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동 토요코인에서 하룻밤 잤던 날
저녁을 ×짱이라는데서 완전 일본식 튀김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오늘 비가 온다는데도 괴정 공영주차장에
파킹하고 지하철타고 중앙역까지 가서
먹었어요
마누라는 그냥 보통을 먹고
나는 곱배기 비슷한걸 먹었어요
생전 튀김요리 가급적 피하고 살았는데
오늘은 너무 많이 주니 버거웠어요
아까워서 남기진 못하고 마누라가 남긴거
까지 다먹었더니 니글거려서 혼났어요
그날은 일식요리 먹은 기분이었는데
오늘은 시장튀김 먹은 기분이었어요
당분간 튀김은 못먹을거 같아요
오늘 디게 날씨가 습했어요
남포동 광복동 대청동 돌아다니다가
비와서 광복롯데에서 놀다가 역순으로 돌아왔어요 차 안타고 돌아다니기도 이젠 힘이 드네요
여러종류 다양하게 많이도 줍니다
웨이팅도 있는 집
중앙동의 오밀조밀한 밥집들
옛날 금융 해운이 몰려있을때 중앙동 술집 밥집
유명했어요
대청동으로 빠졌어요
옛날 미문화원 자리인 도서관은
도시에서 잠시 지친 나그네들에게 완전한
휴식처입니다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자갈치에서 영도다리를 봅니다
영도 옛날부터 여긴 말을 키웠다고 합니다
좀더 크게 찍어봅니다
이젠 고향이 늘 그리운건 아니지만
어디서든 보이면 반갑습니다
이다리는 영도와 송도를 이어주는 남항대교입니다
영도와 마주보는 동네 남부민동 산동네가
얼핏 보입니다
자갈치에 온 관광객들을 보니 창피합니다
제 시각으론 볼게 하나도 없거든요
서울만 외국인이 북적대는게 아니고
부산도 정말 많네요
오늘은 문어데이인지 문어들이 많이 보입니다
카페 게시글
남성 휴게실
부산 뚜벅이 실패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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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12 20:4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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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산에 오셨네요
부산이 외국인들로
북적여서 좋습니다
자갈치 좋은데요 ^^
유람선 타면 더 좋고요 ㅡ
부인모시고 다니는
착한 남편임을 인정합니다 ㅎ
검은머리,파뿌리될 때까지
사랑하시고....ㅎ
자갈치 2층에서 회를 먹은적이 있어요
너무 오래돼서 낙후한 시설 냄새
청결하지 못했어요 자갈치 뒷편 노인들만
득시글 어느쪽을 봐도 절경이라곤 없어요
크루즈나 타고 나가면 바다풍경이 좋으려나
나도 이곳저곳 다녀본들 사실 여행은 나이들어선 피곤하지요^^
부산의 중앙동에 맛집이 많지요
일식을 좋아하는데 튀김은 적당히 드셔야 합니다
니글 거리면 쳐다보기도 싫어집니다
부산근무시 미문화원에 군용차로 출동해서 그당시의 긴박감이 생각납니다
퇴근없이 사무실에서 자고먹고 몇달을 그렇게 지냈습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옛날 중앙동에 근사한 집들이 많았지 지금은 아닙니다 튀김 많이 먹고 어제 저녁엔 힘들었어요 이늠이 미쳤지말입니다 ㅋㅋ
이제 부산 뚜벅이로 삐대는 여행은 접었어요
늙어서 뭘하면 청량감이 들도록 기분좋을지
피곤한 세월은 너무 싫어요^^
6/25 때 피란 가서 부산 영도 산등성이에 하꼬방 짓고 살었던 얘기를
부모님이나 큰누님들로 부터 들은 기억이 있어,
부산을 가면 영도 쪽을 들러 보기도 했습니다~~
참으로 사연도 많고 인연도 많은 곳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