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투여된 자금을 제대로 분석하려면 금액으로 환산 가능한 것은 명목적인 가액으로 환산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진정한 부동산 투여금액 비중이 산출 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주택 보유자와 전세자 그리고 월세자의 경우의 비교에 있어서 제대로 된 부동산 비중 비교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자산 = 부동산(집, 땅, 상가 등의 현재가액) + 동산( 현금, 주식, 차량등의 현재가액)
* 부채 = 부동산 관련 대여금과 임대 보증금 등 + 일반 은행 대여금과 차량 할부금 및 주식 미수금 등
;; 어차피 팔지 않을 소량의 금부치와 보석류 등은 계산에서 제외함...
1. 부채율 = 부채 / 자산 * 100%
2. 자산중 부동산 비율 = 부동산가액 / 자산 * 100%
3. 순자산중 순부동산 비율 = (부동산가액-관련 부동산 대여금) / (자산-총부채의 합) * 100%
;; 주택 있으되 자가거주가 아니면 두 전세금의 가액을 계산하여 차액을 부동산가액에 더하거나 뺄 것.
1. 주택 소유자의 경우
자가거주인 경우는 간단하나, 아닌 경우는 임대한 주택과 본인 거주를 가감 하여 계산.
2. 전세자의 경우
- 전세담보대출이나 전세금에 투입된 자금은 부동산 자금임.
3. 보증부 월세자의 경우
- 보증금과 월세를 전세로 이율에 맞게 환원한 금액의 합이 부동산 자금임.
- 2년이 일반적 형태이나 단순히 1년이율을 전세금으로 환원
- 연리 8%가 적당할 것으로 사료됨.
- 즉, 매월 66만원의 월세라고 하면 전환시 1억에 상당함....
4. 월세자의 경우
- 역시 전세자금으로 이율에 맞게 환원.... 연리 8%....적당하나....
- 실제 전환시 1부 즉, 연리 12% 또는 그 이상도 있으니 이 경우는 그대로 적용....
- 1부... 연리 12%는 월 10만원이 1천만원에 해당.
5. 렌트...(즉, 2년치 선납자의 경우)
- 가장 계산하기 힘드나 이 경우 약간의 문제 있으나 역시 1년치 연리 8%로서 역산함....
** 렌트나 월세자의 경우는 지불과 동시에 지출되어 사라지는 금원이지만, 이것을 부동산 자금이 아닌 일반 지출 명세로 처리 한다면 그 개인의 지출은 현금흐름에서 과도한 지출로 계상 되는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월세등을 과연 무슨, 어떤 자금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가 실제의 부동산 관련 투입 자금에서의 비교가 외국과 우리중 어디가 더 유리 할 것인가의 가늠자가 될수도 있다 생각 합니다. 외국에 있어서 렌트나 월세?등의 지출이 보편화 되어 있기에 자금 흐름상 목돈을 만드는 과정이 우리보다 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그런 연유로 외국의 경우에 월세등을 우리에 맞는 전세금으로 전환 환산 하여 본다음 우리와 비교하면 명확한 비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거꾸로 우리의 전세금을 외국에 맞게 렌트나 월세 등으로 전환했을때에 어느족이 자금마련이 더 쉬워 지는가를 비교 할수도 있겠지요.....
지난번에 물어 보았을때에 현금 비중이 다들 높으시더군요. 그 자금의 운용을 어찌 하느냐 보다 혹시 우리의 전세금제도가 자금을 모으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즉, 고율의 월세등으로의 전환될 수 밖에 없는 경우일수도 있으나 여럿 방법으로서 개개인들의 현금 흐름이 좋아지는것 아니가 해서요....
많은 의견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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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를 전세금으로 전환하면 그것은 부채로 변하는 것입니다. 즉, 부족한 부동산 자금을 집주인에게 대여한 것이고 그에 상응하는 이자에 해당하는 월세를 지불하는 것이지요. 집은 거주할 살아가야할 필수재이므로 집이란 존재 가치에 거주 하는 이상 어떤 방식으로든 그에 상응하는 지불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필수재는 자신이 싫다고 하여도 선택 하지 않을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노숙자가 되는 것이겠지요
그러므로 그에 상응하는 이자를 지불 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댓가를 지불 하는 것이므로 은행이자를 포기 한다는 표현은 뭔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이자 포기가 아니라 월세 보다는 유리한 조건을 선택... 했다고도 생각 할 수 있는 문제이니까요.....월세든 전세든 어떤 방식이든 거주할 조건에 상응하는 댓가를 지불 하는 것일뿐 이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