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앞에 3각 트레이드로 고든-하렌 보내고 유망주 3명에다 히니로 또 켄드릭 영입하더니
이번에는 그리 말 많던 캠프 트레이드 확정 90% 정도 수준이네요..ㄷㄷ
문제는 너무 심한 연봉 보조로 뮌가 찜찜한게 많고 캠프건도 지금 거의 연봉 보조 다 해주는 수준이라는 말도 있던데..;;
아무리 그래도 작년 타격 팀내 2,3,4위 선수를 그냥 다 보내버리는건..;;;
그리고 작년 부상이후 다시 캠브이피 모드인 선수이자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는 연봉 보조해주고 고작 그랜달에다 2명의
유망주로 트레이드 한건 너무 뻘짓 같음...;;;
제일 문제인 불펜이 하나도 손 안보고 있고 그나마 수비쪽은 좀 괜찬아졌고 반대로 공격력은 완전 극격한 다운..;;;;;
엠팍에서 보니 이건 뭐 프리꾼이 오히려 상대팀에게 사기 안치고 자기팀에다 사기치고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ㅋㅋㅋㅋ
단 그래도 템파 시절 보여준 그 환상적인 무브가 있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결과는 어떻게 될지는..
다른 단장이었으면 진짜 욱 하겠지만 프리드먼이니 뮌가 있겠지 싶네요.
첫댓글 연봉보조는 3,000만불 입니다.
캠프 트레이드도 확정이라네요.
연봉보조는 3000만불이고 외야 정리는 어차피 해야 될 상황이고, 칼크.이디어는 트레이드가 힘들겠죠. 그나마 캠프가 가능성 있었는데..
그래도 받아오는 선수들이 헐.... 다저스 안그래도 변비 타선인데, 올해는 더 심한 변비타선 되겠네요.
KEMVP가 트레이드 확정이네요;;;;; 다저스가 연봉 일부를 보전해줘야 하기 때문에 MLB사무국의 승인이 있어야 해서 내일쯤 공식발표가 날듯요~ 아쉽네요ㅠㅠ
캠프를 보내다니ㅠㅠ후반기 잘했는데...
센터라인이 (헨리-고든-캠프)에서 (롤린스-켄드릭-피더슨)으로 바뀌었으면 수비만큼은 환골탈태
사실 단장은 자이디인데.. 프리드먼의 그늘이 크긴하네요..
켐프는 팬들이 생각한 가치와 각 구단들이 생각하는 가치가 큰 차이가 있다는게 드러났네요 칼크와 이디어가 안 팔렸던 이유가 있었..
반면 파즈입장에서는 걸어볼만한 도박인거같습니다. 준 선수들도 파즈가 출혈이 큰 것도아니고 기존 타선이 워낙 안좋아서.. 물론 켐프가 잘하려면 일단 건강해야겠지만요
음 이거 유망주수집후 대형 트레이드 노리는거아닐까요
4번타자 그려인키 를 볼지도 모르겠네요 ...
아 맷 캠프.. ㅜㅜ
캠프 트레이드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우타 빅뱃이 희소성이 있는데.....
1. 틀드 당시 나이 32살
2. 당시 성적 : .273/.331/.515 31HR (fwar 3.7)
3. 남은 계약 4년 106M
1. 틀드 당시 나이 30살
2. 당시 성적 : .287/.346/.506 25HR (fwar 1.8)
3. 남은 계약 5년 107M
.................... 위에 선수는 버논웰스 밑에선수는 멧켐프..
마이너스 수비력의 위선수둘다.. 결과는 어찌될지모르지만 30밀리언 연봉보조 해줘도 77밀리언정도 남을거에요...결과를 봐야할듯싶어요
금지어를 왜 또... ㅜㅜ
@Mike Trout ㅜㅠ 금지어... ㅠㅜ
ㅠㅠ
라미레즈 고든의 센터라인이 지난시즌 보여준 수비지표가 아주 최악이라 고든 트레이드는 당연한거라고 봐도 무방하고(프리드먼 성향 보면...) 캠프는 어차피 이디어나 크로포드는 팔리질 않으니 캠프를 올린거같은데 이것도 전 나쁘지 않다고 봄. 이디어나 크로포드보다도 훨씬 빅계약이 남아있는것도 그렇고 켐프의 부상부위 그리고 11년을 기점으로 꾸준히 하락하는 타격 전 지표(물론 올해 반등했고 부상때문에 날린 3시즌이긴하지만.)를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거같음. 물론 켐프가 샌디에이고 가서 켐브이피 모드로 바뀌면 배아픈건 어쩔수 없긴함 ㅋ
다저스 팬들은 켐프 보낸것+연봉보조 30밀에 포수 한명 받아온 것 때문에 답답해하실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은 켐프 보낸거 잘 한것 같습니다. 위에 제이슨키드님 말씀대로, mvp시즌 보내고 나서 부상+타격 성적이 떨어지는게 보였거든요. 그렇다고 수비가 좋은 선수도 아니고.. 일단 작년만큼릐 타격력은 보여주진 못하겠지만, 막강한 투수진+골글출신선수들의 내야진 정도면 페넌트레이스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고, 포스트시즌에 확실히 좋은 모습 보여줄것 같네요. 포시에선 무조건 수비>타격이니까요.
저도 켐프 보낸건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가치가 있을때 팔아야죠. 켐프가 2012년 전반기에 백투백 MVP먹을 포스로 내달리다 부상으로 쓰러진 이후, 2년동안 단 한번도 가치가 있었던적이 없었습니다. 쓸 필요도 없는 기량이었고, 트레이드가치도 없었죠. 연봉은 엄청나게 비싼데다 어리지도 않고 이제 전성기 구가해야할 나인데 뻑하면 부상으로 누워버렸으니.. 그나마 올시즌 8,9월에 버닝하면서 2년만에 처음으로 켐프에게 "가치"가 생겼습니다. 샐러리덤프라도 할 수 있다면 지금이 사실상 유일한 기회라고 봅니다. 러셀마틴에게 24살에 캡틴자리를 준 이후 다저스가 점찍고 키운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반등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보인것이
아쉬울수는 있지만, 이러다 또 부상당하거나 올시즌 전반기처럼 붕붕스윙하고 폭망하지 말라는법도 없죠. 냉정히 말해 12후반기부터 14년 7월까지 2년넘게 보여준 맷 켐프의 모습이라면 저 선수가 페코파크가서 폭발할 가능성 vs 60M 이상 덤프한게 이득일 가능성 중 뭐가 더 높을까요. 이건 다저스에서 굉장히 비즈니스적인 결정을 내린거라고 봅니다.
거기에 푸이그 +a - 스탠든 트레이드루머와 커쇼와 그레인키를 제외한 3~5선발하나로 불펜투수 2명 삼각트레이드 한다는 루머거 있습니다.그중 선발진중 트레이드가치가 높은 류현진으로 불펜강화후 다른선발외부영입루머도 있습니다
저도 왠지 류현진 트레이드 할 거 같네요 ㄷㄷㄷㄷ
류현진은 트레이드시 FA가 되는 조항 때문에 트레이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전 지금 왠지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뭐 미래야 알수 없는거지만 판을 확실히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캠프는 지난 시즌 후반기 불타오늘 때 드디어 기회다하고 꼭 팔았으면 바랬는데 결국....^^;;
2년연속 포시에서 죽을쒔죠 손대기는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켐프가 가치는 있으나 의문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는점 이디어나 크로포드는 손도 안되는점 다저스는 어쩔 수 없을거 같습니다. 트레이드 할려면 켐프밖에 없긴 하네요
사실 이게 다저스/캠프 라는 이름을 지우고
선수의 스탯, 기량유지, 나이, 연봉 등을 감안하면
프리드먼이 잘한 딜이 맞습니다.
프기꾼 역시 명불허전 ㄷㄷ
정말기대됩니다 내년의 다져스~ 프리드먼,자이디는 진짜 출루율,수비 중요시하네요 저도 그게 맞다구보구요 ㅎㅎ