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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볼거리 또 하나 생겨
안동에 볼거리가 또 하나 생겨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시내 수상동 안동병원 앞 낙동강에 <안동댐 직하류구간 하천정비사업> 으로 준설, 제방쌓기, 보 등 3개 사업을 하기로 했던것.
이에따라 정부는 지난 2월 총사업비 4백70여억원을 들여 시내 수상동 안동병원 앞 낙동강 일대에 이들 사업을 착공, 내년 2월 마칠계획이었는데 1차로 안동보(洑)가 지난 22일 완공되어 그 위용을 드러냈다.
이 안동보 공사는 안동병원 앞 낙동강 일대에 있는 모래와 퇴적물을 지하 65cm까지 준설하여 항상 낙동강물이 65cm이상 되도록 유지 한다는 것이다.
안동보는 라바보 즉 고무보로 만든 것으로 장마철이나 가뭄때도 수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 두었으며 보 위에는 분수를 뿜어 낼 수 있게 설치되어 있어 어느철이든 이곳에서 분수를 내 뿜는 것을 볼수있게 된다.
안동보 공사 이외 이 일대는 하천정비와 제방을 쌓아 앞으로 <무주무 꽃가람 공원>을 만들어 각종 꽃밭으로 바뀌어 지게 된다.
이 사업들이 완공되는 내년 2월부터는 깨끗하고 풍부한 물이 항상 낙동강 하류로 흘러 내리고 또 주민과 생물들이 한테 어울려지는 관광명소가 될 날도 멀지 않았다.
팔각정에서 안동보를 볼수 있다.
공사 현황 안내판.
안동병원 앞 낙동강변에 세워놓은 팔각정.
무주무 꽃가람 공원 안내판. 이곳의 사업이 완공되면 관광지로 탈바꿈 된다.
안동보에서 흘러 나오는 낙동강물.
보를 막아 항상 낙동강 물이 차 있도록 했다.
물고기가 올라 갈수 있도록 설치한 어로(魚路).
힘차게 내려오는 낙동강 물.
어로(魚路).
열심히 사진을 찍고있는 이 관장.
안동병원과 팔각정.
무주무 꽃가람 공원을 만드는 중이다.
강원도 황지쪽에서 내려오는 안동댐 물
주민과 자전거가 다닐수 있도록 소형 다리가 있다.
이 물이 흘러 안동보로 내려간다. 오른쪽 멀리 보이는 곳이 청송쪽에서 내려오는 물줄기이다.
내년엔 선어대로 통하는 대형 교량이 이곳에 세워진다.
안동 우편집중국 앞 외곽 국도.
멀리 영가대교가 보인다.
황지, 청송 양쪽에서 내려오는 낙동강 물이 안동보 방면으로 내려가는등 안동은 물의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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