소나무님^^♡♡♡
반갑습니다. 아신님!
포기하지 않고 가야겠지요?? 사실 끝까지 갈수 있을까 걱정도 되긴합니다만 생각없이 가볼려구요. ^^ 따뜻한 댓글 감사드리고 고운원에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네 마지막날 아드님얼굴보고 깜짝 놀랐어요~^^
우직한 소처럼 뚜벅뚜벅 가다보면 어느새 훌쩍 가있는 내가 보일겁니다.화이팅입니다~
네. 제가 봐도 아들내미가 즐거워하더라구요. 잘 데려왔구나 싶었어요. 천천히 우직하게 가면 되겠지요?~^^
감사합니다.헬렌님!
숲속 소나무님~~~~
이름 참 예쁘셨네요^^~~~~
제 생일날 같이 주무셔 주셔서
감사하다고한 방짝꿍어에요.
제 일상에서 맘공부 잘하다 또 뵐께요♡♡♡
네. 생일에 받기보다 주기를 실천하는 큰사랑님! 지금 생각하니 염치가 조큼 없었다 싶네요. 담엔 제가 맛있는 커피 사드릴게요~
또 봐요~^^
숲속소나무님
잘생긴 아드님과
함께 수행할 수
있으니 얼마나 큰
축복일까요
잠시 저희 지역에
선물처럼 나타나
큰 사랑 주고
가셔서 행복했습니다
우리 숲속소나무님
아고 이뻐라
까꿍 !
서현님! 까꿍~^^
이번 수행 함께 해서 너무나 힘되고 즐겁고 좋았어요. 더 친해진거 같아서 또 좋구요.
청주도반님들을 보면서 참 많이 배웠고 저를 위한 따뜻한 배려를 많이 느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 뵈요~^^
숲속소나무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아드님과 함께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좋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애님!
부럽다는 말을 도반님들이 많이 하셨어요. 아들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랑합니다^^
숲속소나무님~ 함께 수행모임해서 너무 행복했어요! 아드님과 알콩달콩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아고 예뻐라~ 코도 예쁘고 눈도 예쁘고 진짜 다 예뻐요~^^
숲속소나무님~ 저도 까꿍!😁 ♡♡♡
세계사랑님. 밖에서 보는 거랑 고운원에서 보는 거랑 기분이 다르더라구요. 고운원에서 보니 훨 이쁘시더라능.ㅎㅎ
아고~ 이뻐라. 까꿍~^^
숲속소나무님~ 이번 춤수행 시간에 에너지 넘치는 모습 정말 인상적이고 멋있었어요~ㅎㅎ 후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 저 춤 추는 거 보셨군요. ㅎㅎ 제가 춤추는 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들녀석이 춤수행때 방에 있을거라해서 엄마가 재미있게 해준다고 했었거든요. 나이 들어서 고생했습니다. ㅎㅎ 같이 수행해주셔서 감사해요. 려움님!
사랑합니다~^^ 까꿍**
숲속소나무님♡ 잘 생기고 멋진 아드님과 함께 한 예쁜 모자 커플이셨군요~ 수행 내내 그 모습 보면서 정말 부러웠어용~~ 차방전은 고운원에 더 오래 있으라는 계시가 아닐까요 ㅋ 다음에 또 봬용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꽃나무님!
두분도 참 보기좋은 커플이었어요~^^
고운원에서 또 봐요~~♡♡
자식들이 진실의 세상을 알고 세상이치를 깨닫는 이 공부를 만나게 된다는건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은 일일겁니다.
아드님과 함께 수행하시게 된 숲속소나무님 너무나 축하드립니다.
그 예쁜 모습처럼 닉네임도 너무나 예쁘시네요.
저항이 컸던 이번 수행모임을 돌파할수 있었던건 모두 숲속소나무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엄마~♡
보리심님! 별거아닌 행동에 너무 크게 반응해주셔서 얼떨떨했어요.
공부가 많이 되셔서 훅 받아들이신 듯~^^
그 모습 보면서 오히려 제가 더 느끼고 공부됐네요.
고운원에서 또 뵈요~^^
숲속소나무님 재민어머니 325기 너무도 유명한 그....ㅋ
포크댄스 때 정말 귀여우셨는데 ㅋ
저도 엄마 모시고 수행에 왔으면... 아니 엄마에게 속마음이라도 시원하게 말해봤으면 했는데
아직 엄마 앞에서 꾸물거리는 저로써는 정말 부럽네요.
아들과 함께 속마음 다 보여주며 수행하는 모습 아름다우셨어요.
숲속소나무님 화이팅! 아들 재민님도 화이팅~!
재민이가 유명하다는 얘기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대석님도 엄마와 같이 수행할 날이 곧 오길 저도 같이 기원하겠습니다.
대석님도 화이팅~^^
숲속 소나무님~
처음에 그렇게 시작하시는 분들이 꾸준히 변함없이 나무처럼 흔들림없이 가시더라구요~
아들 수행길 열어주신 것은 엄마로서의 최고의 역할을 하신 것이니 제일 잘 하신 일이지요~
멋진 아들 두셨어요!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혜인님!
제가 편해진 것처럼 제 주위사람들도 편해졌으면 좋겠다 싶네요.
사랑합니다~~^^
숲속 소나무님~
처음에 그렇게 시작하시는 분들이 꾸준히 변함없이 나무처럼 흔들림없이 가시더라구요~
아들 수행길 열어주신 것은 엄마로서의 최고의 역할을 하신 것이니 제일 잘 하신 일이지요~
멋진 아들 두셨어요!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숲속 소나무님 여기서 뵈니 넘 반가워요~~!! 청주에서 많은 얘기 나누지 못했지만 그래도 같이 세미나 준비하면서 정이 많이 들어서인지 아직도 충북 도반님인거 같은 동지애가 들어요^^
거기서 잘 지내시지요??? 언젠가 고운원에서 만날날을 꿈꾸어 볼게요^^ 사랑해요.. 숲속소나무님~~^^
아!! 뽀리님. 반가워요. 단발머리에 잘 웃는 뽀리님 얼굴이 확 떠오르네요. ㅎㅎ
저도 충북 도반님들 생각하면 기분 좋아요~^^
고운원에서 뵐 날을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