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사랑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을 거쳐 집으로 귀가한 후~
아이 셋을 케어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저희 집에 혜성처럼 나타나
모든 걱정근심을 한 방에 날려주신 분이 최선영 관리사님이십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셨기에
첫째와 둘째도 관리사님을 많이 좋아했고요~^^
셋째 사랑이도 관리사님의 품에서 잠드는 것을 너무 편안하게 생각했는지
관리사님 품에만 안기면 그렇게 잘 자더라고요~^^
그리고, 장금이 뺨치는 음식솜씨로 우리 가족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해 주셨어요.
밥반찬에서부터 갈비찜, 삼계탕, 돼지고기 볶음, 호박죽 등등
집밥이 질리지 않도록 다양한 식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아주 많이 해주셨답니다.*^^*
또한, 관리사님께서 요리하시면서 요리의 노하우도 많이 전수해주셨어요.^^
앞으로 육아휴직을 하며 아이들에게 음식을 해줘야 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랑이가 우유병을 빨 때, 꿀떡꿀떡 소리를 내며 공기를 많이 먹었는데요~
사랑이가 공기를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며 유튜브에서 우유병 제대로 빠는 동영상을 찾아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셨어요. 제가 이 부분에서 정말 감동을 많이 받았어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해 주셨기에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즐겁게 육아를 할 수 있었고,
살림의 달인이셨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 청소까지 해주신 최선영 관리사님 덕분에 깨끗한 집에서 신생아를 돌볼 수 있었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 달의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간 것 같아 아쉽네요.ㅠㅠ
앞으로도 많은 산모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